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396>
https://www.gazeta.uz/ru/2020/05/28/3396/
보건부에 따르면 5월 28일 10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396명으로, 전일 23시 대비 27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전일 동시간대 대비 63명 신규환자 발생). 신규 확진자 27건은 격리중인 16명 외 타슈켄트시 7명, 사마르칸트 1명, 타슈켄트주 1명 등 지역사회 감염, 그리고 국제화물기사 2명에 해당한다. 현재 완치 2,668명이고, 중증 4명을 포함한 71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gazeta.uz)
<대통령, 국가자산 민영화 가속 추진 지시>
https://www.gazeta.uz/ru/2020/05/28/privatization/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400개 국가자산 민영화를 신속하게 이행하도록 지시하고, 내각이 관련 민영화 프로그램을 승인하도록 지시하였다.
현재 국가 지분 참여 기업은 2,965개로, 이중 상당수가 부실화된 상태로, 특히 50% 이상은 배당금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년 초부터 299개 국가자산이 3,480억숨에 매각되었고 관련 투자자들은 3.3조숨을 투자하여 4,7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정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가자산운영청 등은 기업 청산 711개, 구조조정 262개, 매각 500개 업체 등의 작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5월 기준 최고 온도 기록>
https://www.gazeta.uz/ru/2020/05/27/meteo-may/
5월 26일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기록적인 온도였다고 우즈벡 기상대가 발표했다. 5월 초순 및 중순에는 강풍, 우박, 강우 등 날씨 변화가 심하였으나 5월 하순에는 바로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무더위가 시작되었고 5월 26일 기온이 35~39도, 남쪽 지방에는 40도까지 기록하였다.
특히 카라칼팍스탄, 호레즘주, 부하라주, 나보이주 등지에는 낮 기온이 40~42도까지 올랐으며, 사막지역에는 44도를 기록하였다. 해당 고온은 5월 날씨에 일반적이지 않은 기온으로, 사실상 우즈벡 전역에서 최고 온도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타슈켄트시의 경우 1902년도 39.9도를 기록한 바 있고 최근 20년동안 최고 온도는 38.6도로 2004년도에 기록된 바 있다. (gazeta.uz)
<감염경로 불명 지역사회 감염 경고>
https://podrobno.uz/cat/obchestvo/v-nekotorykh-sluchayakh-my-ne-mozhem-nayti-istochniki-koronavirusa-mozhet-oni-sredi-nas-mozhet-eto-n/
오타벡코프 선임국가위생검역관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유감스럽게도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는 등 국내 코로나 사태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감염경로가 미궁인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 자신, 또는 우리와 매우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제한 조치에 따른 모든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마르칸트에 한달 내 100개 병상을 갖춘 병원이 건설되며, 인근 1천명을 수용하는 격리시설도 건설된다. 해당 시설들은 사마르칸트 군 부대에 건설 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 사태 종식 후 군부대에 이전될 계획이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