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8 제주종주 자전거를 탈 계획이었으나 태풍 17호 메기(대만 중국으로 감)의 간접 영향으로
종일 비예보가 있어 계획을 변경,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를 대여받아 관광하기로 하고 모처럼 해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제주하면 바람,돌,해녀이라 포선해변에서 해녀와 잠시 한컷!!!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에 도착후~~~
엄청 많은 비가 내려 자차를 탔으면 생쥐될뻔했네~이~가끔 이런비를 맞고 라이더들이 눈에 띄고~~~
용두암은 잘 알려진 관광지로 제주시 담동 해안에 위치한다.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다
아름다운 함덕서우봉해변을 찾아~~~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4 km 떨어져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맞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바다였던 곳이 바다가 얕아지면서 10~15 m의 패사층이 넓게 이루어졌다. 동쪽에는 나지막하고 완만한 서우산(犀牛山:111 m)이 있고, 서쪽 신흥리(新興里) 해변에는 연북정(戀北亭:지방유형문화재 8)이 위치한다
1박2일 맛집이 해변바로옆에 있어 전망도~~
김녕해수욕장 근처에 제주풍 멋진별장이 있어~~~
김녕해수욕장은 총 면적 4만 9000㎡,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로,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23.4㎞ 떨어진 지점에 있다. 크기가 자그마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빛의 맑은 바닷물은 주위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준다
바다엔 많은 풍력박전기가 건설되어 신재생에너지단지로~~~
태풍으로 어시장은 문을 닫았네~~~
성산일출봉으로~~~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瀛州)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성산 일출봉은 약 10만 년 전 제주도의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 폭발한 화산체로, 뜨거운 용암이 물과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이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본래 바다 위에 떠 있는 화산섬이었는데, 1만 년 전 신양리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됐다.
돌계단을 잘 조성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주위 환경에 조화롭게 세웠군요~~~
계단을 오르다 요사하게 생긴 바위가~~~모두들 한컷~~~
또 오르다 보니 두마리의 사자가 어르렁~~~
비가 오고 있어 시야가 흐려 저 멀리 우도도 조망하고 멋진 풍경의 파노라마가~~~
오르는 돌계단이 힘도 들지만 경치가 가히~~~
성산일출봉 입구 풍경과 저 멀리 희미한 우도가 펼쳐지고~~~
태풍으로 파도가 세어 더욱 멋진 서귀포방향의 해변풍경을~~~
성산일출봉 정상의 모습~~~
129,77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오르니 여러 외국 관광객들이 많아 이곳은 국제적인 봉우리이네~~~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후~~~
성산항구와 등대를 낀 풍경이 끝 내주네~~~
하산길 계단은 별도로 잘 조성해 있네~~~ 오르는길과 하산길이 별도로~~~
성산일출봉 유람선착장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많은 사람들의 감흥과 탄성을 자아낸다.
화산재라서 그런지 잔디가 멋진 풍경을~~~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형상이 특이산 해변암벽~~~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못 본게 아쉽지만~~~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은 총 면적 158,678m²(48,000여 평)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200m, 폭 800m, 수심 1m 내외이다. 썰물 때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루고, 밀물 때에는 수심 1m 내외의 원형 호수처럼 되어 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이 빠진 단단한 백사장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알맞은 곳이다.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 곳곳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며 잔디가 깔려 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하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 마을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남쪽엔 포구와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생선과 조개 등 싱싱한 어패류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서귀포지역은 요즘 귤나무에 주렁주렁 하루방과 귤이 달려 아직 푸르게 익어가고 있고 제주도 전지역이 꽃을 잘 가꾸어
가을꽃으로 잘 조성되어 더욱 아름답구나!!!
포선해변엔 제주의 해녀상이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이렇게 종일 비가 오는데 생쥐들의 라이더들의 모습을~~~ 나도 저랗게 생쥐될번~~ㅎㅎㅎ
종주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으려 줄을~~~나도 저렇게 여러번~~~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정방폭포에서~~~
정방폭포의 높이는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은 오색영롱한 무지개 속에 조심스레 파도 위로 떨어지는 우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
폭포와 절벽 높은 파도소리가 요란하게~~~
다른 전설에 의하면, 중국 진시황 때 황제의 사자인 서복(徐福)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동남동녀 500쌍을 거느리고 상륙하여 찾아 헤매었으나 캐지 못하고, 폭포벽에 ‘徐不過此(서불과차)’라는 네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데서 서귀포(西歸浦)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방폭포의 물은 신경통에 좋다는 설도 있다.
정방폭포 뒤에 한라산을 등지고 산록·평지·고원에는 흰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며 녹음이 우거진 서귀포 해안에 있어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어, 영주12경(瀛州十二景)의 하나로 꼽는다. 작은 못이 형성되어 바다와 이어진다. 폭포의 장쾌한 폭포음과 시원한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제주의 전형적인 풍경을~~~ 야자수가 멋지다~~~
웅장한 천지연폭포가 그 위용을~~~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폭포 서쪽 난대림지대에는 담팔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깊이 20m의 못 속에는 이곳이 서식분포의 북방한계선이라는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
하루방 난넌누구 닮았니>>>ㅋㅋㅋ
새연교는 "새섬"과 연결되는 다리 라는 뜻에서
새연교라 이름붙여졌답니다 ㅎㅎ
새연교를 건너 새섬으로 가면,
연인들을 위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답니당!
포토존도 준비되어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한번 가보세요! ^^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입니다.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옮겨 만들었으며, 야간에 10시까지 조명이 있어 산책로로 매우 인기 있는 곳이지요. 또한 서귀포항에서 다리를 바라 보았을 때,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이라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서귀포 지역을 테마로 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벤치’를 조성 중에 있어 더욱 기대되고 있는 곳이지요.
새연교 야경이 멋있다는데 나한텐 야경이 그림에 떡이라~~~
이정표를~~~
중문관광단지 부근, 천제교(天帝橋) 아래쪽에 상 ·중 ·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 m, 수심 21 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든다.
천제연폭포는 위의 호수물이 부족한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졸졸 낙하라~~~뭐 이유가 있겠지~~~
아침 07:00 비행기로 출발 제주에서 21:20비행기로 김포에 무사히 도착하여 즐건 하루였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