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제주samdasu
-본래 빕스를 가려다 어차피 비슷한 가격,
새로 생긴 애슐리 퀸즈를 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의 애슐리 퀸즈 후기-
생겼다, 애슐리 퀸즈
먹으러갔다. 아침 10시 20분
대기번호 40번대 후반
눈물이 났다. 대기번호
기다렸다. 들어갔다.
아침 10시 45분
먹었다.

아낌없이 먹었다.

먹고 또 먹었다.

후식을 먹으며 홍차를 마셨다.
홍차는 16종이 있었다.


여시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
1. 볶음 국수
2. 닭찌찌살 구이
3. 크레페
4. 오레오 푸딩
5. 샹그리아(무알콜)
6. 문어군함
7. 애슐리 치즈케잌
8. 크림푸딩브륄레(위는 달고나같은 층, 속은 부드러운 푸딩)
-> 수정 도와준 잘먹고잘마시는애 여시, 루돌프3마리 여시, 나너무행복해 여시, Dolcelatte 여시, 꿀벌칭구칭쿠 여시,
사랑합니다. ^_^
친구들과 먹으면서 위와같이 추천 메뉴를 선정하였다.
애슐리가 초심을 잃지않고 음식들을 만들어가면
애슐리 퀸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더불어 바리스타가 해주는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에 비해 샷이 진한 편이라고 친구가 평가하였다.
참고바란다.
홍차의 경우 16종이 있는데,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니다.
은은하다. 망이 촘촘하지 않아 내용물이 나오기도 한다.
아이스녹차의 경우 녹차향이 비교적 강할 수 있다.
자몽쥬스의 경우 향이 약하다.
아침 일찍 가서인지, 미란다를 마시는데 탄산수 맛이 났다.
개장이라 실수한 것이라 생각하였다.
느끼할 땐, 비빔면이나 매운해물우동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갑자기 배가 꺼진 느낌이 들 수 있다.
매워서 혀와 위가 마비된 것이다.
이때를 통해 우리는 음식을 새롭게 먹기 시작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은 다른 여시 후기들만 봐도 알 수 있으니
나는
애슐리 퀸즈의 지리를 미리 익혀서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법을 써주기로 하였다.
애슐리 퀸즈의 핫플레이스(자주 줄서서 기다리는 곳)
1. 초밥 - 문어군함, 소고기 직화구이 초밥
2. BBQ - 폭립으로 추정되는 돼지고기, 닭찌찌살,(햄버거 만드는 곳?)
3. 크레페(줄서서 받는다.)
4. 아이스크림 6종(그린티, 초콜렛이 잘나가는 것을 확인하였다.)
5. 훈제 연어(훈제 연어도 금방 없어지는 품목 중 하나)
6. 바리스타 커피
자 여기 가서 꼭 위에 나온 하나씩을 먹는다.
이렇게 설명한다면
알기 어렵기에 직접 지도를 그렸다.
애슐리 공략 지도
(본 지도는 런치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위 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히 음식을 획득하길 바란다.
핫플레이스는 위와 같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괜찮았다.
빕스 20600원 샐러드바보다 나았다.
제시카 키친과 비교한다면 종류는 애슐리 퀸즈가 더 많은 느낌이었다.
만일 내 경험을 기반으로 타인에게 추천한다면 아래와 같이 뷔페를 소개할 것이다.
드마리스 >=토다이> 애슐리 퀸즈 >> 제시카키친 > 빕스 = 애슐리 W
(위의 기준은 각 뷔페의 런치를 먹은 본인 경험에 의한 매우 주관적인 평가임을 알려드립니다.)
P.S. 애슐리 퀸즈의 입구를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여시들에게
애슐리 퀸즈는 과거 압구정 드마리스가 있던 위치에 있다.
지하로 내려가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는 것이 아닌,
핀 위치에 바로 지하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이 입구는 자연별곡의 입구와도 동일하다.
더불어 내가 먹었다는 사실은 아래 영수증이 증명해줄 것이다.

( 점원언니가 계산해주며 "맛있게 식사하셨어요?"를 말할 때, 친절함이 묻어나와서 기분 좋았다.)
문제시 새로운 뷔페 후기 쓰러옴
문제 를 친절히 발견해준
SEPHORA 여시와 늙고못생긴애접어 여시에게
감사의 인사를

>조만간 새로운 뷔페 털고 다시 쓰러 오겠음
++++
내 허접한 지도
캡쳐는 가능하지만
유출 및 공유는 놉!
그럼 다들 즐애슐리

+++++++++
"2시간만 식사하실 수 있어요, 고객님^^"
이라고 말하지만
절대 내쫓지 않았다.
++++++++
주차장 관련 정보
건물 지하 4층에서 발렛 가능하며
발렛비 2000원이고,
2시간 30분 주차 무료라고 주변에서 주워들었다.
식사한 영수증 들고 보여주면 되는 것 같았다.
+++
BBQ코너와 초밥에 관한 설명은
모두 오늘자 (2014.12.30) 런치 기준입니다.
차후 변경시 애슐리퀸즈에게만 손해일뿐
애슐리퀸즈는 초심 잃지말고 열심히 일하자^^
아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여시 정성봐
런치에는 스테이크 없지?ㅠㅠ
웅웅 ㅠㅠ스테이크는 없당!
후기 최고닼ㅋㅋㅋㅋㅋㅋ 여시 계산하고 나올 때 사람 많았어?? 나 이번주 금요일 12시에 가려고 하는데 대강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ㅜㅜㅜㅠ
그린티 아스크림먹지마!!!!!!!!ㅠㅠㅠ진짜맛없어 ㅠ 그녹차 가루입에 터는기분
후기 겁나 상냥해ㅋㅋㅋㅋㅋㅋㅋㅋ
5시 안에 나와야 런치지....?
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친절해♥
지도라닠ㅋㅋㅋㅋㅋㅋㅋ두시간동안 효율적으로 공격하고 오겠습니다(부릅)
여시 진짜 친절하다 ㅋㅋㅋㅋㅋㅋ 지도까지 ㅋㅋㅋㅋ 난 언제가보냐..
에슐리 퀸즈 ㅠㅠㅜ남친 휴가나오면 꼭 가야지 ㅠㅠㅠㅠ
마싯겟다...하
공략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저대로 실천!!!
지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다!!!!!!!!!!!!!!!!
여싴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우껴
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움직이면 훙느다ㅋㅋㅋㅋㅋㅋ훙느? 훙느?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ㅋㅋㅋㅋㅋ정보력 대단 ㅋㅋㅋㅋㅋ
고마웤ㅋㅋㅋㅋㅋㅋㄱ내남친이런거좋아함 전략적뷔페ㅋㅋㅋㅋㅋㄱ
안뇽삼다수야
아낰ㅋㅋㅋㅋㅋㅋ언ㄴ니너무친절해ㅠㅠㅠ내가꼭가서 성공적으로먹고온담ㅁ!!
헐 웨이팅이 저렇게 길어..!!? 대박이다ㅠㅠㅠ
평일런치 오후2~3시쯤 들어가려면 몇 시부터 대기해야할까요??ㅠㅠㅜ
오오..!여시댓글보고 오늘가기전준비하려구!
맛잇엇음좋겟다!
1시반에남친이랑만나기로했는데
웨이팅이길까걱정되는구만
여시 평일인데도 대기 엄청 기나요..?ㅠㅠ 큽..ㅠㅠ 아 걱정된다 가려구 했는데 내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감각능력 쩐닼ㅋㅋㅋㅋ여시 덕에 효율적 동선 알아감ㅋㅋㅋㅋㅋ
천사여싴ㅋㅋㅋㅋㅋㅋㅋ지도까지줘쎀ㅋㅋ
나 디너로 갔엏ㅇ는데 왜 문어랑 소고기 초밥 못봤지
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완전 맛있어보여ㅠㅠㅠㅠ
지돜ㅋㅋㅋㅋㅋㅋ고마워❤️ 드마리스갈까 애슐리 갈까 고민했는데 드마리스부터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