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모세와 여호수아, 바턴 터치』
신명기 31:7-8, 336·337장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모세는 홍해를 갈랐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마르게 했습니다. 모세가 광야 40년 동안 히브리 민족을 인도했다면 여호수아도 40년 만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12 지파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분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수아가 모세처럼 하나님에게 쓰임 받은 이유는 무엇이고 모세에게 배운 것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지난 40년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 여호와의 장막에 엎드리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세는 문제가 있을 때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사람의 생각과 방법을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까지 주의 장막에 엎드렸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역시 요단 앞에서, 여리고 앞에서 아이에서 패한 후, 하나님의 장막에 엎드려 주님 말씀을 들으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릴 때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릴 때 은혜는 임하는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여호수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세를 닮았습니다.
호렙산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 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모세가 아멘할 수 있는 말씀도 있었고 반대로 모세의 상식과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비록 그 말씀이 자기 생각보다 불편하고 그 말씀이 자기 이성보다 이득이 되지 않고 그 말씀이 자기 상식보다 어려워도 모세는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광야 40년 순종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고 배운 여호수아 역시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상식이 아무리 뛰어나고 우리의 이성이 아무리 빛나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말씀보다 나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성과 상식이 하나님 말씀 앞에서 아멘의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강하고 담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도 여호수아에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가나안 족속을 보고 무서워 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는 무섭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며 피난처가 되시는 줄 믿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만 바라보던 사람입니다. 가데스바데아에서 모든 정탐꾼이 절망을 말할 때 세상과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선포하였고 40년이 지난 지금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으로 건너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결국 믿음이란 무엇을 보고 듣고 무엇을 말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향해 믿음을 선포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동행하시고 그를 통해 일하셨듯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삶의 적용 : 여호수아는 모세의 무엇을 보고 배웠습니까?
마무리기도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