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이목원입니다.
어제 41기 새내기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남들앞에 서서 말하는 것이 떨려, 뜻한바 소개도 제대로 못하였다.
보통 어디를 가던 소개시 신분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만은 피해 갈 수가 없었다.
25년동안 공직생활, 한 우물만 팠다.
우물밖에서 본 41기 동료분들로 부터 나는 내가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았다.
다양한 삶의 환경에서 열정과, 투지, 삶의 강한 향기가 느껴졌다.
새로운 도전은 신선한 충격.
내 삶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본 우물밖의 세상은 너무 넗었다.
직장생활에서는 좋은 동료가 많으면 일을 잘 할 수 있고
사업을 하는 분들는 사람들을 두루 많이 알고 지내야 그 사람들을 통해 사업이 더 잘 될 수 있듯이,
부동산 경매도 사람들 상호간 서로 협업하여야만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고 교수님이 얘기한 것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직장도 사람관계, 사업도 사람관계, 경매도 사람관계,
돈은 길따라 흘러 간다지만, 결국 사람관계가 부자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41기 동료분들과의 인연은 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향기나는 사람, 열심히 개척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첫댓글 ㄳ
ㄳ
ㄳ
가장 긴 글이네요. 41기 이동영 입니다. 다같이 청부 됩시다.
공감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좋은인연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공감되는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반갑습니다. 모두 열공하시길~
성함 기억하기 좋았습니다 수목원과 같이 근처에 사신다고해서요~~^^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수목원 옆 상인동에 사신다 하셨던가요? ㅎㅎ 반갑습니다.
천년의 향을 품는 묵향이 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근데 저모습은 저인듯 ㅋㄷ
저도 자기소개를 떨려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느낌 왠지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