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꽃피는 나무처럼  사람도 같아서</p><p> </p><p> </p><p> </p><p>일년에</p><p>4개의 계절(季節) 중에서</p><p>그야말로 첫 출발을 알리는 봄철이다</p><p>이제 완연한 봄철이라</p><p>남도지방(南道地方)은 피어난 꽃소식이</p><p>바람을 타고서</p><p>서서히 북상(北上)을 하고 있는 듯하다</p><p> </p><p> </p><p>이 좋은</p><p>따뜻한 봄철의 계절(季節) 가운데</p><p>산하(山河)에</p><p>봄꽃이 곱게 물들면 아름다움이란</p><p>한 폭의 풍경(風景)이요</p><p>그 자체(自體)가 매우 신비(神祕)스럽다</p><p> </p><p> </p><p>그 아름다운</p><p>봄꽃이 피고 지고 나면</p><p>그 자리엔</p><p>좋은 열매가 맺게 되는 식물(植物)이다</p><p>그래서</p><p>누구나 가을보다 봄철을 좋아하나 보다</p><p> </p><p> </p><p>따뜻한</p><p>봄철이라는 자연(自然)과</p><p>따뜻한</p><p>사람이라는 동물(動物)은</p><p>그야말로 뜻깊은 궁합(宮合)을 가진 듯 하다</p><p> </p><p> </p><p>봄철은 청춘(靑春)을 의미하니</p><p>결혼(結婚)의 계절(季節)이기도 하다</p><p>아름다운</p><p>꽃은 여자(女子)요</p><p>튼튼한 열매는</p><p>남자(男子)로 기억(記憶)되고 싶어진다</p><p> </p><p> </p><p>꽃이란</p><p>수정(授精)을 통해 좋은 열매가 맺듯이</p><p>남자와 여자 간에</p><p>사랑 속에 결합(結合)이 되면</p><p>아주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법(法)</p><p> </p><p> </p><p>나무의 열매도</p><p>몇 개월간의 시간(時間)속에 여물게 되면</p><p>수확(收穫)을 하게 된다</p><p>사람도</p><p>몇 개월간의 시간(時間)속에 흐르다 보면</p><p>생명(生命)이 태어나기 마련이다</p><p> </p><p> </p><p>따뜻한 봄날처럼</p><p>따뜻한 사랑속에 맺어져</p><p>좋은 소식이 전해진 임산부(姙産婦)는</p><p>태아(胎兒)가 7개월이 되어야만</p><p>남자와 여자로 구분이 되니 신비스럽다</p><p>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나무나</p><p>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나</p><p>서로 간에</p><p>궁합(宮合)이 아닐까? ..... 飛龍 / 南 周 熙</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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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바빠서
자주 못들어 옵니다
이제 쉬고 싶은 나이에
일을하니 피곤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그나이에 일을 한다는거?
훌륭하고 행복한 거 입니당
하긴 내 대학 동창들도 나이가 75세에서 80 세가 되었지만
아직도 일을 하는 분들이 있습디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태평성대 댓글 고맙습니다
70대 이후에
일을 하시는 분들은
직장인이 아니고
사업하는 경우겠죠
저도 사람하나 구하면
쉬고싶은데 안구하네요
내가 두사람 역할합니다
@비룡 70 대 이후에도 사업하는 분들은 당연한거 이겠지만
그 나이에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놀랄일 이지용
좌우간 비룡님은 훌륭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태평성대 아직도
일을하니
집안 일은 전혀 안합니다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작동하는 법도 모릅니다
설거지도 안하구요
직장 그만두면
식모살이 될듯 합니다
남자는
돈버는 기계로 보는 것 같습니다
@비룡
비룡님,
댓글은 서로가 왕복 2번에서 댓글을 끝내야 합니다.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콩꽃 예 알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봄은 소생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산하에는 나무에 새로운 잎이 돋고
땅에서도 움이 트기 시작하지요.
청춘남녀가 사랑도 틔우는 계절입니다.
꽃이 피면 새도 울고
서로가 짝을 찾기 시작합니다.
산천초목이 그러하니
우리들 마음도 고운 싹을 틔우고
비룡님처럼 고운 글로 마음을 펼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커피한잔. 사주세요
해마다 나무는 꽃을 피우는데ᆢ인간인 나는 해마다 늙어 갑니다
어찌보면
사람만이 늙어가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직 현직에 계시고 자영업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직장에 다니는데 앞으로 4년간은 더다니고
그후는 시간여유가 있는 감리를 할까 합니다
저는 직장생활 합니다
사장님이
조금만. 더 근무하라고 하네요
봉급도 안올려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