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정신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십시오.]—로마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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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다”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표현은 “개조하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지 몇 가지 장식품으로 집을 꾸미듯 몇 차례 선한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정신을 새롭게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깊은 생각을 점검하고, 가능한 한 여호와의 표준과 일치한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완전해지면 무슨 일을 하든 늘 여호와를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로마서 12:2에서 바울이 정신을 새롭게 하는 것을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것과 연관 지었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우리는 그저 손을 놓고 이 세상 제도를 따라 틀 잡히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정하고 결정을 내릴 때 여호와의 생각을 어느 정도나 따르고 있는지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파23.01」 8-9면 3-4항

정신을 새롭게 하여 워치타워 홍보활동에 참여할 것을 계획한다(그림출처: JW.ORG)

정신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십시오.]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로마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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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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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e transformed - The word from which the expression‎ here is derived means "form, habit" μορφή morphē. The direction is, "put on another form, change the form of the world for that of Christianity." This word would properly refer to the external appearance, but the expression‎ which the apostle immediately uses, "renewing of the mind,." shows that he did not intend to use it with reference to that only, but to the charge of the whole man. The meaning is, do not cherish a spirit. devoted to the world, following its vain fashions and pleasures, but cultivate a spirit attached to God, and his kingdom and c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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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renewing - By the making new; the changing into new views and feelings. The Christian is often represented as a new creature; 2 Corinthians 5:17; Galatians 6:15; Ephesians 4:24; 1 Peter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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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mind - The word translated "mind" properly denotes intellect, as distinguished from the will and affections. But here it seems to be used as applicable to the whole spirit as distinguished from the body, including the understanding, will, and affections. As if he had said, Let not this change appertain to the body only, but to the soul. Let it not be a mere external conformity, but let it have its seat in the spirit. All external changes, if the mind was not changed, would be useless, or would be hypocrisy. Christianity seeks to reign in the soul; and having its seat there, the external conduct and habits will be regulated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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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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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변화되다 - 이 표현이 파생된 단어는 “형태, 습관”을 의미하는 μορφή 모르페. “다른 모양을 입고 세상의 모양을 기독교의 모양으로 바꾸라"는 지시입니다. 이 단어는 외모를 가리키는 것이 적절하지만 사도가 즉시 사용하는 “마음을 새롭게 함”이라는 표현은 그가 그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의 책임과 관련하여 사용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그 의미는 헛된 유행과 쾌락을 따라 세상에 헌신하는 정신을 소중히 여기지 말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와 대의에 헌신하는 정신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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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함으로써 - 새롭게 함으로써; 새로운 견해와 감정으로 변화하는 것. 그리스도인은 종종 새로운 피조물로 표현됩니다(고린도후서 5:17, 갈라디아서 6:15, 에베소서 4:24, 베드로전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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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정신 - “정신”으로 번역된 단어는 의지 및 감정과 구별되는 지성을 올바르게 나타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해력, 의지, 정서를 포함하여 육체와 구별되는 영 전체에 적용되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마치 그가 말했듯이,이 변화가 몸에만 적용되지 말고 영혼에만 적용되도록하십시오. 단순한 외적 순응이 아니라 영 안에 자리 잡게 하십시오.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모든 외적인 변화는 쓸모가 없거나 위선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는 영혼의 통치를 추구하며, 그곳에 자리를 잡으면 외적인 행동과 습관도 그에 따라 규제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에 의해 지배를 당한다. 지배를 하는 그것은, 우리의 생각이 근원적으로 어디 또는 무엇에서 나왔는가의 출처를 나타낸다. 하나님은 사람을 강제로 변화시키지 않으신다. 그분의 명령이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유익을 준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며 스스로 그러한 방식으로 변화를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는 마음과 정신에서 일어나는 인간성의 변화이다. 이러한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의식주 생활이나 취미 그리고 습관등이 변화 되는 것이다. 단순히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늘 당장이 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현재에 어떻게 유익한지에 대한 인식과 믿음이 길러져야 한다. 현재는 고사하고 미래의 희망조차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거나 잘못되었음이 판명될 때, 변화해야 할 근거가 없으므로 변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참된 가르침이라면 현재 어떻게 유익한지가 체험되어야 하며 미래의 희망이 현실(역사나 과학)과 모순적이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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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유익하다는 것은 경건한 삶이 물질적 풍요보다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윤성씨는 교도소에 15년간 복역하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향기에 따라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나타내어 가출옥을 하였다. 그러나 그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두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시 경찰의 신세를 지게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그가 어떻게 하든 경제적으로 풍요한 삶을 누리는 것이 우선적이고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비단 강씨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세태이다.
오늘 성서 본문이 말하는 "이 세대를 본받지(이 세상 제도를 따라 틀 잡히지, 신세) 말고" 라는 말씀은 바로 우리의 세대가 물질 만능주의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물질이 곧 행복이고 목표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질이 풍족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경건한 삶이 더 낫고 행복하다는 것을 체험하지 않는다면 그는 여전히 이 세상 제도에 틀잡힐 가능성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만일 강씨가 교도소에서 나왔을 때, 싸구료 월세방에서 라면으로 때우더라도 자유를 누리며, 죄를 지어 교도소에 가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했다면, 결코 살인이라는 끔찍한 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강씨와 같이 극단적인 범죄는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의 삶의 방식이 물질적 풍요보다 경건한 삶이 훨씬 낫다는 인식이 마음깊이 내재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사소한 죄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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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의 희망이, 오류가 없는 실현가능한 현실로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
미래의 희망이 현실과 불연속적일 때, 사람들은 막연한 희망으로 생각하게 된다. 미래의 희망이 가능해지려면 현재의 삶과 방식과 연결되고 연속적이어야 된다. 이를테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면서 죽으면 영혼이 사후세계에 간다는 생각은 연관성을 짓기가 힘들며, 연속적이지도 않다. 따라서 사람들은 사후세계의 천당이라는 희망이 막연하게 되므로 현재 자신의 삶과의 연관성도 적어지게 되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워치타워가 주장하는 낙원의 희망은 연속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서 악인들이 모두 죽고 (주로)여호와의 증인만 살아남아 낙원을 가꾸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시기를 가리키는 연대를 지정하고, 한정된 시기가 지나면 그 희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이 참으로 현실과 연관되고 연속적이 되려면 현재의 역사와 과학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워치타워의 가르침은 한편으로는 매우 연속성있는 가르침을 제시하는 것 같으면서도 역사에 모순되는 내용을 가르침으로써 그 희망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준다. 그 결정적 교리는 1914년 하늘 왕국 임재와 한 세대 가르침이다. 또한 그들이 일정 시기를 넘기면, 갑자기 낙원이 되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사람은 수명이 천년 이상 늘 수 있다는 가르침은 현실 과학과 비연속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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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면 참된 교리는 물질적 풍요에 앞서서 경건함이 따라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며 미래의 희망이 물질적 풍요나 영원한 삶의 희망의 연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시한부적 종말론을 버려야 하고, 어떻게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는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한 희망을 성서에는 두 단어로 나타내고 있다. 죄와 죽음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죄가 사라진다는 것은 경건한 삶을 말하는 것이며 죽음이 사라진다는 것은 인간의 생명이 무한히 연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문:

1. 새롭게 된다는 것은 ( )의 변화를 의미한다.

2. 인류의 희망은 ( )과 ( )이 사라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