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어올리려다가...간단히 말씀드려도 알것같아 여쭤봐요...
줄기 끝에난 잎파리 대여섯개가 노래지면서...갈색얼룩도 생기네요..
대, 줄기에도 까만 얼룩이 지구요...
입주할때 각자 다른사람에게서 선물을 받아 2개 화분이있는데..
하나는 작아도 야무지게 잘자라고 아무탈도 없거든요...대신 흙이 무겁더라구요..이녀석은 거실에 뒀었거든요..
근데, 잎이노란 이녀석은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다죽어가는 모습을하고있어서...잎파리 노란것들은 싹뚝 잘라버렸어요..
근데, 화분은 큰데, 앞녀석보다 화분이 가벼워요...
또하나...그동안 현관입구에다가 둬서 공기도 차단되고, 응달에뒀답니다..
둘다 물은 한달에 1번씩줬구요..
무슨 문제일까요??
첫댓글 금전수를 키워보지는 않아서 다른분글 올렸어요. 지금 새순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뿌리는 건강한 것 같고 색상이 변한 부분까지 더 번지기전에 급히 잘라 주세요.^^ 가위든 칼이든 소독된 기구를 사용해 주세요. 상한 줄기 까지만 제거하시고~~ 위의 사항들을 염두에 두시고 관리하면서 지켜보세요. 뿌리가 상하지 않았다면 새순이 다시 나올 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결국 버렸어욤
화분흙이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화원에서 급히 대충심어 파는 것도 있어서 어떤 화초든 새로 받으면 흙을 검토해봐야 한답니다~~특히 센세베리아나~금전수는 확인을 해봐야해요...한달에 한번 물을 주더라도 배수가 안좋으면 금방 탈이 나거든요~~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분갈이 해주심이 좋을 듯 하네요~~~
개업집에서 얻어온 금전수. 유난히 추웠던 날 저녁 11시까지 밖에서 있었다는데 밑부분부터 검게 변하면서 잎이 노래지더라구요. 결국 그 줄기들은 잘라버리고 며칠전 미심쩍어 화분을 쏟아보니 커다란 알뿌리가 얼어있더라고요. 흐미~ 그냥 두고 봤더라면 다 썩었을걸. 밑둥이 썩기 시작하는 줄기는 잘라서 물꽂이 해 놨는데 화분거랑 물꽂이랑 다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혹시 추워서 그랬나 싶은데요.. 저도 줄기에 까만 얼룩지고 잎도 검게 변해서 오늘 화분을 엎어봤거든요.. 다행히 알뿌리는 멀쩡해서 줄기만 잘라서 물꽃이 해두고 분갈이만 해줬어요.. 금전수 알뿌리 무슨 알감자 같더군요.. 넘 웃겼어요..
금전수는 따뜻한 곳에서 길러야 한다고 하던데요.. 금전수 배달왔던 화원 아저씨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