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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성남 맛집 "일등급한우" 엉터리입니다.
바람돌이 송호 추천 0 조회 1,356 08.05.04 15:1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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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5.04 15:51

    첫댓글 반찬값은 별도로 받습니다...양을 속였더라도 고기가 제대로 된 고기였으면..이렇게까지 속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결국 싼것 같아도 전혀 싸지 않고..고기도 정말 호주산 고기보다 못한 고기였습니다....그런 소고기를 먹을 바에야 돼지고기가 더 낫겠다 싶더군요

  • 08.05.04 16:15

    참치에서도 도로(일본명뱃살)라해서 윗그림처럼 살속에 기름끼가 살짝살짝 들어가있는것을 어류든 육류든 최고로 칩니다만은 그렇지 아니하다는것은 음식점에서 바가지좀 쓰신것 같네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셔야죠,얼마전 보리밥집에 들어갔는데 반찬이짜고형편없어서 못먹다가 옆사람이 생파 무침을 먹기에 종업원한테 좀 달랬더니 고기안먹으면 안준다나요? 그다음 이야기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둘이 실컷먹었는데 음식값 안받더라구요. 배웅까지하면서......... 그런데 사실나올때 뒷통수가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았슴다. ㅋㅋㅋ(고백함다 사실 숟가락 젓가락 그릇.물병집어던지고 주인장 나오라 소리 고래고래 손님들 음식들다말고)

  • 08.05.04 23:36

    돈주고 먹는데...그정도는하셔야지 당연하지요...맛없이만들면 팔지를말아야죠...ㅎㅎㅎ

  • 08.05.04 16:25

    어..저는 어제 저녁에 가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는데^^..주문하실때 좋은고기 달라고 하시면 나름 괜찮아요^^ ㅋㅋ

  • 작성자 08.05.04 16:37

    그집 고기가 맛있다구요? 거 참..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런 고기는 솔직이 별로 않좋은 고기입니다..저의 처가집에서 고기집을 두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소고기를 많이 먹어봤습니다만....그곳에서 파는 고기는 좋은 고기가 아니던데요?....깊은 맛이 없으면 조금 부드럽다고 해도 대부분이 젖소입니다..제가 먹어본 고기는 질기지는 않고 부드럽지도 않았고...솔직히 호주산 등심보다 못했습니다...한우 1등급짜리는 부드럽고...깊은 맛이 납니다...제가 보기에는 영 아닙니다....

  • 08.05.04 16:44

    옛 성현 말씀에 기갈이면 감식이라....................배고프면 보리쭉쟁이도 천하일미 침줄줄 일테이고 배가부르면 산해진미 보양음식도 보리 쭉쟁이 맛일테이니 .............. 혹시 송호님도 배가 불렀을때 그집에..........ㅋㅋ

  • 작성자 08.05.04 16:49

    ㅋㅋ 아침 일찍 애들 데리고...애버랜드 갔다 오는 길이라서 배가 좀 적당히 고팟지요... 그러나 저의 미각만은....대단히 예민하답니다...제가 여수사람이라서 입맛이 고급인 편이지만..웬만하면 음식투정하지 않는데...이것은 맛도 없고 양까지 속이니..너무했다 싶더군요...

  • 작성자 08.05.04 16:42

    솔직이 제가 한우에 대해서 직접 잡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먹어보면 좋은 한우인지 아닌지? 눈감고 알수 있을 정도로 한우의 맛에 대해서는 나름 달통했다고 생각했는데....그런 제가 느끼기에는 2등급 정도 되는 고기였고, 육질도 별로고, 고소한 맛도 없었습니다.. 젖소 고기가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만약 한우라면...2등급이하입니다...

  • 작성자 08.05.04 16:55

    그곳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진짜 오리지날 한우 일등급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성남에서는 유명한 곳이죠..그런데 가격이 조금 됩니다...등심 180g에 2만5천원인가? 그집 고기는 마블링도 좋지만....정말 부드럽고 고소합니다...이집 고기와는 질적으로차이가 납니다....그것이 바로 진짜배기 1등급짜리입니다...역시 싼것이 비지떡입니다. 간판에 일등급한우가 아니면 3억을 배상한다고 적어놓았는데..솔직히 일반인이 알겠어요? 저같이 한우를 자주 먹는 사람이나 ..어? 이것은 1등급 아닌데? 하고 알지 ..대부분은 싼맛에 속아서 먹을것 같습니다 실제 질좋은 1등급은...정말..

  • 08.05.04 16:47

    부럽습니다... 1등급..2등급 따지시고.............사실 나는 없어서 못먹는데.........ㅋㅋ

  • 작성자 08.05.04 17:02

    웬말씀을....솔직히 제가 먹는것을 가지고 투정이나 부리는 사람은 아니지만..거짓말은 용서를 못하는 성격입니다..그집은 지금 너무나 새빨간 거짓말로 사람들을 호도하고 있어요...양까지 속이면서요...그 집에서 파는 소는 1등급소가 절대 아닙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5.04 16:54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씹지 않아도 넘어갈 정도이지요....그 집에서 너무 엉터리 선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앞으로는 그런 기본이 없는 상술을 펼치는 음식점에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습니다...정읍한우마을이나...무슨 한우마을 하고 유명하지만..실제 가서 먹어보면...1등급이 아닌 2등급이거나 숫소인 경우가 태반이고..어쩌다 선전용으로...좋은놈들이 가끔나오지만..그것은 지들이 먼저 해치웁니다...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주변지인들이 인정한 집이 아니면 안가는데..오늘 어쩌다보니 실수를 했습니다

  • 08.05.04 21:44

    죄송하지만 정읍 한우 마을은 한우 1등급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그저 싱싱한고기를 싸게 판다고하는 곳입니다 글 읽는 분들이 잘못 이해하시면 정읍 한우 마을분들이 거짓말을 하는 줄 알것 같아서 한말씀 올립니다

  • 작성자 08.05.04 17:00

    제가 성남시내에서 한우고기집을 전전하며 다닌 결과...웬만한 소고기음식점보다 더 질이 떨어지는 고기를 팔고 있는 것이 확실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나름 괜찮습니다만..양까지 줄이는 등 ..비교하면...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닙니다...그런 고기 먹을 바에야..차라리...빕스에 가서 안심으로 칼질하고..갖가지 부가 서비스를 받는 것이 더 저렴할것 같습니다...빕스같은 경우 안심스테이크 시켜도 할인권등 가지고 가면 7만원 내외면...푸짐하게 먹을수가 있거든요..9만원 투자한 것 치고 너무나 형편없었습니다..밑반찬도 개판이고....

  • 작성자 08.05.04 17:07

    밑반찬을 보니..너무나 성의가 없었습니다....하여튼 말이 많았습니다만..저의 애들도..몇점 먹다가 숱가락을 놔버리더군요..저는 애들을 데리고 소고기집에 가면 진짜 1등급 소만 파는곳에 가거든요..그런 소를 먹다가 가짜 1등급소고기를 먹었으니 애들이 입맛이 당연 없겠지요.....그 집 나와서...조금 가격부담이 되더라도..평소 알고 다니던..소고기집으로 옮겨서...진짜 1등급으로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생각한바가 있어서..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08.05.04 17:14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소고기 등급에 따른 등심과 특수부위 고기맛을 한번 적어 올리겠습니다...우리들이 일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살때 1등급으로 알고 있지만..아닌것이 상당수 있습니다.....그래서 마블링과 고기맛으로 1등급한우유무를 평가하는 방법을 다음 기회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08.05.04 19:02

    우리클럽은 가끔씩 직접 소를사서 도축합니다. 족이나 머리.뼈 등은 따로 가져갈사람한테 팔고 고기를 부위별로 등분해보면 kg에 약 3만원가까이(6개월전쯤엔 2만6천원요즘은더싸겠죠) 나옵니다. 그중에는 비싼부위도 있을꺼고 싼부위도 있겠죠. 그런데 위의 맛집에서 특수부위 600g에 3만5천원선이면 원가도 안되보이네요. 간혹 투어중 유명한 한우집에가서 식사후 고기를 사올라치면 모듬(부위별로)으로 kg에 7만원선입니다. 위의 맛집에서 그정도가격이면 절대 특수부위가 아니니 좋게 생각하시고 기분푸세요...

  • 08.05.04 18:23

    저의 애들도..몇점 먹다가 숱가락을 놔버리더군요.....저는 애들을 데리고 소고기집에 가면 진짜 1등급 소만 파는곳에 가거든요..그런 소를 먹다가 가짜 1등급소고기를 먹었으니 애들이 입맛이 당연 없겠지요.....<== 이부분에선 저도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생각이...ㅠ.ㅠ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헌데 등심600그람에 3만5천이라하면 대충 진짜1등급이 아닐거란건 저같이 고기맛모르는사람들도 대충 감이올거같은데.... 여튼 기분푸세요.... 다른분들은 송호님처럼 소고기맛에 달통하지않아서 맛나게 드셔서 올린글일수도 있죠뭐...

  • 08.05.04 18:36

    아이궁. 고기 이야기라서 한마디만 할게요. 고기 한 20년넘게 거의 매일 먹고 지냅니다. 위에서 말한 1등급이라함은 한우 거세우 1등급을 기대하고 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2등급이하라는 말에서 비거세 2등급은. 거세 1등급 보다 육즙 및 맛이 거세우보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조그마한 식육점을 운영하여, 아이들은 거세우 1+정도 먹이고, 저희식구들은 입맛이 별나 꼭 비거세 2등급 이상을 골라 먹습니다. 아 먹고싶네요 꿀꺽...;; 아참 그리고 특수부위라고 그냥 주문표에 적어 놓은거 같은데 치마살일수도 있고, 채끝등심일수 있고, 서울사람 입맛에는 농협하나로 마트가서 치마살 사서 집에서 궈 드시면 최고!!!

  • 08.05.04 18:38

    입니다. 또한 지방에서는 한우 갈비살이 600그람 한근에 35000원이에요. 이것도 억수로 비싸게 느껴지고 사태는 1만원에서1만2천원 사이에 거래되죠. 거세우는 다소 비쌉니다. 대신 부드러워요. 물론 소매가격이고요. 음식점은 보통 200그람에 최고급부위인 갈비살 기준으로 18000원 하죠.. 호호호호.. 서울은 땅값 점포세 인건비 때문에 1인분에 4만원도 한다고 들었어요.

  • 작성자 08.05.04 19:29

    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200g짜리 2개 정도밖에 안되는 양을 가지고 600이라고 내놓고...맛도 젖소고기맛이 나고...하여튼 비추입니다. 싼맛에 먹기에도....양이 너무 적어요...그럴바에야..제대로 된 집에 가서 먹는것이...입맛이나 버리지 않겠어요

  • 08.05.05 07:29

    제가 맛있다고 해서 문제가 커졌네요^^ 어쨌든 그 집 입구에 그 날 도축한 거세숫소 도축증명서와 1등급+,1등급++만을 사용한다고 명시해 놓았습니다..만약 1등급이 아닐시에는 3억 배상이라는 문구도 함께..확실하시다면 3억을...!!^^

  • 작성자 08.05.04 19:34

    아 예....실제 신고할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다 그것을 노리는 장삿속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8.05.04 19:34

    제가 그곳에서 무게를 재보자고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하더군요...그 정도 양이면 많이 잡아줘도 250정도의 크기에 2개가 나오니 100그램..제가 주문한 량을 고려시 200g이상을 적게 나온결과가 되더군요....거기에 기본반찬비 12000원은 별도이고...차라지 조금더주고 재대로 된곳이 낫겠습니다.

  • 08.05.04 20:06

    돈 마이 주고 비싼데 가서 드세요......... 싼게 비지떡이지요~ 돈 마이 준데 가믄 돈 값 합니다 ㅋ

  • 08.05.04 20:14

    가족과 외식때 기분 상하게 하는 가게는 웬수와 같지요...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08.05.04 23:45

    송호님 마음마니상하셨나보네요...ㅎㅎㅎ..애들좀풀어서 그집에 병풍좀칠까요??...ㅎㅎㅎㅎ

  • 08.05.05 00:31

    ㅎㅎㅎ 그집 쇠고기가 맛이없다구요 ? 맞습니다 맞고요 ....언젠가부터 큰 현수막은 떼어냈던데요..참고로 전 그식당과 같은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지금 쇠고기로 나라가 떠들썩한데 왜 가셨어요. ^0^ 이참에 그런 집들은 정리해버리는게 어떨지요 ㅎㅎㅎ

  • 08.05.05 01:57

    ㅎ ㅎ 이야기들이 넘 재미있습니다. 전 건강을 생각해서 그돈이면 콜레스테롤덩이인 소고기본단 신선한 해산물 실컷 먹습니다. 육고기는 많이먹으면 속이거북하지만 해산물은 좋더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5.06 03:08

    제가 볼때에는 님께서 일찍 '그쪽업계' 잘 떠난 것 같습니다 ...한우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이 암소 2산이라고합니다 한우라고 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일정시대를 겪으며 우리땅에는 누렁이만 남기고 사라지고 제일 맛있다던 검정소나 칡소등을 일본이 가져다가 개량해서 와규를 만들어 냅니다 풀만 먹인 호주산보다는 곡물 비육한 미국산 앵거스 고기가 훨씬 고소하고 더 맛나답니다 다만 요즘 이명박이가 30개월이상으로 합의해준 것은 육우가 아니라 젖을 짜다가 도태된 폐젖소 고기가 들어 올 확율이 90% 이상이라 찜찝하다는 것이지요

  • 08.05.07 20:17

    기분 나쁘 셨겠네.. 앞으로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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