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로마서 8장 26-28절)
어느 날 시각장애인 한 사람과 신체장애인 한 사람이 아주 험한 길에 동시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때 시각장애인이 신체장애인에게 자기를 좀 도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신체장애인이 대꾸했습니다. "내가 어찌 당신을 도와 줄 수 있습니까? 내 다리도 끌고 가기 힘든 지경인데..." 그러면서 신체장애인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나를 업고 간다면, 난 당신에게 장애물을 일러줄 수 있소. 그러면 내 눈이 당신의 눈이 되고, 당신의 발이 내 발이 되는 거요." "거 좋은 생각이오. 서로 도와야겠구려." 그러면서 시각장애인은 신체장애인을 등에 업었습니다. 그리하여 둘은 그 험한 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28절에서 <우리를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했습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채워야 긍정적인 삶을 살수 있습니다. 절대 믿음을 살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절대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많고 어려운 고난이 많은데 우리 인간의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없는 벽에 부딪히면 우리는 암담하게 되고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긍정적인 마음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온천지가 꽉 막혀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절대 긍정적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니 내가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안하는지를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마음중심에 하나님 생각이 항상 뿌리가 내려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기에 자식이 건강하고 자식이 공부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6장 33절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우리 마음속에 항상 하나님 생각이 꽉 들어찼는지 아닌지 이것을 점검해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일주일 내내 하나님 생각 깜박 잊었다가 주일날 오면 '벌써 주일이야? 빨리 세월이 흘러간다.' 비로서 하나님을 떠올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루 종일 하나님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담대하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랑하면 하나님과 대화를 늘 합니다. 사랑하는데 대화를 안 할리가 있겠습니까? 부부가 자식을 사랑하면 어찌하든지 시간 내어서 자식과 대화를 하려고 하고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 어찌하든지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시편 130편 5절에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 도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기다리는 것도 하나님과의 대화인 것입니다.
시편 19편 14절에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내 입술에 말하고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하는 것도 하나님과의 대화인 것입니다.
시편 116편 2절에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하나님께 이야기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향해서 귀를 기울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 즐거운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기쁨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8장 17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 이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고 찾으면 하나님이 즐겁게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뻐하는 자인 것입니다.
2.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나는 나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서 역사할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돼요. 여러분 예수 믿지 않고는 하나님 자녀가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 천하 만민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시므로 구원의 유일한 길을 예수를 믿는 길밖에 없고 하나님께 나오는 길고 그 길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5절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한 것입니다.
예수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마귀의 자식이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섬기는 것이 생활의 목적이 되어야 하나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내 삶 전체가 하나님 섬기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성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티칸에서 교황이 성자로 서명을 해주었는데 굉장한 사람인줄 알고 찾아가 보니까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그는 햇빛 비취는 구석에 앉아서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늘 더운 아프리카에서 구두를 수선합니다. 그는 구두를 수선할 때 모든 사람이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이 신고 있는 구두는 예수님의 구두를 수선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는 정성을 다해서 구두 수선공으로써 일해서 나중에는 성자의 명칭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그는 바로 구두 수선하는 그곳이 예배당이요, 구두 수선하는 그곳에 재단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할 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다르다. 특별한 사람이구나.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다." 인정받아 주님께 영광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고 말한 것입니다.
좋은일 있을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때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은혜받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항상 기쁘게 살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온전히 좋아 행복할수 있습니다.
열왕기상하 거기에 보면 이스라엘 선한 왕과 악한 왕을 왔다 갔다하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한 왕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잘했다는 것입니다.
악한 왕은 처음에는 잘했다가 나중에 우상숭배한 사람, 하나님을 온전히 좇지 못한 사람을 말했습니다.
느헤미야 8장 10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에베소서 5장 20절에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훈련하십시오. 감사가 신앙수준의 척도입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백하면 감사할일이 생깁니다.
3.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범사에 그 뜻대로 사는 삶을 사는 사람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이 된다고 믿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에 가서는 합력하여 선하게 됩니다.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두고 봐라. 하나님의 손에 얹어 놓으면 하나님이 그것을 만들어서 유익되게 만들어 주십니다. 좋은 일도 하나님 손에 얹어 놓고 나쁜 일도 하나님 손에 얹어 놓으면 하나님의 손이 만지면 모든 것이 변화되어 아름답고 선하게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같아서 어떤 진흙을 갖다 얹어 놓아도 멋진 토기로 만들어내는 능력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 간에 모든 배후에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우리는 항상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에도 배후에 서 역사하시고 악한 일도 배후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최악의 상태를 가져다 주고 있지만 우리 주님은 최악의 상태를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 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사야 45장 7절에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빛도 하나님 손에서 어둠도 하나님 손에서 다 창조되고 운영되는 것이므로 밝을 때도 어두울 때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링컨 대통령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의 놀라운 성공과 존경받는 삶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실패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링컨은 수 많은 실패를 경험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룬 사람입니다.
즉 그는 실패를 할때마다 그 실패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배우면서 링컨에게는 실패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는 통로가 된 셈입니다.
링컨이 가장 좋아했던 성경구절은 바로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배웠던 이 성경구절이 링컨의 평생을 지배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그 말씀에 따라 "실패도, 절망도, 좌절도,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도, 결국은 하나님께 매달릴때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이 링컨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토기장이입니다. 진흙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만사를 통치하심을 믿어야 되고 하나님은 악을 변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섭리를 나타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내 앞길 칠흑같이 어두워도 절대적인 긍정적인 삶을 가질수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을 마음에 아로 새겨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어떤 일이 생겨도 끝장에는 좋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내인생을 붙잡아 주시고 도와 주시고 친히 역사하여 주셔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친히 기도하여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들로 하나님만을 사랑하도록 하십니다.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마음을 가지고 만사에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으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범사에 강건하게 되기를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