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그 두려워하는 바벨론 왕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 말라 42:11
이스마엘의 만행으로 올 바벨론의 보복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애굽으로 도망하고 싶은 요하난의 마음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끝까지 순종해야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받은 기도 응답이 살 길인데 불안한 마음에 물으러 왔지만 그것이 살 길이 아니라 죽을 길처럼 보였나 봅니다.
하나님의 길은 죽은 것 같으나 살게 되고 세상의 길은 살 것 같으나 죽게 되는 귀한 이치를 마음에 새깁니다.
오직 기도.
오직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순종으로 승리를 꿈 꿉니다.
나는 약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우리 하나님은 승리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당신의 하나님께 우리의 갈길을 알려 주시면, 말씀하시는 대로 행하겠습니다‘(2절)라고 믿음 좋은 것처럼 결단하지만, 속마음은 풍요롭고 안정적인 애굽에 벌써 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10절)
당신의 하나님이 아닌, 매일매일 인격적으로 나의 하나님을 만나 가야 할 길을 여쭙고, 주신 말씀 그대로 순종하며 행할 수 있는 믿음이 되길 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11절)
그들이 그토록 두려하는 바벨론울 겁내지 말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말라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의 ‘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강하게 만드는 어려움을 주시고, 지혜를 달라 구하였더니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용기를 구하였더니 극복해야 할 위험을, 사랑을 구하였더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셨다 말하며 자신의 기도는 응답받았습니다’라는 글을 보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겁내고 두려워하는 장애물이 우리를 연단하고 강하게 하는 도구이며, 하나님과 더 깊이 연합되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더욱더 하나님만 참의지하며 동행하며 말씀과 기도의 생명줄을 놓치지 않는 삶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 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
리이다 하니라 (6절)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안전한 곳을 찾아 이집트로 가고자 합니다.
세상의 이치가 우리 눈에 더 귀 해 보이고 안정됨이 보일 때가 많습니다.
당장 누군가에게 갚아야 할 것이 있을 때는 기도보다는 그 마련을 위해 궁리하고자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곤 합니다.
하나님의 길은 죽은 것 같으나 살게 되고, 세상의 길은 살 것 같으나 죽게 된다는 묵상의 말씀이 마음을 칩니다.
언제나 마음으로 묵상한 것이 삶으로 나타나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의 근심을 나누는 입술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입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예레미야 42장 21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축복과 구원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나보다 날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이란 말을 요즘 많이 듣습니다.
그러기에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말씀을 통해 더욱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만이 나를 인도하실 거란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내 안에 함께 하심을 믿고 하루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 막론하고 순종하려 한다고 하였지만 이미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순종하지 못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레미야 또한 그런 그들에게 경고와 권면의 말을 계속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내가 원하는 답을 미리 정해놓고 기도할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믿음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며 나의 기도의 방향은 하나님의 뜻과 그의 계획하심을 온전히 믿고 의지해야 함 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산 후 올해 안에 꼭 아이를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들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였고 그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주시지 않음은 그의 응답이 없음이 아닌 저의 기도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그동안 저의 기도는 하나님을 협박하는 것과 같았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삶의 목적이 나를 위한 열매를 맺음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영광을 찬양하며 그를 향한 믿음의 열매를 맺음이 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이든지 주를 향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함이 삶의 목적이 되는 저와 저의 가정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나를 위한 이익과 유익이 아닌 주를 섬김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며 아버지 하나님만을 사모하며 주를 향한 마음과 믿음이 더 깊어지고 성숙되어 주께서 저의 믿음의 밭에 심어주신 씨앗이 온전히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며 꽃을 피운 뒤에 귀한 열매를 맺고 거둘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듣기에 좋든지 좋지 않든지 순종하려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다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도무지 순종하지 않고 자기 눈에 가장 안전한 것을 선택하려고 하지만 그것의 끝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선택한 어떤 곳도 절대 우리를 안전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신 말씀을 오늘도 순종하며 사는 것이 저에게 가장 좋은 것이고 가장 안전한 곳에 내 삶을 두는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잘 새겨듣겠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누리는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모든 상황을 다 지나가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합하여 선하게 일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