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에 강원도 춘천산
(일설에 의하면 따봉 운영자 동문인 명문 춘천고교 출신?)이며
노조위원장 출신인 49세 최문순
전 보도제작국 부장이 내정되었습니다.
노조위원장 출신인 49세
전 보도제작국 부장에서 수직 승진
영남도 호남도 아닌, 강원도 감자...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한 입지전적 최문순이
MBC 사장으로 공식 선임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혁 바람 거셀 예측" 직원들 기대 반 우려 반을 갖는다 하니...
지나친 개혁은 또 다른 파장을 가져옵니다.
최씨는 역대 최연소 사장으로 기록될 전망..
일전에 KBS의 경우도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두 명의 부사장을 배출했다하니
세월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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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내정자는=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96년 노조위원장으로 파업을 주도해 해직됐다가 복직 후
2000년 산별로 전환한 언론노동조합의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사장 공모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난 16일 사표를 냈다.
MBC를 떠나기 전까지 '시사매거진 2580'의 책임 PD로 있었다.
첫댓글 기대가 될런지~
KBS처럼 편파방송 안되기를~~~~~~~~
좀 달라질라나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노조출신은 선입감이 좋지 않습니다.맨날 쌈질하는 모습만 연상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