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으로 며칠째이던가?........
울 방장님이 정모 공지 올려 놓으시던 그 날 이후 지금까지
오로지 20일의 금요일을 떠올리게 되고...
시간흐름이 안타까워 맘 좋이던 조바심마저
까맣게 잊을 수 있었었지요.
그러나
오늘이 화요일!
내일,모레 글피?....
어느새
목마르게 기다리던 금요일은 성큼 눈앞에 다가와 있는데
날씨는 비가 온다,
흐린다 예보가 컴에 떠~다니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
하얀꽃잎이 꽃비처럼 떨어지는 그 길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 보아야 하겠기에.......
방장님, 구미호님,피리님과 한 마음으로 기도함이
은하계로 주우욱~~~ 이어져 올라서
아마 소우너은 이뤄질 듯..........ㅎ
발걸음 가벼이 하려면?
오늘부터 다이어트는 조금 필요할까요? ㅋㅋ
첫댓글 다이어트까지나 ~~~ 그럼 이몸은 어이 하라고 .~~~ 자연스럽게 만나 꽃을 보면서 걸으면 되는데 ~~^^**
ㅇ멋진 언냐 처음 만날 생각에 가슴은 설레입니다.
다소미님 만날거 생각허니 가슴이 콩닥콩닥!
어케 알았누? 내맘이 바로 그 맘...ㅎㅎ
다소미 아우님께서 노심초사 잇기방를 기다리느라꼬
밥도 지대로 입에 안들어 갔을것 같은디 기래서
살이 쪼까 빠졌을것 같아서 다이어트는 안해도 될것 같은디요
위에서 지칭한 피리님은 진정 이 옵빠가 맞재
옵빠얌...
지가요,요새ㅡㄹ어 밥맛이 워낙 좋아서 쪼까 불었지만,
이 나이에 이 정도는 기본이려니.... 합니다.ㅎㅎ
다소미님과 손잡고 꽃비를 맞으면서
꽃길을 걸을 생각에 기쁨이 가득~~~~~~
아마도 그 날은 맑은 햇살이 반겨주리 생각합니다.
그 때 뵈어요,
은하계로 주우욱 ~
어제 공문 접수하공
비 내리지 말라고 명을 하였슴다.
암만요, ㅎㅎ
그런줄 익히 알았습니다,
역시 울 오라버님이 은하계로 통하는 제1관문입니다.
모든일에는 원력이라는게 분명 있지요.
다소미님이 다소곳이 진심으로 기도하면 꼭 좋은날이 됨니다.
선배님,
이제 만나면 두번째 이옵니다,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다소미님께서 저리도 빌어준 덕에
20날은 남쪽만 오고 서울은 비가 안온답니다.
울 방장님의 공덕입니다.
전 건대 캠퍼스 거닐 기대가 잠을 설칩니다.ㅎㅎ
그 날 첫만남은 이루어 질까요?
글속에 보이지 않는 소원도 함께 빌어보시고...
한가지... 다이어트 까지는 과한줄 아룁니다 ...
그 아담하시고 적당하게 다이어트 된 몸매에 ... 이글 보시는 다른 분이 마음 상하실듯 합니다...ㅎ
ㅠㅠ
죄송하옵니다,ㅠㅠ
정겨운 다소미님 의 소망 꼭 들어주실겁니다..
필승!
오십니까?
아니 오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