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가구에 바퀴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미관상 좋지는 않지만
가구는 고정되어 있다라고 하는 고정관념을 깬
그 이동의 자유로움이 저를 흥분시켰고 포기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우선 위 사진설명 먼저 하겠습니다.
저희집은 책장이 거실에 있는데요,
냉장고와 책장사이 어중간한 공간에 슬라이딩 수납장 2개와 책장을 두었습니다.
일명 제가 건장고라고 부르는 첫번째 수납장에는
마른 식재료가 수납되어 있구요,
( 슬라이딩 수납장에는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
두번째 수납장에는 생활용품들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 슬라이딩 수납장에는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
세번째 수납장은 책장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이건 바퀴가 없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이 안쪽에는 김치통 등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물품들을 수납해두고 있습니다.
슬라이딩 수납장에 바퀴가 없었다면 책장과 이 곳, 둘다 활용할 수 없는 공간이지요.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는 슬라이딩 수납장의
바퀴시스템을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바퀴를 달게 되면
1. 이동이 편리하고
2. 따라서 청소가 편리하며
3. 뒤에 떨어진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4. 가구 재배치도 쉽게 할 수 있으며
5. 좁은 집이면 그때그때 공간창출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가구에 바퀴를 달기는 힘이 들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대안으로 사용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예전에는 보통 생활용품점에 팔고 있는
바닥긁힘 방지 스티커를 붙였었는데요,
제가 오랜 검색 끝에 발견한 이 제품은
바퀴 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식탁과 의자 다리 모두 다 부착했는데요,
청소할 때 아주 적은 힘으로도
식탁, 의자 모두가 한꺼번에 잘 밀려져서
식탁아래 청소가 너무 쉽습니다.
협탁, 서랍장, 쇼파 다리등에도 부착했는데
적은 힘으로도 정말 잘 밀립니다.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이 물건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
제품명은
트레이드맨 사에서 나온
"이지슬라이드" 입니다.
*******************************************************
감사합니다.
당장 실행해봐야지 ㅎㅎ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넵~~저두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네~좋은정보여서 저두좋아요~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넵 님두 항상행복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넵~저두감사해요~
좋은 정보네요 ~~
좋은정보여서 다행이내요 다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