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섹터]
창투사 : 대성창투를 비롯한 창투사주 동반 상승 마감. 대성창투, 제미니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등의 창투사관련주들이 별다른 모멘텀없이 동반으로 상승 마감하였음. 일부 언론에서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정책이슈로 이들 창투사주들이 상승했다고 주장한곳도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실증적자료나 전문가 분석은 없는 상황임.
손해보험 관련주 : 실손의료보험 대책 발표로 상승. 금융위원회는 전일 실손의료보험 단독 상품 출시, 보험료 갱신주기 단축, 비급여 의료비 청구서식 표준화 및 자기부담금 선택권 확대등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하였음. 이와 관련 아이엠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실손의료보험 개선안이 보험사 규제 강화가 아닌 소비자 선택권 확대 측면에 있다며, 장기적으로 실손 손해율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토러스투자증권도 이번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 대책 발표가 규제리스크 강화보다는 6월 손해보험 주가 급락의 주요인이었던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판단된다며 긍정적으로 분석하였음.
의료기기 관련주 :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 소폭 상승.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금일 발표한 “2011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 등 현황”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 등으로 2011년 의료기기 시장이 전년과 비교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4조3,064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10.34% 증가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2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와 관련 오스템임플란트가 생산액기준 상위 2위(912억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을 비롯해 바텍, 휴비츠, 위노바 등의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 마감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