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명언/전쟁 전쟁에 관해 사회적으로 범인(凡人) 이상의 영향력을 갖는 유명인들의 인상적인 어록과 유명한 문구(文句) 등을 소개하는 문서. 전쟁에 대한 명언을 남긴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직접 겪은 만큼, 대다수의 명언은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내거나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 짐작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쟁은 누구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오. 이건 의무이지. 국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싸워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소. - 아흐마드 샤 마수드 전쟁의 동력원은 무한한 자금이다. - 키케로 우크라이나 전쟁 | |
1. 전쟁의 성격 | |
전쟁이란 또 다른 정치의 연장이다. 싸움은 만물의 아버지요, 만물의 왕이다. 그것은 어떤 사람은 신으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인간으로 만들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노예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자유인으로 만들었다. 전쟁, 아 끔찍한 전쟁이여!(Bella, horida bella!) 전쟁이란 게 무엇인지 말해주겠소. 사람을 죽일 대로 죽이다가 충분하다 싶었을 때 싸움이 끝납니다. 전쟁은 파괴의 과학이다.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 주지 않는다, 다만 누가 살아남는지를 결정할 뿐이다.(War does not determine who is right. Only who is left). 전쟁이란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군인들에게만 맡겨놓을 수 없다. 전쟁은 도적을 만들고, 평화는 그들을 교수형에 처한다. 전쟁은 왕들의 거래다. 전쟁은 잔인한 것이다. 그걸 바꿀 필요는 없다. 잔인하면 잔인할수록 빨리 끝나니까. 전쟁이 정말 끔찍하다는 것은 다행이다. 아니면 전쟁이 좋아질지도 모르므로. 전쟁도 필요한 인간들에게는 정당하다. 전쟁의 동력원은 무한한 자금이다. 전쟁을 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돈, 돈, 그리고 더 많은 돈이다. 싸움 없는 인생은 보편적 유기체 속의 죽은 바다와 다름없다. 1분이면 전투의 결과를 결정할 수 있고, 1시간이면 전역의 결과를 알 수 있으며, 하루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장자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요, 백만 명의 죽음(전쟁)은 통계다. 정치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다. “전쟁은 평화의 문제로부터의 비겁한 도망이다.” (“War is a cowardly escape from the problems of peace.”)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헤라클레이토스 베르길리우스 커티스 르메이 존 애포트(목사) 버트런드 러셀 조르주 클레망소 서양 격언 존 드라이든 윌리엄 테쿰세 셔먼 로버트 E. 리 B. 버크 키케로 잔 자코모 트리불치오 마차도드 아시스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마오쩌둥 토마스 만 |
2. 전쟁의 원인 | |
전쟁은 누구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오. 이건 의무이지. 국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싸워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소. 국가 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전쟁은 모두 도둑질만을 목적으로 삼는다. | 아흐마드 샤 마수드 미셸 드 몽테뉴 볼테르 |
3. 용병술 | |
병법은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다. - 손자, "손자병법" 계(計)편 전쟁은 불비한 점이 있을지라도 빨리 결말지어야 한다는 것은 들었으나 교묘한 술책으로 오래 끄는 것을 본 일은 없다. 전쟁을 장기간 끌어서 국가에 이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 손자, "손자병법" 작전(作戰)편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은 최선 중의 최선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 중에서 최선이다. - 손자, "손자병법" 모공(謨攻)편 어떻게 용병을 하면 해가 되는가를 철저하게 알지 못하면 어떻게 용병을 하면 이익이 되는가를 명백하게 알 수가 없다. - 손자, "손자병법"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 하면 산다. - 오기, "오자병법"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섭다. - 오기, "오자병법" 나라가 크더라도 전쟁을 좋아하게 되면 반드시 망하는 법이다. 또 아무리 천하가 태평하더라도 전쟁에 대한 만일의 준비를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험한 법이다. - 문장궤범 대군(大軍)에게 병법(兵法)은 필요 없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군대는 배가 불러야 진격한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신은 가장 강한 포병대가 있는 군의 편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적과의 첫 접촉 이후까지 살아남는 계획은 없다(Kein Plan überlebt die erste Feindberührung.) - H. V. 몰트케 "일대일 전투에서는 총알이 한 발이라도 더 많은 쪽이 승리한다." ("Den Kampf Mann gegen Mann gewinnt bei gleichwertigen Gegnern, wer eine Patrone mehr im Lauf hat.") - 에르빈 롬멜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 - 이오시프 스탈린 전쟁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닙니다. - 김태영 | |
4. 전쟁에 대한 대비 | |
무기는 설사 백 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不可一日無備) - 정약용 평화를 원하는 이들은 전쟁을 준비한다.(Igitur qui desiderat pacem, praeparet bellum.) - 베게티우스, "군사학 논고" 천하가 비록 편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天下雖安 忘戰必危) - 사마양저 평화란 전쟁 사이의 전간기에 불과하다. - 에리히 루덴도르프 전쟁을 좋아하는 민족은 반드시 망한다. 그러나 전쟁을 잊은 나라 또한 망한다. - 리델 하트 평화적 수단으로밖에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머지않아 다른 국가에게 흡수될 것이다. - 리처드 닉슨 전쟁 준비를 하는 것에 의해서만 평화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다. - 존 F. 케네디 | |
5. 평화주의, 전쟁 혐오 | |
전투를 앞둔 전사의 눈빛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쟁을 하자는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Dulce bellum inexpertis) - 에라스뮈스 나무가 단단하면 곧 부러지고, 군대가 강하면 곧 망할 것이다. - 노자 도(道)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이는 군사로 천하를 누르고자 하지 않는다. 결과가 좋으면 될 따름이요, 군사를 쓰지는 않는다. - 노자 군대란 인간을 잡는 흉기요, 전쟁은 덕을 거스르는 것이며, 장수는 죽음을 내리는 관리다. 따라서 전쟁은 부득이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다. - 위료자 순전히 자기 의지대로 평화보다 전쟁을 택할 만큼 정신 나간 이가 있을 리 없다. 평화에는 아들이 아비를 묻지만 전쟁에는 아비가 아들을 묻기 때문이다. - 헤로도토스 그냥 전쟁만 멈춰줘요, 그게 전부예요. - 시리아 난민 소년 그들은 노년기에 국가를 위한 아름답고 조화로운 죽음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더 이상 아름답거나 조화로운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아무 이유 없이 개같이 죽을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저주받을 짓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평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무엇인가? 진정 사람인가? 아니면 일부 권력을 잡은 부도덕한 사람들의 움직이는 요새나 탄창인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기억하라!(SOUVIENS-TOI/REMEMBER) - 오라두르쉬르글란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푯말 남궁괄(南宮适)이란 선비가 공자에게 물었다. “예는 활을 잘 쏘고 오는 땅에서 배를 끌 만큼 힘이 셌으나 제 명에 죽지 못했습니다(羿善射 奡盪舟 俱不得其死). 그러나 우와 직(요순 시대에 수리와 농사를 담당했던 천신들. 우는 하나라 임금)은 몸소 농사나 지으면서도 천하를 얻었습니다.” 공자는 괄이 자리를 뜬 후에 “군자로다, 훌륭하구나.”하는 말로 공감을 표했다. - 논어 단순히 평화를 외친다고 해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평화는 그저 의미 없는 한 단어일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영광스러운 평화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Nigdy Więcej Wojny) 그단스크 베스테르플라테반도에 있는 폴란드 침공 기념비 맨 먼저 전쟁을 일으킨 자에게 저주가 있으라 - 크리스토퍼 말로 모든 인류의 죄악의 총합은 전쟁이다. - J. 그라이트 무기라는 것은 상서롭지 못한 기구다. 자연(物)은 그래서 이를 미워한다. 그러므로 도를 깨달은 사람은 이것을 쓰지 않는다(夫唯兵者不祥之器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 노자 '무척 힘들었지만 돌이켜 보면 그마저도 아름다웠노라' 라는 식으로 포장되는 것, 이것이 추억의 본질입니다. 예를 들어 '그 옛날 전쟁 중엔 이랬지. 그때가 좋았는데' 하던 것이 '훌륭한 전쟁이었어. 누가 뭐래도 위대한 시대였다고'와 같은 위험한 발언으로 변질되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전쟁을 묘사할 때도 제작자의 메시지를 담는다면 괜찮지만, 전쟁을 단순하게 묘사하기만 하는 것은 큰 죄악이라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 데즈카 오사무 아이들은 자기네 나라가 치른 전쟁은 모두 방위를 위한 전쟁이고, 외국이 싸운 전쟁은 침략 전쟁이라고 생각하도록 유도된다. 자기 나라가 외국을 정복할 때는 문명을 확대하기 위해, 복음의 빛을 비추기 위해, 높은 도덕이나 그 밖의 고귀한 것을 널리 보급시키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믿도록 교육된다. - 버트런드 러셀,<교육과 사회체제> 언젠가는 전쟁도 없어질 것이고 군대도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도자들에 의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전쟁을 함으로써 많은 이익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전쟁 때문에 고통을 당하면서 전쟁과 군대야말로 가장 못되고 사악한 것이라고 완전히 이해하는 순간 전쟁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 레프 톨스토이 우리들 시대의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해악인가가 명백하게 되었으므로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여하튼 수단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것은 윤리적인 이유에서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은 최근 두 차례의 대전에서 실로 무서운 비인간성의 죄를 범했다. 만약 또 전쟁이 발발한다면 다시 더 죄를 범하게 될 것이다. 그런 것은 허용될 수 없다. - 알베르트 슈바이처 인류가 전쟁을 종말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쟁이 인류를 종말시킬 것이다. - 허버트 조지 웰스 <다가올 세상>에서 전쟁에는 준우승자를 위한 이등상이 없다. - 오마 브래들리 전쟁에서 어느 편이 스스로를 승자라고 부를지라도 승자는 없고 모두 패배자뿐이다. - 네빌 체임벌린 전쟁의 반대말은 평화가 아니다. 전쟁의 반대말은 창조이다. (The opposite of war isn't peace; It's creation!) - 조너선 라슨 전쟁은 가장 승산이 있다 해도 국가적 불행임에 틀림없다. - H. V. 몰트케 전쟁은 우리의 환경을 최대로 파괴한다. - 올로프 팔메 전쟁은 위대한 서사시와 위대한 영웅을 남기는 게 아니라 전쟁은 욕심과 자만에서 탄생되며 남는 건 눈물과 고통, 피만 남게 되는 비참한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 클라우제비츠 전쟁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다. 신문을 읽지 않아도 그것은 알 수 있는 일이다. 정말이지 그건 슬픈 일이다. 그것은 사람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은 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슬픔과 같은 것이다. 죽음과 싸우는 일은 매우 아름답고 고상하고 존경할 만한 일이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싸움도 마찬가지다. - 헤르만 헤세 나 또한 자네들 자리에 있던 적이 있고 지금 자네들 기분이 어떤지 정확히 알고 있네. 자네들 가슴속에 언젠가 여기서 배운 것들을 바깥에서 써먹을 수 있으리란 희망 내지는 소망이 두근거리고 있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집어치우게! 자네들은 전쟁의 끔찍한 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네. 전쟁을 두 번 겪어보니 확실히 알겠더군. 난 잿더미가 된 도시와 집들을 보았네. 죽어버린 얼굴로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는 수천의 시체도 보았지. 똑똑히 말해두는데, 전쟁은 지옥이야! - 윌리엄 테쿰세 셔먼 전쟁은 당신이 원할 때 시작되지만, 당신이 원할 때 끝나지 않는다. 전쟁은 회피할 수 없다.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되도록 미룰 수 있을 뿐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전쟁의 격렬함은 마약과도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 크리스 헤지스 전쟁은 지휘관들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이유 없이 끌려온 군인들이 막을 수 있습니다. 군인들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명령에 불복종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 레프 톨스토이 전쟁의 첫 번째 희생자는 진실이다.(In war, truth is the first casualty) - 아이스퀼로스 전쟁은 무조건 없어져야 한다. 전쟁으로 희생되는 많은 아이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도덕적 관념의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쟁은 무조건 반대해야 한다. 아니 목숨 걸고 반대해야 한다. 전쟁을 막을 수만 있다면 지구 끝까지 가서라도 밀어붙이며 반대해야 한다. - 이태석 신부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이 세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칼로써 얻은 국토는 다시 칼에 의해서 탈취당할 것이지만 괭이로써 얻은 것은 영원한 것이다. - 테오도르 몸젠 평화는 폭력에 의해서 유지될 수가 없다. 그것은 오직 이해를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전쟁! 장점이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다! (War! what is it good for! Absolutely Nothing!) - 에드윈 스타의 노래 <전쟁(War)> 중 눈에는 눈(식의 보복)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의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 마하트마 간디 우리가 왜 죽었느냐고 누군가 묻거든 우리 아버지들에게 속아 이리 되었다 전하시오. - 러디어드 키플링 전쟁은 즐거워요. 죽지만 않는다면요. - 닉 윌리엄스 중위 전쟁 중 '천황 폐하 만세', '대일본 제국 만세'를 외치며 죽었다고들 하는데 난 그런 전우는 단 한 명도 보질 못했어요. 모두가 마지막 순간 어머니를 외치더군요. - 하라다 가나메 전쟁이란, 겪어보지 않은 자에겐 감미로운 것이다. 하지만, 겪어본 자에겐 소름 끼치는 것이다. - 핀다로스 국립 보건원에 예산을(Fund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미국 공군의 한 관계자 40년 되었습니다. 베트남 퇴역 군인들도, 전쟁 얘기는 피하려고 했죠. 승리와 자유를 얘기하지만 그건 잘못된 겁니다. 누가 이기고 졌냐는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전쟁에서는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없어요. 파괴만 있을 뿐이죠. 싸워보지 않은 사람들만이 이기고 진 것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죠. - 북베트남 육군 퇴역 군인,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자 소설가 바오닌 전쟁은 끔찍해. - 이오시프 스탈린 상비군은 점차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 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으로 다른 나라를 끊임없이 위협하기 때문이다. 상비군이 각국의 끝없는 군비 경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그 유지에 들어가는 평화 비용이 결국 짧은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더 큰 부담이 된다면 상비군 존재 자체가 그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침략 전쟁을 벌이는 원인이 된다. - 임마누엘 칸트 (전략)...사람들은 폭력에 의지하면 마음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왜 그들이 서로 싸우며 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단지 그들이 서로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유일한 승자가 되기 위해 이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길은 승리로 이어지지만 위험합니다.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을 것입니다. 서로 폭력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패자가 될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그 패자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유적과 파편에 서 있을 때 그대가 승자라는 것을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 푸미폰 아둔야뎃 포탄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조그맣게 갈비 조각이 나요. 사람이 분해돼 버리고 아무것도 없어요. 펑 하고 터지고 나서 가보면 나무에 창자 조각 요만큼 걸려 있고 살 토막 요만큼 걸려 있고 이래요. 포탄 맞으면 아무것도 없어요. (영화 고지전을 보았냐는 질문에) 그런데 그런 건 애들 장난이지. - 김달육(6.25 전쟁 당시 제8보병사단 16연대 소속) 어떻게 그 군인들을 미워할 수 있겠니? 그들도 평범한 사람이고 똑같이 전쟁에서 죽어갔는데... - 마리야 이바노브나 푸티나 누구도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다. 아니,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먼저 마음속에 분명히 하지 않고는 말이다. -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오직 피해자만 있을 뿐이다. - 미첼 델 카스티요 내 벗이여, 그대 그리 열렬히 말하지 않으리라. / 절박하게 영광을 갈망하는 아이들에게, / "국가를 위해 죽는 건 감미롭고 올바르다" 라는 그 오래된 거짓말을. (My friend, you would not tell with such high zest / To children ardent for some desperate glory / The old Lie: Dulce et decorum est / Pro patria mori.) - 윌프레드 오언의 시, <Dulce de Decorum Est> 전투에서 패배하는 것 다음으로 비참한 것은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 아서 웰즐리 나는 전쟁을 가까운 거리에서 봐왔습니다. 나는 그 모든 참상을 잘 압니다. 그 정복은 타국의 땅에 뿌려진 아들들의 피와 조국을 위로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프랑스의 황제가 그토록 많은 승리의 월계관을 쓰고 무적의 군대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의 올리브 가지 뒤에서 한숨을 내쉬는 것 또한 보았습니다. -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 | |
6. 전쟁의 피해 | |
이 세상에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 그들은 자기 정부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며 우린 무장한 적군하고만 전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죄 없는 방관자'들을 죽여도 딱히 괴롭거나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다. - 커티스 르메이 사실 저 밑에 스즈키네는 군용 볼트를, 옆집 하루노보네는 군용 너트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 커티스 르메이 정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부자는 무기를 주고, 가난한 사람은 자신들의 자녀를 줍니다. 전쟁이 끝나면 정치인들은 미소를 지으면서 악수를 하고, 부자들은 식량과 생필품의 가격을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묻어놓은 자녀들의 무덤을 찾아 가거나,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시신들을 하염없이 찾아 나선다. - 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세르비아 속담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 레프 트로츠키 모두를 죽여라. 주님께서 가려내실 것이다. - 아르노 아모리 전쟁으로 인하여 황망한 벌판이 생겼다. 육신의 욕망을 쫓는 사람들로 하여 더욱 황망해졌다. 그들은 생명의 환희를 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명을 파먹고 있었다. '여러분!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소리치지 않을 수 없다. -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본다. - 플라톤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 허버트 후버 부자들이 전쟁을 선언하면 죽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이다. - 장폴 사르트르 한 명의 장군이 공을 세우니, 일만 명의 백골이 쌓이는구나!(一將功成 萬骨枯) - 조송 전쟁은 이런 것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전쟁 준비를 위해서 국민으로부터 징집되는 세금은 군대가 지켜야 할 노동의 산물을 거의 삼켜 버린다. - 레프 톨스토이 평화로울 때는 자식이 부모를 땅에 묻는다. 전쟁이 일어나면 부모가 자식을 땅에 묻는다. (ἐν μὲν γὰρ τῇ οἱ παῖδες τοὺς πατέρας θάπτουσι, ἐν δὲ τῷ οἱ πατέρες τοὺς παῖδας.) - 헤로도토스 전쟁은 잘못을 바로잡는 데 완전히 비능률적인 수단이다. 손실을 보상하기보다는 오히려 증가시킨다. - 토머스 제퍼슨 | |
7. 전사자 추모 | |
그대들 여기 있기에 조국이 있다. 우리들은 행복해진 순간마다 잊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들을 위해 피를 흘렸다는 것을.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승리한 군대라도 죽은 병사들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 아돌프 히틀러 우리가 거쳐 온 땅에서 영원히 잠든 이들에게 소리치고 싶었다. 동무들, 우리가 해냈소! - 바실리 그로스만 그대의 이름은 불명이나, 그대의 행동은 불멸이다. | 채명신 장군의 묘비명 영원의 불꽃 |
8. 핵전쟁 | |
제3차 세계 대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쟁을 막는 것뿐이다.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장래의 전쟁은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전멸로 끝난다. - 버트런드 러셀 제3차 세계 대전에서는 어떤 무기가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제4차 세계 대전에서는 분명히 돌과 나무 막대가 쓰일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핵전쟁이 일어나면 확실하고 분명해지는 사실은 거기에 남아있는 잿더미가 자본주의의 잿더미인지 공산주의의 잿더미인지 구별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 니키타 흐루쇼프 핵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그것이 절대로 시작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 오마 브래들리 | |
9. 기타 | |
공자의 제자 자공이 스승에게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가 이렇게 답했다.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군사력을 풍족하게 하고, 백성이 믿게 하는 것이다(足食, 足兵, 民信之矣).” 그러자 자공이 다시 물었다. “어쩔 수 없이 반드시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이 셋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말했다. “병(兵)을 버려라.” 자공이 또 물었다. “어쩔 수 없이 또 한 가지를 꼭 버려야 한다면 나머지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답했다. “식(食)을 버려라. 예로부터 사람은 다 죽게 마련이지만 백성이 신뢰하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다.” - 논어 中 그대 질문에 다섯 글자로 대답하겠다. M.E.R.D.E(엿이나 먹어). - 피에르 캉브론느 전 전쟁이 좋아요. 전쟁은 커다란 소풍과 같아요. (I adore war. It’s like a big picnic.) - 줄리안 그렌펠 몇 천 명이란 사람을 살해하는 것은 외견상으로 훌륭한 이름이 주어진다. 전쟁은 영광의 기술이며 불멸의 명성을 부여한다. - 영 그럼 전쟁이 없고 환락만 있다는 거 아니오? 그곳이 어찌 즐거울 수 있겠소? - 나디르 샤 부정한 평화보다는 올바른 전쟁을 하라. - 독일 속담 승리하는 자는 설명이 필요 없다. 그러나 패배하는 자는 변명하기 전에 스스로 사라져야 한다. - 아돌프 히틀러 사단을 시장에서 판다면 사주겠지만 시장에서는 사단을 팔지 않는다. 증원은 불가능하다. - 이오시프 스탈린 싸움은 만물의 아버지요, 만물의 왕이다. 그것은 어떤 사람은 신으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인간으로 만들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노예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자유인으로 만들었다. - 헤라클레이토스 으레 좋은 국가가 좋은 군대에 선행하기 마련이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에서. 인류 역사상 무적의 군대란 존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이오시프 스탈린 전쟁을 끝나는 가장 신속한 길은 그 전쟁에서 지는 것이다. - 조지 오웰 전쟁이 터지면 법은 침묵하기 마련이다.(Silent enim leges inter arma)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가능하면 실행하고, 불가능해도 단행하라.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프랑스군으로 참전한 육군 중령 마르셀 모리스 비제아 우리는 의무를 다했다. -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저항하던 독일군들이 전멸 직전 본국으로 보낸 마지막 통신문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죽든 살든 결국 다른 점은 눈꺼풀의 위치일 뿐이다.” (“In war, you win or lose, live or die - and the difference is just an eyelash.”) - 더글라스 맥아더 그래. 전쟁해주마(Alors, c'est la guerre)! 우리는 너희 나라 영토에서 건국된 로마 군대한테 정복당한 예전의 우리나라가 아니다. - 요안니스 메탁사스 우리는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마지막 전쟁 때처럼 서로 어깨를 걸칠 것이다. - 게오르기 주코프 전쟁은 슬픔을 가져왔고 삶을 매우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쟁 전에는 더욱 힘들었는데, 그때는 모든 사람들이 혼자서 슬픔 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땀 한 파인트는 피 한 갤런을 아끼게 한다("A pint of sweat will save a gallon of blood letter."). - 조지 S. 패튼 "땀을 흘려 피를 구하고, 피를 흘려 생명을 구하지만, 뛰어난 두뇌는 둘 다 구한다." - 에르빈 롬멜 어느 날 루스벨트 대통령은 이 전쟁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즉각 '쓸데없는 전쟁'이라고 답했다. - 윈스턴 처칠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율리우스 카이사르 너희(미군, 남베트남군)가 우리 군인 10명을 죽일 때 우리는 너희 편 1명을 죽일 테지만 결국 지치는 것은 너희들일 것이다. - 호찌민 누구나 전쟁에서 자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은 살아남아서 죽은 전우들을 묻게 될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 아돌프 히틀러 출처 : 나무위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 아더 월드 |
|
첫댓글
전쟁이란 하지
않는게 최 우승이겠지요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동길짱 님 !
다녀가신 고운
멘트 감사합니다 ~
일교차 큰 환절기,,
건강과 보람으로 미소짓는
행복한 휴일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