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2일차 9146 걸음 비가 오는 관계로 아까비!!!!
오늘 새벽에 일찍 기상 새벽기도후 황태북어국으로 아침 속을 달래고
국회의사당역까지 걸어가 7시 30분부터 아메리카노 1잔에 천원하는 가게에 들러
조용한 가운데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껏 독서한 후 일어나 나와보니 8시 20분! 9호선 전철계단은 출근하는 인파로 만원!!
난 벌써 아침을 마쳤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여의도에 살고 싶어여~~~~~ 약간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여의도에 숙소잡아놓고 지내는 이번 겨울 감기 한번 안걸렸다는~작년까지 단골 이비인후과 드나들었는데
혹시 만보걷기가 효험이 있는데 아닌가도 싶고 허허허
비그친 여의도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아하~겨울도 이렇게 상큼할 수 있구나~!
다시 삼실에 돌아와 책상앞에 앉은 나~고요한 분위기 가운데 마음껏 독서하고 약간 지루하다 싶으면 공원건너 IFC몰에 가서 즘슴하고 영풍문고 들러 신간들 읽고 다시 여의도공원 한바퀴 아니 두바퀴 돌면 만보는 따놓은 당상!!!
오전 10시 16분 현재 스코어 6412!
새벽에 일찍!!!
인생을 더 풍요롭게 보내는 올 한해가 되도록 모두 다같이 에브리바디!!! 남보다 일찍 일어나 더 많은 것을 누리자!!!
부자들의 습관중 반드시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는 거~ㅎㅎㅎ
첫댓글 저도 열심히 걸으면 감기하고 멀어지겠죠?
부러워요^^
장거리 출근이 없으니까 거기에다가 걷기까지 하니 면역력이 향상되었나봐여 ㅎㅎㅎ 부자가 되면 편리할게 많더라구요ㅋㅋㅋ
일찍 취침하시면 야식도 안먹고 좋을것같네요. 수고하셨어요
새벽에 배고파여 ㅋㅋㅋㅋ
부지런 하시네요...새벽기도 다녀오시고.. 아침시간이 여유로워보여요~~
매일 일케 하믄 못할게 없겠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