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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 우주 이탈리아 베네치아 근황
CaFe 추천 2 조회 448 19.11.13 20:24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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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1.13 21:54

    첫댓글 http://news1.kr/articles/?3767485

  • 작성자 19.11.13 21:54

    기사 내용 중,

    루이지 브루냐로 베니치아 시장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현재, 이례적인 만조( high tide )에 직면해있다.
    모든 사람들이, 비상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동원됐다"라고 밝혔다.

    브루냐로 시장은, 또,

    "극적인 상황이다.
    중앙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겠다.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 기후 변화의 결과 >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수일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침수 피해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작성자 19.11.15 23:32

  • 작성자 19.11.14 20:17


    ----------------

    관련, [기후 위기]

    기후 변화 재앙 우려 증폭 … 베네치아 물난리 · 시드니 불난리

    정부 · 학계 원흉 지목 … "온난화 및 기후 변화 따라, 극단적인 기상 빈발"

    이탈리아 환경 장관 "기후 방향 못 바꾸면, 세계 파멸" … '임계점 도달설'까지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4045600009

  • 작성자 19.11.14 20:19

    기사 내용 중,

    최근, 이탈리아,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기후 변화가 몰고 올 재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 째, 이탈리아 전역에 쏟아진 큰 비로,
    북부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당국자들은, 기후 변화를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12일,

    "이번 사태는, 기후 변화의 결과"라며,

    "베네치아의 미래가 위태롭다.
    더는, 이렇게 살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 작성자 19.11.14 20:23

    또, 세르지오 코스타 이탈리아 환경부 장관 역시,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 · 강풍 등 열대성 기후 현상의 증가를,
    이번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페이스 북을 통해,

    "지중해 인근에서, 이런 일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며,

    "지금 당장, 지구 온난화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온 세상을 파괴하고 말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또, 영국 BBC 방송 소속 기상학자 니키 베리는,

    "아드리아해에 이런 폭풍우가 몰아치는 주 원인은,
    북반구에서, 자오선을 따라 강한 제트 기류가 흐르기 때문인데,
    기후 변화로 인해, 이같은 제트 기류가 더 자주 형성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 작성자 19.11.14 20:26

    지난 달부터 계속되는 산불로 몸살을 앓는 호주 동부에서도,
    기후 변화가, 이러한 재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 사우스 웨일스( NSW ) 주 전역에서는,
    70여 건의 산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50건은, 불길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인접한 퀸즐랜드 주의 산불까지 합하면,
    총 150여 건의 산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호주 동부에서, 지난 달부터 산불 때문에 잿더미가 돼버린 토지가,
    전날까지, 110만 헥타르( 약 1만 1천㎢ )에 이르렀다.

  • 작성자 19.11.14 20:27

    AFP는,
    최근 호주에서는, 이런 산불이 점점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학자들을 인용해, 기후 변화가 이를 촉발하는 양상을 소개했다.

    미국 클라크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지리학과 교수는,

    "기후 변화로 수분 증발률이 상승해, 덥고 건조한 나날이 지속하는 등,
    산불이 잘 발생하는 환경이 마련된다"라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죽은 건초가 많아지거나, 토양이 건조한 식물들의 서식지로 변모한다는 점,
    날씨가 더워져, 벼락으로 인한 자연 발화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
    강우가 줄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엘 니뇨가 심화한다는 점 등도,
    악재로 거론되고 있다.

  • 작성자 19.11.14 20:28

  • 작성자 19.11.14 20:37


    ------

    덧붙여,

  • 작성자 19.11.14 20:37

  • 작성자 19.11.16 17:46


    -------------------------

    [베네치아 홍수] 관련, 상황,

    기후 변화로 수몰 위기 직면한, 이탈리아 베네치아 … '모세'가 구할까

    최근 홍수 사태로, 7조 원대 홍수 예방 시스템 '모세 프로젝트' 재 조명

    부패 스캔들 등에 따른 공사 지연 비판 속, 실효성 놓고도 갑론을박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5168200109

  • 작성자 19.11.16 17:47

    기사 내용 중,

    "기후 변화 등으로 수몰 위기에 놓인, 베네치아의 구세주가 될 것이냐,
    아니면,
    '돈 먹는 애물 단지'로 전락할 것이냐"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덮친 최악의 홍수 사태를 계기로,
    현지에서 30년 째 추진 중인, 홍수 예방 시스템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천문학적인 공사비에, 공사 기간이 수년 째 늘어지면서, 비판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스템이 실제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를 놓고도, 의견이 갈린다.

  • 작성자 19.11.16 17:51

    베네치아는,
    1966년, 194㎝의 조수가 몰아쳐 도시 전역이 물바다가 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자,
    이탈리아의 내로라하는 유명 엔지니어들을 불러모아, 1984년 '모세( MOSE )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조수 유입을 차단하는 인공 장벽을 설치한다는 계획이었다.

    MOSE는,
    '실험적 전자 기계 모듈'( Modulo Sperimentale Elettromeccanico )로 번역되는, 이탈리아어 약자다.

  • 작성자 19.11.16 17:53

    엔지니어들은,
    뭍과 인접한 바닷속에, 78개의 수문을 갖춘 이동식 장벽을 설치하는 계획을 구상했다.

    평시에는, 바닷속에 잠겨있다가,
    조수 수위가 110㎝를 넘어설 징후가 보이면,
    수면 위로 올라와 조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랜 설계 끝에, 2003년 착공했지만,
    이탈리아의 다른 대 규모 인프라 사업이 그렇듯,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환경 보호론자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다른 대안을 찾자며, 의도적으로 사업을 지연시키는가 하면,

    시 당국의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기 일쑤였다.

  • 작성자 19.11.16 17:56

    또, 2014년에는, 일부 정치인들이,
    공사 입찰 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뒷돈을 받는 등의 부패 스캔들이 드러나며,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썼다.

    이런 가운데,

    완공 시점은, 2016년에서 2021년으로 5년 연기됐고,
    사업비도, 애초 16억 유로( 약 2조 600억 원 )에서 55억 유로( 약 7조 800억 원)로, 3배 가까이 불었다.

    일각에서,
    이번 재해가, 사실상 인재( 人災 )에 가깝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 작성자 19.11.16 17:57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지난 12일,
    조수 수위가 178㎝까지 이르면서, 도시의 80% 이상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지켜본 뒤,
    "모세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완공됐다면, 재난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베네치아 일부 시민들은,
    모세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한 사이,
    시 당국이, 지난 30년간 매년 반복되는 수해를 막기 위해 어떤 대안을 강구했느냐며,
    볼멘 목소리도 낸다.

    최근의 홍수 사태를 계기로,
    일단, 이탈리아 정치권에서는,
    모세 프로젝트 완공의 필요성과 긴급성 등을, 대체로 인지하는 듯한 모습이다.

  • 작성자 19.11.16 17:59

    주세페 콘테 총리는,
    "현재, 공사가 막바지에 있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만큼, 조속히 완공·가동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탈리아 연립 내각의 한 축인, 오성 운동 대표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 장관도,
    "이미 구식이 된 방식이지만, 어쨌든 프로젝트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완공 의지를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정률이 90%를 넘긴, 이 시스템의 장기적인 홍수 예방 효과를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

  • 작성자 19.11.16 18:01

    시스템을 설계한 엔지니어들과 시 당국은,
    시스템이 가동되면, 최대 3m 높이의 조수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강조하지만,

    일각에서는,
    < 기후 변화에 따른 조수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 >된 만큼,
    < 장기적인 실효성에 의문 >을 제기하고 있다.

    유네스코도, 2011년 보고서에서,
    "모세 프로젝트가, 향후 몇 년간의 홍수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해수는 결국, 이 시스템이 막을 수 없는 수위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작성자 19.11.16 18:02

    또한,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리는 베네치아시가, 이 거대한 구조물을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프로젝트의 한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스템을 유지 · 보수하는 데, 연간 1억 유로( 약 1천 287억 원)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바닷속에 설치된 구조물 일부는, 벌써 부식이 시작돼,
    교체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 작성자 19.11.18 19:15


    -------------------------

    [베네치아 홍수] 관련,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DBMPJIWqLBE

  • 작성자 19.11.18 19:15

  • 작성자 19.11.18 19:23

  • 작성자 19.12.10 22:40


    ---------------

    [이탈리아 지진]

    피렌체 인근에서, 반나절 사이 90여 차례 지진 … 공포 확산

    새벽 시간대, 규모 4.5 지진 발생 … 잠자던 일부 주민들, 놀라 밖으로 대피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91468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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