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계꽃식물원

[푼수마눌]

꽃기린

꽃기린나무

꽃기린도 이렇게 클수있다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더큰 나무의 꽃기린도 있더군요.

흰색 나리꽃?

노란색 나리꽃?

미처 이름표를 못봐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사랑초

설국

시클라멘

포삐

튜울립

튜울립

쿠페아

쿠페아도 이렇게 크는 나무인줄 몰랐답니다.

장군

프리뮬라

사진엔 별로 잘 안나왔는데 빨간 색깔이 너무 예쁘던 프리뮬라

얘는 이름을 몰라요ㅠ.ㅠ

이름표들이 제대로 눈에 안띄는 것들도 있었어요.

율마와 일곱난장이 그리고 포인세티아,흰색 시클라멘 등등등...

울딸이 찍은 사진.

사실,계절이 그래서인지...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인지... 세계 꽃식물원이라해도 이름값은 못하더이다.

제 생각엔 오히려 양재동 꽃시장보다 볼게 더 없던걸요.

입장료는 어른 6천원,청소년5천원,어린이 4천원인이었던것 같아요.

할인권으로는 한장에 2명까지 20%할인되었구요.

그냥,오늘 같은 우중충한 날씨에 화사한 꽃구경이라도 한번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기쁨퐁퐁]

화사해요.. 눈 오는 분위기 있는 날인데 님 덕분에 기분이 밝아지네요.. 감사해요^^

[푼수마눌]

기분이 밝아지셨다니 저도 좋습니다ㅎㅎ

[사랑에목말라]

저도 겨울에 갔다와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래도님은 꽃이라도보셨네여 ㅋㅋ봄되면 다시가봐야겠어여

[푼수마눌]

네네...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나봐요.약간은 실망스러웠었는데...목말라님 말씀 들으니 전 꽃이라도 봐서 정말 행운이었네요.우리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요.

[아들 사랑해]

참 예뻐네요....

[푼수마눌]

감사합니다.

[푼수마눌]

아부틸론? 아! 이름모를 저 꽈리모양의 꽃이 아부틸론인가요? 역시 쭘마스님 화초방의 최강!!! 감사합니다.

[푼수마눌]

네...그렇죠? 저도 식물원 가면 기분이 괜시리 좋아지고 시간 가는줄 몰라요.집이 좀 크다면 다 들여놓고 싶어요.

[날으는원더우먼]

아이고 이삐라행복 했겠습니다...

[푼수마눌]

네네...그런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답니다.조금 더 희귀종이나 주변에서 쉽게 볼수없는 뭔가를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이 추운날 그런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해야겠죠?

[사랑1231]

저희집 쿠페아도 잘 자라고 있어요

[푼수마눌]

아! 그래요? 전 작년 가을까지 쿠페아 기르다가 보냈는데...작은 포트에 그대로 키워서인지 물을 엄청 많이 먹더라고요.아침 저녁으로 물 주느라 바빴는데...여행 갔다온사이 그만 말라죽었더라구요.그래서 화초는 포트채로 키우면 안좋은가봐요.

[이쁜 난이]

결혼전 7월에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무진장 더버서 신랑이 안들어간다고 버텨서 화내고 ㅋㅋ 그때갔을땐 여기가 별천지구나 하면서 혼자서 여기서 찍고 저기서 찍고 ㅎㅎ 물론 신랑은 찍고 나랑 꽃은 찍혀주고.. 너무너무 좋아서 꼭 다음에도 와야지 했어요 사진올리고싶은데 그때 필름으로 찍어서 보여드리지 못해 한이예요 늦봄에 다시한번 가세욤.. 그곳도 시기를 잘맞춰야지 싶어요

[푼수마눌]

맞아요.시기를 잘 맞춰야했는데...그냥 얼떨결에 가보게 된곳이라...가보니 율마는 엄청시리 많더라구요.율마로 미로찾기를 꾸며놓았더군요.거기서 울딸과 울신랑 술래잡기하고...

[나래천사]

이름모르시는 저 꽃나무의 이름은 "아부틸론" ^^

[푼수마눌]

네.아부틸론!.이제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습니다.쭘마스님과 나래천사님이 친절히 알려주신 아부틸론.저도 누군가에게 가르쳐줄수있는 기회가 왔으면...감사합니다.

[준구짱~]

봄이 온기분이네요...아이들 델구 함 가바야겠어요

[푼수마눌]

아직은 조금 더 있다가 가세요.사진엔 꽃핀것만 올려서 그렇게 보일뿐 아직은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답니다.조금더 있다가 꽃들이 만개하면 그때 가보세요.

[부아메라]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생명과 아름다움과 신비의 공간입니다.

[푼수마눌]

네네.하지만 조금 더 있가 가세요.몇가지 꽃 말고는 화초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말라버린것도 있고,계절탓인지 그다지 만족할만한 정도의 관람은 아닐겁니다.

[르네브]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