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되어있네요~~
눈왔네~~하며 옆지기가 절 깨우던데...
이제는 감성이 사그라진건지...
어..그래요? 하구 걍 침대속에 있었네요~ㅋ

기분 꿀꿀할땐 한잔 해주면
라벤더는 또 조증이 찾아오기에,,,ㅋ
그래서 옆지기가 자꾸 술을 먹이는게 아닌지..ㅋㅋ
술안주로 좋은 보쌈이예요~~

기름진걸 별로 안좋아해서...
보통은 앞다리살이나 목살로 수육을 해먹는데,,,
이날은 왠지 삼겹살 수육이 먹고프더라구요~~
마트에서 장보는동안 옆지기한테 수육용으로 삼겹살 좀 담아와달라했더니,,,
요래 딱~~
우린 두 식구인데 말이죠...
3등분해서 두 덩이는 할 수 없이 냉동실로 고고싱요~~
돼지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고, 된장,월계수잎,통후추,통마늘,생강,정종,커피,팔각을 넣어
팔팔 끓여주었어요~

팔각은 향신료인데 오향장육,족발,수육 등을 만들 때 넣어주면 고기냄새를 싹~ 잡아주는 특유의 향이 아주 강합니다.
작은 걸로 1개만 넣었다가 5분정도만 끓이고 빼주었어요.
넘 오래 끓이면 옆지기가 안좋아하더라구요ㅋ

삼겹살을 익히는동안
김치도 잘라준비해두구요...
새우젓도 물,고추가루,다진파,다진마늘,깨 넣어 미리 준비해두었어요~

잘 익은 수육을 썰고,
소금물에 씻은 굴도 물끼빼서 호박잎에 담아주고,,
샐러드 채소도 준비했어요~


삼겹살 수육이 목살이나 앞다리살에 비해 기름져서
칼로리 부담이 조금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워먹는것보단 몸에 마니 좋다하더라구요~~
위안삼아 맛나게 냠냠요~~ㅎㅎ

쌈채소가 똑 떨어져서,,,
샐러드 채소를 곁들였는데,,,
야들야들 맛나네요~~


요즘 찬바람 불면서 굴도 제철이라
탱글탱글하니 넘 맛나네요~~


부드러운 삼겹살 수육에
김치한점 올리고,,
새우젓 올려 아~~~하면
앙~~~~ 보쌈집에선 이런맛 안나요~~ㅎㅎ


옆지기는 후다닥 소주에 홍초 넣어 조제해서
한잔씩 배급을~~ㅋㅋ
삼겹살 수육으로 굴보쌈까지~~
맛있는 저녁이었네요^^*
감기 조심하시구,,,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