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 금천변 1천250㎡(약 370평)의 공한지에 땅콩을 심어...

[이동현]

송만식 영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고 함께 잘사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산양면.

◐…산양면(면장 채호식) 새마을지도자산양면협의회(협의회장 고한동, 부녀회장 이은자) 4월 8일,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변 1천250㎡(약 370평)의 공한지에 땅콩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땅콩은 9월 중순경에 수확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고한동 협의회장은 “이번 작업은 회원들의 친목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채호식 산양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따뜻한 손길과 큰 도움을 보내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한 더욱 많은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