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MmV0DieopY?si=raBObUpqWpRZYZ8K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대사나 나레이션이 없이
살아있는 현장영상들과
애니메이션, AI로 살려낸 내란수괴일당들의 모습들과
용산과 여의도의 지도를 호출하여
시간순대로 어떻게 친위쿠데타가 진행되었는지
속도감있게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내내 흐르는
1시간 30분간의 음악이 압권이었네요.
(음악감독은 조성우,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들이 떠올랐습니다.)
12.12를 다룬 영화 '서울의봄'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 살아났고
보는 동안 잊고 있었던,
그 지옥같고 답답했던
지난 1년의 고비고비들을 상기시켜주어
심장이 쫄깃쫄깃했었습니다.
특히 블랙호크를 타고 혹은 차량을 이용해서
국회로 진입하려는
군인들과 경찰들이 보여준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계급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적극적 가담자들은 끝까지 추적해서
단죄해야한다는 생각이 굳어졌네요.
(707은 해체수준으로 리그룹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아직 수사나 기소조차되지 않은
끝판왕이 남아있다는
암울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건 직접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 영화를 회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어재 보고 왔는데
한 줄 평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보는 내내 울컥하고 또 화가 나는 영화‘
그냥 결제만 해두려고 했었는데 심야에 보고왔습니다. 그런데 피곤함이 사라지고 심장이 막 뛰면서 보는 내내 긴장되더군요. 서울의봄 볼때 하고 비슷하면서도 더 비현실적인….
추천드립니다. 스피디하고 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았습니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복기(?) 차원에서라도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스포가 역사이니… 아직 군내부에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이 있다는 뉴스가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