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예전 것이라 세이브 파일이 안 남았네요. 제가 썼던 캠페인 다이어리에도 아래와 같은 스샷이 없어서 이걸로 대체합니다.)
우에스기
오다
시마즈
초소카베
잇코잇키
핫토리
도쿠가와
호조
다케다
모리
모두 다 깨버렸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간단한 공략을 쓰겠습니다.
모든 가문 공통 :
- 말(馬)은 가장 비싼 외교자원이다. 무역 협정시 많은 돈을 받아낼 수 있다.(확실히는 모르지만 경험상 그러함)
- 에이전트를 어떠한 용도로 키우건 적 에이전트에 대항할 수 있는 스킬(암살, 회피, 개종, 체포 관련 스킬)은 꼭 있어야 한다.
- 처음에 싸우기 싫은 상대와는 군사통행권을 주고 돈을 받아온다.
- 돈 많은 땅 정복하고 성 짓고 메츠케 넣으면 끝.
- 나기나타 NO, 카타나 사무라이OK
- 기병은 경기병만 있어도 충분하다.
- 동맹을 유지하려면 동맹의 다른 동맹을 끊는다.
- 수성전을 잘해야 된다.
초소카베 : 빠르게 시코쿠 정복후 무역 올인 -> 돈 모이면 정복 - > 클리어
시마즈 : 바로 옆에 오스미만 먹고 이토의 침입군 막은뒤 이토를 가신으로 삼음. - > 정복은 미루고 무역 및 성 개발 올인 -> 돈 모이면 정복 -> 클리어
호조 : 다케다 or 이마가와와 동맹 & 동맹국의 다른 동맹 끊기 - > 정복 안하고 성 짓고 다른 가문 눈치 살살 보다가 적당한 시기에 동쪽으로 진출 - > 클리어
모리 : 처음에 전쟁 중인 가문과는 적당히 싸운 뒤 휴전 -> 무역 올인 -> 돈 모이면 정복 -> 클리어
다테 : 그냥 밀고 내려온다. - > 클리어
다케다 : 북시나노 정복 후 그냥 가신으로 만들고 남쪽으로 내려와서 호조를 친다. 싸움거는 애들 적당히 패준다. -> 클리어
핫토리 : 처음부터 렐름 디바이드 까지 세율 최대로 돌린다. 물론 키이, 오미는 필수로 갖고 있어야 한다. -> 군사통행권을 주고 받으면 오미를 통해 왔다갔다 하는 군대가 많으므로 닌자들의 놀이터로 삼아준다. -> 건물 잘 짓고 메츠케 넣어주면 세율 130% 이상도 가능하므로 자금은 문제 없다. -> 돈 모이면 정복한다. -> 클리어
우에스기 : 에치고는 어디로 진출하려 해도 길이 참 멀다. 다른 데 가지 말고 북쪽에 친한 세력과 동맹 맺은 뒤 사도를 정복한다. 에치고는 쓸모없어 보이는 땅이지만 적이 처들어오려 해도 멀기 때문에 방어에 이점이 있다. 성 짓고 처들어 오는 적을 격파하면서 차차 힘을 모은다. -> 스님으로 반란 유도하고 동맹 땅 갉아 먹는다. -> 클리어.
잇코잇키 : 처음에 가진 땅이 매우 좋다. 절대 침략하지말고 개발에 올인한다. -> 적절한 시기에 진출한다. - > 클리어.
오다 : 최대한 빨리 도쿠가와는 정복하고 사이토는 가신으로 삼는다. 미카와에 반란이 일어나면 제압한다. -> 이마가와가 전쟁을걸기전에 이마가와와 다케다의 동맹을 끊고 다케다와 동맹을 맺는다.(군사통행권을 통해 거래한다. 영구적으로 줘버려도 상관없으니까 일단 성사시키는게 중요하다.) -> 이마가와가 전쟁을 걸면 이마가와를 정복한다. -> 잠깐 쉰다. -> 호조를 친다. -> 이즈와 사가미까지먹고 휴전한다. -> 개발 후 정복 - > 클리어
도쿠가와 : 처음 영지내의 오다군을 해치운다. 적군의 쓸모없는 아시가루는 대부분 죽고 유용한 야리기병은 퇴각하여 많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걸 메츠케로 매수한다. -> 오다를 정복한다. -> 사이토가 전쟁걸어주면 땡큐다. 사이토를 정복한다. -> 이후 오다와 동일하다. 이마가와와 다케다는 분열시키고 이즈, 사가미 까지 진출하면 OK. -> 개발 후 정복 -> 클리어.
첫댓글 멋지십니다 !
세율 최대면 반란 일어나고 지역 경제력을 깍아먹지 않나요? 초반엔 좋지만 나중에 망할 듯 한데요
우선, 기본 마을의 부가 300정도 입니다. 초반에 이건 버리셔도 됩니다. 닌자관련 건물만 업글해도 충분히 커버되는 수치고, 시장을 지으면 마을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효과가 있죠.
세율 최대면 세율로 인한 민심저하가 -10입니다. 최저일 때는 -1이죠. 성이랑 절, 그리고 닌자관련 건물만 지어도 그 정도는 커버 가능합니다. 다른 속성이 붙어서 민심이 더 나빠질 경우 아시가루 몇부대 넣어주면 끝이지요.
초반에 세율을 올리는 이유는 그 지역의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지역 경제력은 줄어들지만, 건물을 지으면 생기는 농업, 상업, 광업 등의 수입은 사라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보통 다른가문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세금 낮춰서 +1,+2 정도의 찌질한 성장을 하는 것 보다는 건물 다 짓고 세율 낮춰서 빠른 경제성장을 하는 것이 더욱 빠르고 유리합니다.
핫토리는 좀 특별합니다. 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건물만 지으면 수입이 쭉쭉 늘어나요. smuggler network가 지역 상업을 1000 올려주고, 땅도 키이와 오미는 매우 비옥하기 때문에 농사 수입도 2900쯤 나오죠. infamous mizushobai, 절 최대 업글한 것을 지으면 지역 세율25 프로씩 올라가므로 두 건물을 키이와 오미에 나눠 지어 줍니다. 가부나카마는 상업 +2000입니다. 전 단계도 +1000이죠. 셋츠를 손에 넣으면 3렙 메츠케를 양성할 수 있는데 이걸 키이와 오미에 두 명 씩 집어 넣어주면 세율 100프로 넘기는건 간단한 일입니다. 그러면 세금 수입이 5,6천 되는 지역이 두 개나 있는데 딱히 세금을 낮춰서 성장시켜야 겠다는 생각도 안들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항상 잇코잇키와 죽을둥 살둥 싸우다 망했었는데 다시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