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평항을 품은 노고산에서 바라본 장지포 들녘과 인산 왕방마을
조선 태종이 이 곳을 방문하였다해서 유래되었는데 속칭 왕배이라고 주민들은 부르기도,,
양지와 음지왕방마을
외포리와 화도로 나뉘어지는 분기점이기도 하며 외포리로 방향을 틀면 바로 별밭마을
장지포수로엔
한창 억새꽃 흐드러져 향기로운데
간간이 농로에도 수수와 억새꽃 눈길 닿는 곳곳마다 그림같다.
좀더 가까이 바라본 왕방마을 뒤로보이는 산은 김포 문수산
노고산 보호수 은행나무
은행나무아래서 바라본 마니산과 굴암돈대 앞바다
지금은 해운정과 박문양식장 왕새우가 대하시절 풍미를 더해 주는 중
왕새우도 먹고 년중 특히 더 감미로운 노을을 즐겨도 무척 좋은때가 바로 지금 9,10월이다.
한낮은 이러해도 밤이면 가로등을 잘 켜지않아 밤하늘을 아주 잘 볼 수 있는 건평마을
인천시와 고려역사재단에서
세계문화유산 준비중인 5진7보 54돈대중 복원전인 건평돈대
독초 천남성이 아직은 붉은 기색도 없이 푸르다. 옷 벗은 석류알같아
퇴모산과 국사봉아래 황골마을 ㅡ 저 곳에
과연 언제쯤이면 쉼터하나 맹글지~? 인샬라 ~!!!!!
그냥 앉아있으면
바다와 석모도 건너가는 삼보해운이 눈앞인곳 가을 좀더 깊어지면
진강귀운의 백미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ㅡ 물 좋기로 유명해 예전엔
위장병 환자들이 물을 길어다 마셨다는데 ,,,
1차 휴식 그리고
독일병정님 친정집이 있는 은기네 포도밭지나 다시 공숙마을로
제12회 국제양명학 학술대회가 코앞인데 아직도 공숙지명과 관련있는
하곡 정제두선생의 제자 신대우선생의 발자취에 대한 공숙마을에선 고개만 살레살레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를 뵈었지만 귀가 잘 안들리신다며 ㅡ
아무래도 오늘은 예서
마니산 한번 더 쳐다보고 걍 집으로 Go Go ~ ~~ 나머지 숙제는 다음으로 ,,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8 을미년 구월 스므이틀
춤추는 바다의 벗
첫댓글 아침엔 서늘한 바람이
어깨를 시리게 하네요
산과 바다
그리고 강화들녘이 아름답습니다
이 청명한 가을엔
아쉬움을 남기지 말자
늘 아름다움을 전해주시는분
감사합니다
묵묵 그 가운데 눈길 닿는 곳 곳마다
맘길닿는 곳곳마다 아름다이 보아주시니 그저 감사하기만요 보디가드님!
한가위 덩시러니 넉넉하게 지내소서 !!!
야생의 춤 올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