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논
인기가 많은것과 많은 여성분을 아는것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기가 정말 더럽게 없는 사람입니다만
심지어 남자한테도 인기가 없습니다. 바로 한 일년전까지 여자앞에서 쥐약이던 놈인데
마인드를 바꿨죠.........
최근에는 그래서 연락하고 지내는 여성분은 몇명 있습니다.
여성과 친해지는 방법
정말 편하게 말붙이는게 최고입니다
제친구가 얼마전에 소개팅 나가서 만빵 깨지고 나왔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뭔말을 붙여야할지 도통 모르겠다더군요. 너무 어색해서 그냥 헤어지고 집에 왔답니다
그냥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해도 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여성분들은 칭찬에 가장 약합니다.
친해진다고 너 뚱뚱하다. 너 몸무게 좀 나가겠다 ㅋㅋ ......이런거 역효과입니다. 재수없어합니다.
별로 안닮았어도 그냥 칭찬하세요 무조건
너 아이비닮았다. 너 메이비 닮았다 등등
도저히 닮았다고 못하겠으면................ '너 한예슬 삘난다'. '너 약간 김태희 삘인데??? '등등
삘로 둘러버리세요 이쁜 여자 연예인 닮았다고 하는데 대체 누가 싫어할까요
김태희에게.... 너 오나미 닮았어요 라고 하면 김태희는 조금 분개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런저런 사는얘기.,. 그것도 물론 여성분의 취향 위주로
명품얘기나 향수얘기, 내가아는 아주 작은 지식의 옷 브랜드 얘기, 구두얘기
거기서 너무 전문적으로 가지말고 구두신으면 불편하지 않냐, 치마입으면 불편하지않냐
남자 옷 어떤스타일 좋아하냐..
남자 향수 추천좀 해줘라 등등...... 너 오늘 향수냄새 좋다. 아니면 뭐 볼터치나 헤어에 관한 얘기 하셔도 되고요
여성분앞에서 민주주의를 논하고 싶으십니까? 뭐 취향차이지만 많은 분들이 싫어할겁니다.
여성분에게 이번시즌 NBA의 MVP득점왕 PER1위는 누가될거 같냐, 이번에 반지를 차지하는 사람은 누구일거같냐 라고 물으면
반지의제왕????????? 이럴걸요
여성분앞에서 아이폰 얘기하시는거 좋죠. 기능 살짝 설명해주고 얘기하면서 신기해 하게 만들고
또 약간은 유식한척 하시는데 너무 앞서가시면 안될듯해요.
이번에 잡스가 국제전자포럼에서 무슨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이번에 개발한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것이냐..? 이런거 아마 열이면 열 관심없을걸요. 설사 있더라도 주제가 너무 무거워지죠.
가볍게, 가벼운 농담, 가벼운 칭찬, 가벼운 상식얘기, 가벼운 자랑.....
그렇게 친해집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깊은 얘기 속깊은 얘기들 하는거죠. 이때도 상대방의 단점을 얘기하시면 안됩니다.
단점은 언제 말해도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단점은
나중에...아주 나중에 천천히 조심스럽게 얘기하세요..
속깊은 얘기를 하면서.. 반대입장..? 글쎄요. 자기 생각이 확실하면 그것을 말씀하시되
여성분의 말에 많이 공감해주세요.... 점점 더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며 빠져들어갈걸요....
남녀사이엔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성적으로 많이 가까워졌따 생각하면
그들에게 약간씩 약간씩 마음을 주는척 다시 빼는척
다시 마음주고 관심있는척, 또 다시 뒤로 살짝 뺐다가...... 헷갈리게 하는거죠
이러면 여성분들은
10이면 7~8명이상 정도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지고, 남자를 생각하게 되고 남자의 행동과
문자, 말한마디에 애가 타게 되죠
그러면 여성분이 견디다 못해 저에게
고백하기는 개뿔
결론은 안생깁니다
화이팅!!!
첫댓글 제가 볼때 결론이 저와같으니 이 글도 성격장애님의 먹이감이 되겠네여
미괄식이군요.
형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가기 전이라 이런가..
저도 이론은 박사수준인데 실천으로 못 옮기겠네요...ㅋㅋ
역시... 이론들은 다들 도사인듯. 결론은 안생김.
아 그렇군요 많은 공감이 갑니다.
이 댓글...어쩐지 세펠님을 노리신거 같은데...왠지 웃기네요..ㅋㅋㅋ
이론은 자주 나오지만 결론 하나네요.....굿이라도 해야할판인가
헉~ 나름 진지하게 곱씹으면서 읽고있었는데... 마지막에 김이 팍새네여~~ 암튼.. ㅋㅋ
우리가 원하는건 친해지는게 아니죠...
이정도 노하우는 다들 터득하고 계시죠. 문제는..
저는 태어나서 칭찬한번 해본적 없는데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네요. 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거죠. 칭찬이나 편한게 정답은 아니죠. 저는 불편해도 여자들이 절 편해 하는경우도 많더군요.
결론은 에서 동감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데요...칭찬보다 농담의 비율이 약간 더 높은 것이 효과적인듯....물론 여자분 성격에 따라 대응방법이 천차만별인지라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요....
역시나... 대부분 회원님들도 이론은 빠싹하실텐데..
결론은..
우리 알럽 비스게엔 뭔가.. 마가... 끼어있는듯.. ㅠㅠ
이런거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자기만의 장점을 길러보세요! 편한 매력으로 가실 분은 유머러스함과 장난스러움으로, 오빠같은 듬직함으로 어필하실거면 매너와 배려, 자상함으로! 자기의 장점을 발견하고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너 아이비닮았다. 너 메이비 닮았다. 이건 정말 전 아닌듯. 놀리는 것으로 알고 비호감을 느끼며 편한 친구로 지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