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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당 besame mucho - nicolas de angelis (french guitarist)
wgeeyeun 추천 0 조회 10 23.10.19 13: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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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0 06:10

    첫댓글 베사메 무초.
    어렸을적부터 듣어왔고,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즐겨 듣고 부르던 영원한 라틴선율.
    노태우 전대통령은 이 노래로 음반까지 냈다지요.
    젊은 한쌍의 그림들. 수채화의 일러스트(컴퓨터로 그렸을지도)도 촉촉하게 감성을 적십니다.

    성규도 기억할런지..
    베사메 무초, 이 제목으로 제법 잘 만들어진 한국영화가 있었는데.
    전광용과 이미숙이 나왔던 영화.
    신자유주의 맘모니즘의 시대, 어쩔수 없는경제적 상황 떼문에 남편은 남편대로 마누라는 마누라대로 정절을 다른 년놈에게 빼앗기고 서로 짐짓 모른척하지만 내면적으로는 말할수 없이 괴로운 갈등 속에 빠져버린 한쌍의 부부(서로 진정 사랑하는...)
    기억 아슴하지만 대강..​
    영화의 내용과 베사메 무초라는 영화 제목의 연관성의 알레고리를 해석할수도 맀을듯...ㅎㅎㅎ

  • 작성자 23.10.20 11:46

    그런 영화가 있었군요.
    한번 살펴 봐야겠네요.

    아침 바람이 제법 서늘합니다.
    벗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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