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7(토) 추석 연휴기간 과식하여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로 다이어트하고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에 푸~우~ 욱 취해 보았습니다.
불갑사
상사화축제
꽃이 질 날 없는 아름다운 길목을 가진
천년고찰
- 애틋한
그리움! 사랑으로 피어나다.
일주문을 들러서니 축제 분위기에 지자치에서 행사를 정성것 잘 준비하셨네요!!!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예상되었으나 기상예보가 빗나간건지 다행이 가는 비가 가끔 흣날려
더위도 잊게하고 가끔 우산쓰고 분위기 있는 꽃구경에 넘넘 기분 짱!!!
불갑산은 상사화를 비롯해 진노랑 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석산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지만 사실은
정열적인 사랑을 뜻하고 있습니다.
9월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듯 한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명 꽃무릇으로도 불립니다.
백제(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화파기위해 최초로 창건한 사찰입니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건한 미를 간직한 조선시대 건축물 만세루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 상사화 자생지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사찰 [불갑사]
- 불갑사로 이어지는 길에
호젓이 핀 상사화 군락지
- 잎이 있을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상사화의 꽃말~
상사화는 나무그늘에 주로 자라고 꽃이 피고 하여 오늘 같은 날씨가 제격이랍니다.
봄엔 진달래 동산 가을엔 상사화 동산이라네~~~
불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창건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384년(침류왕 원년)에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백제 문주왕 때 행은이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寺田)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다른 사찰 대웅전은 남향인데 유독 불갑사 대웅전은 북향이라네요!!!
불갑사 경내에 들어서면 먼저 일주문 주위의 난대 상록수림이 눈에 띄는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천연림을 형성하고 있다.
절 안에는 만세루, 명부전, 일광당, 팔상전, 칠성각, 향로전 그리고 요사채가 있으며, 절 밖의 오솔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천연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된 참식나무가 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로 10월이나 11월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딴 그루에서 피며, 다음해 10월쯤에 열매가 붉게 익어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게 아름다운 상사화가~~~야~아~ 사랑이 활화 타오르듯~~~
온통 붉은 꽃밭이 천국이라~~~
먹거리 간이 콘센터에선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및 먹거리로~~~
불갑사 석산 자생지
수선화과에 속하는 꽃무릇은 일명 산수화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불갑사 지역은 고창 선운사, 함평 용천사 등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로 추석 무렵의 개화기에는 넓은 숲바닥이 한창 피어난 꽃무릇으로 인해 온통 붉게 물든다.
상사화 전시장도 잘 되어 전시관도 관람
희환한 여자고추나무라네요!!!
가로변에 붉은 꽃무릇에 무르익어가는 가을 들판은 풍년을 알려부고~~~~
이곳 영광은 모시송편으로 유명해서 한번 먹어보니 송편속 고물이 풍부한 콩류와 다른 여러종류의 속감이 들어가서 맛이 좋구나!!!
송텬25개 한박스에 10,000원입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탑원
최초의 불교 도래를 기념하기 위해 부용루, 탑원, 간다라 유물전시관, 4면대불상을 건립하였다.
영광대교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과 홍농읍을 잇는 다리이다.
주탑과 주탑 간 거리인 주경간장이 무려 320m로 이는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건설되었거나 또는 건설 중인 사장교 중에서 가장 길다. 2014년 12월 9일에 마지막 상판이 연결되었으며, 2015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완공은 2016년 3월 25일에 이루어졌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백수읍과 홍농읍간 이동할 때 소요시간이 30분 걸리던 것을 10분 이내로 줄어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인근 백수해안도로, 불교도래지 등의 관광지로 진입도 용이해져 지역관광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1]
[전남 영광의 백수해안도로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전국 9번째로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된 길입니다. 원불교 영산성지를 지나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6.8km의 해안도로 입니다.]
- 풍경이 장관인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나무데크길 산책과 노을전시관 관람
-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당화길과 노을길 산책로 걷기
-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드넓은 해변 풍광이 정말
장관을 연출합니다.
- 이곳은 노을전시관과 함께 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관광명소에요.
'바닷바람이 가득한 아름다운 길'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국가지정 명승 제22호 법성진 숲쟁이동산
영광 법성포구는 굴비는 조기를 염장하여 말린 건어물이다. 굴비에는 재미난 역사 이야기가 붙어 전한다. 고려시대 영광에 유배를 당한 이자겸이 왕에게 염장 조기를 진상하면서 “선물은 보내도 굴한 것은 아니다.”고 ‘굴비’(屈非)라 적어 보낸 것이 이름의 유래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의 집합지인 법성포 조기덕장 둘러보기
손길
하나하나..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해풍으로 말린 맛좋은 조기 덕장
영광굴비 판매장에서 맛도 보시고 흥정도 하며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네요.
법성포가 굴비로 유명한 것은 조기가 많이 잡혔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지리지 영광군 기사에 의하면 “석수어(조기의 딴 이름)는 군 서쪽의 파시평(波市坪, 지금의 법성포 일대)에서 난다.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때에 여러 곳의 어선이 모두 모여 그물로 잡는다.
굴비라는 이름은 조기를 짚으로 엮어 매달면 구부러지게 되는데 그 모양새를 따서 구비(仇非)조기라고 하던 것이 굴비로 변한 것이다.
구비(仇非)’는 우리말의 산굽이, 강굽이처럼 구부러져 있는 모양새를 일컫는 ‘굽이’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 이다.
법성포 굴비는 참조기만을 사용하며 2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을 켜켜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유난히 맛이 깊다고 한다. 겨울이 되면 법성포는 명품굴비를 만들기 위해 손이 모자랄 정도라고 한다.
‘
생선종류도 엄~~청 많이 나왓는데 그래도 메인은 영광굴비! ㅋㅋ
흰밥에다가 한입 크게 먹엇더니 정말 맛잇어서 그 입맛을 찌릿찌릿하게 하는
느낌아시져?ㅋㅋ 전 원래 한정식을 좋아해서 ~~~
동무들 시간내어 상사화가 한창 피고 있으니 맛난 굴비정식도 맛보고 불갑사 구경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