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동안 일하고 주일날은 쉬라고 했으나 주일날도 미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주일미사의 교중미사 시간에 대하여 저의 소견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종전의 11시 미사는 끝이 12:30 정도면 다 마치게 됩니다 이후는 사적인 시간들로 점심약속 등 각각의 사회생활이 다양하게 이루어 지곤 하지요 그러나 11:30분 미사는 거의 13시에 끝이나면 휴일날의 낮시간이 정말 어중간한 상태 입니다 하루를 온종일 성당에 메어있는 그 느낌 입니다.
다들 효과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짐작하건데 09시와 11시의 시간텀이 짧아서 늘린것인지. 아니면 타 성당의 신자들이 11시 미사에 참석 못 한것을 배려해서 30분을 늘린건지 아니면 누구의 독단적인 결정인지 알수는 없으나 이는 지극히 현실에 맞지않고 비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주변의 모든 성당은 11시에 교중미사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성당의 신자들이 오히려 다른 성당으로 가서 11시 미사 참여하고 난후 낮시간에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것 알고 계신지요 차라리 주일 미사를 줄이려면 9시를 없애고 오히려 시간을 당겨서 10:30(교중). 17시 또는 18시 미사를 드리는것이 더 낳을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11:30분 첫교중미사때 적응이 되면 괜찮을 거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왠지 더 불편하기만 합니다. 본당을 두고 각자 개인들에게 맞는 미사시간을 찿아서 다른곳으로 가는 수고로움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차후 미사시간을 변경할 계획은 없는지요?
대다수의 교우들은 매우 불편해 하고 있습니다 이점 고려해 주시길 사목회와 신부님께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24.05.26 최 베네딕도
첫댓글 형제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차후 미사시간 변경은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당의 환경과 여건이 차를 타고 와야만 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9시 미사가 끝나면 11시 미사 일찍 오시는 분들의 차량이 혼잡하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해 보려고 시도된 변경이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 이런 문제들이 없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주차공간의 확보도 방안을 찾고 미사시간의 조정도 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빏니다.
신부님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사소한 의견에 진심어린 답변 수렴 하신다고 하시니 더이상 드릴 말씀 없습니다 언젠가는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