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검정고무신 쥐돌이편(ggm리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고구마를 쌔벼오기 위해 나섰다가
기철이가 쳐 놓은 덫에 그만
동료를 잃어버리고 마는 쥐돌이 아빠.
동료를 놔두고 혼자 살아돌아 온 아빠를 보고
고구마 왜 안가져 왔냐고 떼쓰는 인성甲 쥐돌이.
결국 쥐돌이의 등쌀에 못이겨
아빠는 다시 고구마를 구하러 나간다.
쥐돌이 표정 보면 웃고있음. ㄹㅇ소름.
같은시각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모아놓고
임시총회를 열고 간교한 인간들에게
더 이상 희생당하지 말자고 연설 중.
지들이 고구마 훔쳐먹다 걸렸으면서.
양심 무엇 ㅋㅋㅋ.
와중에 쥐들은 더 이상 덫에 안걸리고
고구마가 탐난 땡구가 잡힌다ㅋㅋ.
덫은 자기가 쳐 놓고 땡구가 걸리자
멍청하다고 갈구는 조선바트심슨 기영이.
혼란한 새를 놓치지 않고
고구마를 스틸하는 쥐돌이 아빠.
둔기들고 눈 앞에서 놓치는 카카오T 기영이.
죽을고비를 면하고 훔쳐 온 고구마지만,
쥐돌이가 맛있게 먹으니 아빠는 흐뭇하다.
그러나 고구마가 다 떨어지자 마자
또 땡깡부리는 쥐돌이.
ㄹㅇ 작가가 시청자들 빡침포인트 잘 아는듯.
결국... 아빠는 또 고구마를 구하러 간다.
같은시각, 기철이는 영일이네서
고양이를 빌려 온다.
쥐 잡이 전문 턱시도냥.
하지만 검정고무신엔 톰과제리 같은
미합중국식 유쾌한 반전은 없다.
아빠는 그대로 죽고 만다.
남편을 잃은 슬픔도 잠시...
고구마를 또 내 놓으라 땡깡을 부리자
어쩔 수 없이 엄마가 나선다.
하지만 결국 엄마도 고양이에게 잡히고 만다.
애기가 해 달라는거 다 해주면 안된다고 와중에
남의 불행을 보고 훈수두는 할아버지 생쥐ㅋㅋ.
듣기로는 원작에서는 그래도 쥐돌이가 부모님 죽음에 슬퍼하는걸로 나왔다는데 애니에서는 완전 ㅆㄴ으로 나왔네요.
부모들이 쥐돌이에게 너무 오냐오냐해서 쥐돌이가 인성이 저렇게 된듯....
첫댓글 사족 왜케 천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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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천박해서 놀람;;
ㄹㅇ;
지딴에는 웃길려고 했는지모르겠지만 전혀;;;
비속어가 너무 많아서 거북하네요
비속어는 마지막에 자음으로 한거밖에 없는거 같은데...?? 글이 수정됐나요...? 웃고 내려왔는데 댓글이 싸늘하네
수정했어요.무심코 퍼온건데 댓글들을 보니 그런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