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함평낭만데이트송정역09:20發
초이선사誕(무안삼양邑)15歲때 해남대둔산 일지庵
출가40년 修行
낙지골목(점심-해진뻘낙지)
물맞이치유의 숲
(산림욕-힐링) -
몽베르(Mont-vert)정원
(함평학교면)-
돌머리해변(곰솔숲)-주포한옥마을(펜션50家)-송정역18:15분着
오전 8:00 - 오전 9:00
2024년 11월 17일 (일)
법명은 의순(意恂)이지만 법호인 초의(草衣)가 더 잘 알려졌기에 보통 초의선사라고 부른다. 조선 정조 10년(1786)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났는데 아명은 우순(宇恂), 자는 중부(中孚)였다고 한다. 15세 되는 순조 즉위년(1800)에 남평 운흥사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1] 강진에 유배 왔던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기도 했으며 추사 김정희와도 친교가 깊었다. 추사가 제주도에 유배 갔을 때도 위로차 찾아갔었다고 한다.
한국의 다례인을 거론할 때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 가운데 하나이며 1828년 지리산 칠불암에 머물면서 지은 차서(茶書)인 다신전과 동다송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내용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의 식별법, 차의 보관, 물을 끓이는 법, 차를 끓이는 법, 차를 마시는 법, 차의 향기, 차의 색 등 20여 가지 목차로 상세하게 다룬 책이다. 그 외 저서로 '초의집(草衣集)' 등이 있다.
대흥사의 13대 종사이다. 그래서 대흥사에 관련 유물이 많이 남아있다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조성한 산림으로, 물맞이 골 숲을 산림 치유 수단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회복을 위한 산림 치유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공간이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맞이 치유의 숲길에는 먼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비자나무, 사프레피나무 등 24종의 나무 2,000여 주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물맞이골 입구에 있어 노약자도 이용하기 쉽고 가족 소풍장소로 적합한 만남의 숲에서부터 산림욕을 즐기며 완만한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1.5km 거리에 사색의 숲에 이르고, 이곳은 물맞이 골의 수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옹달샘과,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정자와 평상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사색의 숲에서 1km가량 걷다 보면 연정산 정상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 이르면 동으로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고 서로는 해제 반도와 제1호 갯벌 습지보호 구역의 너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치유의 6코스 숲길을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하여 누구든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다. 데크 이용 시 시설물 보호를 위해 등산스틱 등 장비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일 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함평 몽베르 정원
지상에서 5m 안팎, 돌계단 20여 개를 밟고 올라서면 파란 잔디와 넓은 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함평천지 몽베르'가 민간정원 제26호로 등록됐다.
함평 학교면에 위치한 몽베르 정원은 언덕 위에 조성돼 있다. 2000그루 이상의 식물이 제각기 조화를 이루고, 탁 트인 경관은 주변 풍경과 함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식물 정원에서는 정원주 부부가 30년간 수집한 17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300년간 보존해온 대숲 전통 정원, 결혼·문화행사가 열리는 문화 정원은 몽베르 정원만의 심미적 가치를 체감하게 한다.
전남도는 2017년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시작으로 11월 현재 총 26개 민간정원을 등록했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