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많이 말랐네요

[써니]

어쩔수 없이 바닥에..새벽 보이길래 잠시만 기다려

애기야 조금만ㅎㅎ

하필 경비아저씨 지나가면서 차보고 무슨 얘길 하냐길래 그냥 혼자 꿍시렁한다고 미친척ㅠ

턱시도는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꼬리가 3토막 으로 나눠져 있네요

땡글인 남묘인듯 건장해요 코코만큼ㅎㅎ

덕분에 운동?했다 왔다갔다

3식구 잘먹고 세수하네요

[herb]

그래도 써니님 근처에서
서성대네요
조심 조심
잘 지내거라~
예쁜 오드아이는
어디로 갔나..

[써니]

그러고보니 저희동 저희 라인앞이네요..
사람들 피해줘야하는데 제가 범죄자도 아니고 숨어 몰래 주게된다는ㅠ
그래도 니들 간식은 있으니 늘 와주길

[여전사]

이 더위에
갑자기 무섭게 쏟아지는 소나기에
고생이 많다 아가야
그리고 써니님도 고생하셨어요

[써니]

오늘 새벽에도 저희 라인앞에 있더라구요..
또 잽싸게 가슴살에 이거 저거 챙겨가서 주고 물도 없길래 조금 주고왔어요
땡글이한테 나 착한사람 아니지만 니들한테는 나쁜 짓 안한다니 첨으로 야옹에 눈뽀뽀 받음..
본의 아니게 바닥에 사료주네요
여긴 요즘 넘 더워요

[o2angel*]

써니님 덕분에 애들 배 곯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네요.

[써니]

어쩌다 보일때 코코 간식 훔쳐 줍니다ㅎㅎ
그나마 건강해서 다행이구 애기가 오늘은 대답도 해주는데 경계는 여전하네요ㅠ
저희 아파트 라인 앞으로 이사한듯 해요

[약은토깽이]

에고~~ 진짜 말랐네요.
그래도 써니님 덕분에 저리 맛난 밥과 슴살이 먹으니...
빨리 더위가 어느정도 가셔야지.
애기들 더워서 우째~~

[요키]

자주 찾아와서 써니님께 꼭꼭 얻어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