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속된 감찰회에서 해남으로 야유회를 갔다 왔드랬습니다..
맨 처음 도착한 곳이 두륜산 케이블카.. 예상외로 날씨가 급변해서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눈꽃이 활짝 피었고만요.
자 여러분도 오십시오. 해남의 두륜산에 눈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그 다음으로 바로 옆에 있는 강진의 가우도 출렁다리.. 비도오고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요.. 오메 그야말로 거시기 그게...
그 다음은 바로 그 뒤에 있는 청자 박물관.. 그런데 차량이 다리로 건거갈수 없어서 10배 가까이 돌고 돌아서 갔드랬지요.
우리 깜찍이 기념찰영.. 그리고 차 한잔 마시러 찻집으로 들어갔드랬습니다...
그리곤 시간과 거리상.. 더 둘러보지 못하고 다시 고창으로 고고고... 금요기도회가 있어서 서둘러 와야 한다고 보채서 그만..
오늘하루 운전도 안하고 해주시는 차량에 동승해서 편안히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잘 마쳤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그림인줄알았어요
그러게요 그림 같네요 ㅋㅋ 아니 벌써 눈이 오다니
오! 정말 눈이에요?
목사님네 삼남매는 크고작게 여행도 많이 다니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해보입니다.
와우^^멋집니다(^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