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셀프 주유소에서 겪은 일입니다.
카드 결제하고 주유기 탱크에 열결후
허리펴기하고 있었습니다.
다 들어갔다는 소리가 납니다.
주유기를 잡으니 웬걸 왜 이리 따뜻하지?
호스부터 노즐까지 따끈따끈합니다.
온도를 올리면 디젤의 부피가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그만큼 기름이 적게 들어갑니다.
받을때는 15도 기준으로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량기를 불법으로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기름을 가열하네요.
당했습니다.
혹시 주유하실때 주유기 노즐이나 호스 한번 만져 보세요~
첫댓글 별 희안 한것도 있네요~
ㅎㅎ
별차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