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호빵호떡맘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의 삶속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많은 보람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했던 팅커벨 카페에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은 가여운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고자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서로 인연이 되어
한 공간에서 감동과 기쁨,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던 팅커벨 회원님들께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글을 올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제 심정을 차분한 마음으로 표현해봅니다.
우선 그날 저녁에 여성으로서는 생전 처음 겪은 수치스러운 일에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회원님들께 큰 결례를 범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이 글을 쓰면서도 그냥 사과만 하고 조용히 물러날 것인지,
아니면 그래도 최소한 제가 어떤 뜻으로 그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은 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몇 날 며칠을 고민하여왔습니다.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줄 단 몇 분이라도 계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이 글을 씁니다.
1. 후원과 관련된 문제
그 글에서도 밝혔듯이
전에 친하게 알고 지냈던 몇 분이 뒤에서 저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뒷 담화를 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한때는 가까이 지냈던 모 회원이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요즘 힘든건 어떠냐고 물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하소연 하는 마음에 그분을 믿고 푸념을 했네요.
제가 얘기했던 취지는
“나와 카페지기가 싫어서 카페에 후원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후원을 하면 그 돈을 내가 쓰는 것도 아니고 카페지기가 쓰는 것도 아니고
모두 아이들을 위해서 쓰이는 돈인데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타당성에 맞지 않은거 아니냐?
그리고 여기가 친목 단체도 아니고
운영방법이 마음에 안들어 후원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 하는 사람이
왜 남의 뒷 담화나 하면서 아직 카페에서 놀고 있는지 모르겠다”
는 내용 이였습니다.
여기서 저에 대해 모욕감을 주는 글을 쓰셨던 그분과 저는 큰 시각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팅커벨에 친한 분들이 몇 분 계셨지만
그래도 팅커벨은 가여운 생명을 구조하는 목적을 띤 봉사단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팅커벨 카페가 친목 단체가 아니면 그럼 뭐냐?”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팅커벨을 친목단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팅커벨 카페는 가여운 생명의 구조에서부터
병원치료, 임보, 입양센터에서의 관리 입양,
그리고 입양 이후의 관리까지 모두 목적을 띤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그러기에 그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후원금을 필요로 하고, 회원이라면 회비를 많이 내던 적게 내던
그건 회원의 일정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원금이나 회비를 안낸 회원을 폄훼하지는 않습니다.
팅커벨을 위해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
단지 후원금이나 회비 등 꼭 돈으로 국한되기 보다는
아이들의 임보라든지, 이동봉사, 재능기부
혹은 다른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분들에게 힘나는 댓글을 써주는 것이라든지
이 모든 것들이 후원금에 못지 않은
중요한 가치를 띠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말 표현의 부족함과 편하게 믿고 지냈던 친구에게
다른 분에 대한 섭섭한 감정이 섞여서 했던 개인 카톡 내용들이
앞뒤 정황은 모두 빼버리고 그렇게까지 왜곡되어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 내가 이 단체를 어떻게 키웠는데..
저는 위에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생각조차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곰곰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느날 가까이 지냈던 회원님 한분이 저한테 연락이 와서
“뒤에서 너의 얘기를 많이 하는데 너를 두둔하는 것도 이제는 힘들다”
그 글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이미
몇몇 분들이 저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씹고 맛보고 삼키고 즐기면서
뒷담화 한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있는 상황에서
그 소리를 듣고 감정이 격해져 그분한테
“그러면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얘기인가요? 그럼 제가 탈퇴해야 하는건가요?”
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그래야 되지 않을까? 일단은 다른 분과 상의를 좀 해봐야겠다”고 말씀하셨고요.
그래서 이건 뭔가 아니라는 생각도 있고 화도 나기도 해서
“팅커벨 카페 설립 초창기부터 물론 그분(카페지기)이 하는 일을 도우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저도 한 명의 카페 회원이자 독립된 인격체로서 제 나름의 보람과 애정을 가지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의 주말에 쉬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팅커벨을 위해 일해 왔는데 제가 왜 카페를 탈퇴해야 하나요?
정말 저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그렇게 말을 한 것이
“내가 이 단체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로 왜곡됐었던 것입니다.
말이 참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보람을 갖고 팅커벨 활동을 잘하는 사람에게
카페를 탈퇴해야한다고 하는 것에도 참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말이 와전되어
수많은 회원들이 함께 일구어낸 팅커벨 프로젝트를
마치 제가 혼자서 카페를 키워서 행세한 사람처럼 전달되어
너무나 참담한 심정일뿐입니다.
3. “후원금 관련된 글에만 댓글을 단다” 고 지적받았습니다.
카페 초창기에 카페에 글도 많이 올라오지 않고
글이 올라오더라도 댓글이 무척 저조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구조하는 일은 한 두 사람이 열심히 해서 되는 일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이고 돈이 모이고,
실천적인 행동이 뒷받침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 일에 동참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은 아무리 바빠도 조금도 놓치지 않고
모두 읽고 공감해주고 댓들을 달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특히나 신입회원들이나 댓글이 저조한 글에는
글을 올리신 회원님께서 민망해 하고 서운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
꼭 글을 읽고 거기에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고요.
저는 직장에서 미팅, 출장 및 외근이 많고 현장에 가있는 시간도 많아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정말 글 한편 올리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원님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올린 소중한 글이
외면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 동료들이나 거래처 접대로 저녁을 함께 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모든 글들을 읽고 공감하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 순수한 마음으로 했던 부분까지
오해와 질타를 받을 줄은 정말 생각조차도 못했네요.
한 번 여러분들이 한 번이라도 남기셨던 지난 글을 쭉 돌이켜 봐주세요.
후원금 관련 글만이 아닌 여러분들이 썼던 살아가는 이야기,
반려동물 이야기, 기쁘거나 슬프거나 마음 아팠던 이야기
그 어떤 글에도 저의 흔적이 묻어 있음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최선을 다했지만 제 손길이 미치지 못한 글이 있었다면
시간이 조금 모자라서 그랬다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작년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급여가 많이 삭감되고
뇌졸중으로 앓고 계시는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시면서
경제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후원을 많이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그동안 쭉 사회생활하면서 해왔던 기획이나 프로젝트개발 등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의 방법으로 단체발전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잘 운영되고 있는
우리 나라 및 해외의 봉사단체의 운영방법을 벤치마킹하고
팅커벨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 및 타 단체와의 협업 방안을 검토하고
자다가도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일어나서 메모하고 관련 자료를 찾고...
곧 이사진들과 회원님들과 공유하면서 하나씩 실행해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 허망함과 참담함 이루 말할 수 없네요.
............................
우리 회원님들도 누구나 다 남은 삶을 어떻게 살고싶다는 꿈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게” 저의 꿈이였습니다.
꼭 사회적으로 성공한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저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야”라는 누구한테나 인정받는 좋은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스스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나름대로 엄격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해왔습니다만
하지만 어느 날 저란 사람은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이상한 말을 먼저 건네고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헤프게 행동하고 생활이 문란하고
회원님들한테 후원을 강요하고 후원을 하지 않으면 욕을 하고
돈이나 밝히는 드센 사람으로 전락되어
정말 지금까지 살아온 제 삶의 영혼이 한순간에 무너진 느낌입니다.
별로 내세울 것 없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유학시절 돈이 없어 며칠씩 굶고 차비를 아낀다고
먼길을 걸어다니면서도 슬프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고,
잠깐 실수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우리 호빵호떡을 다른 사람집에 맡겨두고
하루 네 시간씩만 자면서 투잡, 쓰리잡을 할 때에도 이렇게 참담하고 슬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제 마음을 추슬러야 할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이 고통과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내고 싶습니다.
소중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난 지금이지만 그래도 한 번 힘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분간은 사랑했던 여러분들 가까이에서 늘 같이 호흡을 하며 함께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과 한 마음으로 했던 소중한 생명을 살렸던 그 가치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올해 가을은 너무나 쓸쓸하고 공허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모두 무탈하고 강녕하세요.
언제나처럼 지금도 그 누구의 여자친구였던 사람으로서가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한 회원으로서 팅커벨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호빵호떡맘 드림
PS: 힘내라고 저한테 문자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신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담대함으로 이겨내세요. 약해지려는 우울해지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다 이겨낸겁니다. 밝고 씩씩했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어요. 저번에 약속했던 차 한잔 아직 안하셨잖아요...
호빵호떡맘님!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힘내세요.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오셔주세요.
호빵호떡맘님!
지금 심정이 어떠실지 가늠조차 할수 없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요즘은 제 개인적인 일이 너무 바빠서 카페에 댓글조차 달지 못 하지만.
호빵떡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팅프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강하다는걸 잘 알고 있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시간일 뿐이니.
마음과 몸. 잘 추스리시고 꼭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속 상하시더라도 식사 잘 챙기시고 건강 조심 하세요.
항상 따듯한 님에 댓글 전 다 기억하고 있네요.
늘 눈팅만 하던 1인이지만..항상 카페에 들어오면 참 열심히 하신다 생각들었어요..여기 저처럼 카페에 회원으로써 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대부분이지 않을까싶어요..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을지 느껴져 너무 안타깝지만..잘 이겨내시라고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어요..님이 얼마나 따뜻하고 많은부분 희생하며 이일을 하신다는걸.. 계속 그자리에 계셔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퇴근해서 애들 뒤치닥하고, 인형으로 놀아주니 이시간이네요.
호호맘님, 반가워요 ^^
제가 얼마전에, 호호맘님께 "호호맘님이 지기님 측근이면, 지기님도 잘했다 하실수 없어요" 댓글 달았다 지운적이 있지요.
그뜻은 제가 본 호호맘님은 그런인상이 아니셨는데, 정말 "내가 어떻게 이뤄놨는데..." "전업활동비에 대한 얘기" "지기님도 같이 말하셨다는" "똑똘맘님이 어떤이유로 탈퇴했다는 뒷담화" 이것들에 대한거였어요.
안그러셨다니 이제 오해가 풀리네요. 고마워요 호호맘님 해명해주셔서요.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했다면 죄송해요.
호호맘님 똑똘맘님 또또님 다 다시 돌아와주셨슴 좋겠어요. 팅프 주측이 되셨던 분들이 다 안계시니 의지할때가 없는 느낌이에요.
허전해요. 개인적으로 똑똘맘님께서 사담주고받은 내용을(누가 먼저 시작했든 중요하지 않다보구요) 언플하신건 잘못하셨다봐요.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다 서로서로 오해로 인한것이었으니 잘 푸셨으면 좋겠어요. 친할수록 사소한 오해가 더 커지고 서운함도 배가 되잖아요. 우리 모두 살아오면서 겪어봤던 상황들이니 잘알죠.
제게 호호맘님은 팅프 얼굴이셨어요. 제가 팅프사람중에 제일 먼저 보셨던 분이기에, 정다움, 따뜻함이 느껴지셨거든요.
저는 호호맘님 놓치고 싶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지기님께서 똑똘맘님 강퇴하려했다는둥 그건 지기님도 아니셨다고 봐요.
조그만 오해도 큰불씨가 되면 사람이 어떤일을 못하겠냐만은... 똑똘맘님 입장에서도 자기가 하지 않은 얘기가 떠도니 화나서 터트리신거 같았어요. 다만 개인적인 사석에서의 사담을 알린것만 잘못됐다고 봐요 저는.
저두 현재 정말 친한언니와 오해로 짐 가슴앓이 하고 있어요. 전 그런뜻으로 말한게 전혀 아녔는데도 다른뜻으로 해석이 됐더라구요.
이런 일이 살다보면 참 많은거같아요. 사람사이가 젤루 어렵네요.
오해로 다퉜다한들, 누군가를 좋아했던 제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여자들은 한번 어긋나면 남남이 되는게 쉬운가봐요.
호이님.. 제가 똑똘맘님을 강퇴하려고 했다는 얘기는 무슨 말인가요?
호이님 글을 끝까지 읽어보니 좋은 맘으로 쓰신게 보이네요 근데요 역시 글로 표현에는 항상 한계가 있는듯해요 이 답글 찬찬히 보세요 또다른 오해를 불러오기에 충분해 보이는데요 글만으로는 . . 좀 답답하네요 저만 그런가요?
@뽀삐아롱맘 제가 부족해서 ㅠㅠ 이해해주세욤 ㅠㅠ
@뚱아저씨(광진) 글 찾아보니 못찾겠네요 ㅠㅠ 전에 글에, 똑똘맘님이 재가입후 강퇴할 시간두 없이 글쓰고 튀었다고... 강퇴하고 싶었다고 모 그런 내용요 ㅎㅎ
딱한번이었지만...센터에 청소하러간날, 구수한 사투리로 제게 인사해주셨죠. 그때의 첫느낌.. 센터의 첫느낌이었어요.
저두 호호맘님처럼 지금 사람때문에 너무 앓이를 해서인지... 호호맘님 글읽고나니 눈물이 맺히네요.
회사에 동생들이 저보고 언니가 좋은데 마음 언제 열어줄꺼에요? 어제 같이 저녁먹을때 그러더군요.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누군가를 새로 알아가는게 두려워지네요.
호호맘님. 저 아직 오프에서 못뵈었는데 ㅠ 그러니까 다음에 오프모임에서 뵈요. 그때까지 열심히 댓글달고 있을께요.
여러가지로 애쓰시고 고생하셨는데 ㅠㅠ ㅠㅠ 저역시
겪어봐서 ㅠㅠ ㅠ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줄거에요 잠시만 쉬시다 다시 웃는모습으로 뵈어요
힘내시고 많은 분들이 응원합니다
그 응원의 기 팍팍 받아서 건강 해치지마시구요
맘편히 잠시 가을를 느껴보셨으면합니다
잠시 쉬시라는 신의 장난이라고 생각 하시고요
모든 분들도 힘내세요
바빠서 며칠에 한번씩 들어오면서 호호님 글이 없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사이에 또 커다란 사건이 있었나봅니다. 항상 애쓰시는 모습보면서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는 생각, 팅커벨 개소식때 제 손 잡아주시던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한 분이란 생각하며 이런 분들과 같이 카페 회원이라 뿌듯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응원하시지만 제 응원글도 읽어주시리라 믿어요, 기운내시고 마음의 상처 떨쳐내시고, 꼭 다시 뵙고 싶어요. 저한테도 자주 보자고 하셨잖아요 ^^ 꼭이요!!!!!!
호호맘님~힘내세요~!!!
날이춥네요~감기조심하시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