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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갑상선 기능저하증
1.예전에 손목통증으로 치료받으신 중년여성이 방문하였습니다.
문진상
주증상은 "피로감과 몸이 지친다."였습니다. 약간은 비만하게보였습니다. 삶의 활력은 당연히 없다고하셨구요 오후가 되면 너무 지쳐서 힘들다고 하소연하셨습니다.
눈꺼풀이 무겁고 자주 떨리며, 손발이 붇기도합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안약을 처방을 받으셨구요.
평소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잘든다고하십니다. 심하지않은 변비와 입안의 건조증상 간헐적인 두통등이 있습니다. 최근 깜빡깜빡하고 집중이 잘안되며 자동차키와 헨드폰을 냉장고안에서 발견하기도하십니다.
2. 시진상
목이 약간부은 느낌이나 갑상선이 크지는 않습니다. 머리털이 가늘고 약합니다. 눈섭의 외측이 없는지 눈섭문신을 하셨습니다. 메니큐어 아래로 약한 손톱이 보입니다.
3. 청진과 촉진상
손이 조금 차갑습니다. - 아침에 손발이차가우신가요? 질문합니다. 동의하십니다. 심장은 60회가 안되는것같고 강한느낌이 없습니다.
4.갑상선초음파상 특이소견이 없습니다.
혈액검사상 tsh는 정상수치이내 높은 정상이고 t4역시 정상수치입니다. 오직 콜레스테롤만 투약이전단계 정도로 높습니다. 림프구수치는 준듯하고 과립구 수치는 는듯합니다.
(교감신경계가 지속적으로 자극되면 과립구수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림프구수치는 줄며 체온이 감소합니다.)
(자율신경중 교감신경계는 피부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이 운반하는 열을 체내에 보유합니다. 떨어서 열을 냅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는 피부 표면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운반하는 열을 체외로 내보냅니다. 땀을 흘려 열을 발산합니다.
평소 DIFF를 보내보시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림프구가 35%에서 25%까지내려가기도합니다. 교감신경 우위의 상태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림프구는 특이하게도 50%이상으로 올라가면 또다시 체온이 내려갑니다. 즉 림프구가 적당량이 안되면 체온이 떨어집니다.)
-> 증상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혈액검사상 정상입니다. 기능의학적으로는 교감신경계자극상태입니다.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요? 돌려보내나요? 아니면 그냥 영양제를 권하면될까요?
5. 먼저 진단을 위하여 2가지를 고려하면 갑상선호르몬의 흐름과 갑상선질환의 진단 역사즉 의학역사가 그것입니다.
먼저 갑상선 호르몬의 흐름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이시니 다 아시겠지만 잠시 리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몸에서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면 시상하부에서 TRH를 분비하여 뇌하수체전엽을 자극합니다.
자극받은 뇌하수체전엽에서는 TSH를 분비하여 갑상선을 자극합니다.
자극받은 갑상선은 활성형호르몬인 T3를 10%정도 분비하고 그렇지못한 T4를90%정도 분비합니다.
T4는 간으로 이동하여 T3로 변환되는데요 이때는 셀레늄 아연 비타민디 철 비타민에이 비2 비12 등의 성분이 필요하고 반대로 불소 수은 에스트로겐 등이 많으면 변환에 지장을 받게됩니다. 바보인 rT3가 만들어집니다.
변환된 T3는 세포로 이동하여 세포안에서 기능을 발휘합니다.
만약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면 이과정 어디에선가 문제가 된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세포안으로 T3가 못들어간것입니다
치료를 어떻게하시는지요? 대부분 신지로이드라는 T4주고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온 합성티4가 무사히 변환되어 T3가되어 세포안으로 들어갈까요? 아닐가능성이 더 많지않을까요?
내과친구 아내가 갑상선수술하고 저에게 상담해왔을때 전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여러원인들이 있겠지요
1)갑상선 호르면 생산을 못한다든지
2)방출을 못하다든지
3)T4에서 T3로 변환을 못하다든지
4)간에서 세포로 이동을 못한다든지
5)세포안으로 못들어간다든지 등등요
만약 간에서 변환을 못하는 환자에게 이러한 고려없이 구냥 T4만 처방해 주는것은 의사에게는 무능과 무지이며 환자분께는 재앙일듯합니다.
검사와 진단을 어떻게 하고있나요?
tsh검사와 T4검사 +임상증상이지요
의학의 역사를보면 TSH 기준이 5에서 2003년도에 3으로 낮추었습니다.(어떤 검사실은4.2이고 어떤곳은 4.0입니다) 변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정확한검사가 아닙니다. 세포속으로 들어가는 T3와 바보T3(rT3)를 검사해야하는데 보험도안되고 해외로 보내면 검사비가 수십만원입니다. (그래도 검사하실분은 쪽지주시면 검사업체를 알려드립니다만 비쌉니다. 3주이상걸리구요.) 기능의학적인 관점에서는 1.5이하가 정상이라 말하시는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국민의 40%이상이 기능적갑상선저하증환자가됩니다.
추정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돈도 별로 안들어요 그것은 체온측정법입니다.
체온측정법
환자에게 체온계를 줍니다 침대옆에 두게하고 잠자고 눈뜨면 그대로 체온을 기록하게합니다 아침식사후2-30분뒤 다시체온 기록, 오후3-4시경 병원에 와서 다시 체온을 기록합니다. 같은 체온계를 사용합니다.
아침체온이 36.5이하이면 강력한 증거가됩니다 왜냐면 의학역사상 이전엔 이것으로 저하증을 진단했으니까요.
특이한경우도있습니다 밤에혈당이 내려가는분들은 아드레날 호르몬이 분비되어 체온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식후에 체온이 다시내려갑니다. 그래서 식후30분경 다시 온도를 확인합니다.
정상은 식후에 체온이 더 올라가야합니다. 그이후엔 유지되어야하구요
(4가지 체온
심부체온 37.2
직장체온-심부체온에 가깝습니다 36.5-36.7
혀밑체온 36.5-36.7이나 직장체온보다 약간낮습니다.
겨드랑이밑체온 36,2-36.3)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너무 많은 이유라...생략합니다.
이대로 놔두면 어떻게되죠?
온도가 1도떨어지면 면역의 30%가 떨어지고 암은 30%가 활성화됩니다.
(온도가 1도 상승하면 면역은 500%증가합니다. 암세포는 39.5도가 높아지면 사멸할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국소적인 온열요법이 실손보험에서 인정받고있습니다 그러나 장비가격이 4억정도합니다. 30만/1회*30회까지 실비보험이됩니다. 전국에 50대가량팔렸다고 들었습니다. 이 독일 장비 없는 한의원에선 뜸을뜨다가 화상을 입히기도합니다. 결론은 체온을 올리세요입니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1)면역력30%감소 2)암세포성장 (암세포는 체온35도를 제일 좋아해요) 3)천식 증가 4)유해균증가 5)아토피 증가 6)알러지증가
체온이 1도 높아지면
1)면역력 500%증가 2)혈액순환증가 3)효소작용 활발)
헉 암걸려 죽는다구요?
예 그렇다는 논문들이 자주 발견됩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체온이떨어지면 암이 잘큰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언제나 치료의 1번은 식이이겠지요2)생활습과교정 3)의사들이 해줄수있는것
1)피하기 - 색소 당 소시지 베이컨 핫도그 트렌스지방 첨가물 라면 빵 파스타 국수 쌀밥 크렉커 베이글 대두콩 감미료 설탕(어쩔수없다면 꿀사용) 스트레스(바보T3를 만들어요) 에스트로겐과다
2)먹기 - 좋은 단백질 좋은 우유 좋은 치즈 젤라틴 좋은 달걀 좋은 갑각류(셀레늄이 들어있어요) 감자 좋은버터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풀먹인 소 염소 양 색이있는과일 뿌리채소 애호박 토마토 오이 고추 좋은뼈의 사골 커피(하루1-2잔)
3)생활과 마음 :운동+명상+요가+복식호흡+감사+기뻐하는것+반신욕(자기체온보다 3-4도높게 30분이상 더우면 팔을뺀다) +혈당조절
4)비타민디주사 + 마이어스주사+셀레늄 +아연+비12+철분부족하면 공급+ 기타
(비타민 에이 씨 디 이)
5)태양정 영금환(?)- 환자가 물어보면 드시라고합니다만 비용대비 효과적이지는 못하다고 말합니다.
오늘 강의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잘보면 내원환자중 여성의 반은 기능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다" 이구요
체온측정법과 TSH의 기준을 기능의학적인 기준으로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라는것이구요
4번치료를 잘 활용하셔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시라는것입니다.
요약)
1) TSH는 1.5가 정상일수도있다 꼭 3이어야할까?
2) T4만 약이라고 주는것은 무식한 행위가 아닐까?
3) 체온측정법이라는것이 있군
4) 비타민디 마이어스 셀레늄 아연주사 비12주사 등등을 잘활용해서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명의되자.
(추가설명 참고만)
과도한 스트레스상태 --> 교감신경의 일방적인 긴장-> 급성기 아드레날린 분비와 만성기 코티졸분비->
1)혈관수축에 따른 혈행장애 허혈상태->노페물축적으로 통증과 암유발 아토피 이명 류마티즘 손발저림 두통 요통 정맥류 생리통 치주염 협심증 탈모 안면신경마비 냉증 동상 .
2)활성 산소증가 과립구증가->노화진행으로 기미 주름 동맥경화, 암 궤양 대장염 크론 백내장 당뇨 통풍, 폐렴 충수염 간염 위염 뽀루지 여드름
3)심박수의 증가->시각둔화 미각이상 시력감소 난청 후각저하 초조 짜증 불면 협착증 비만 권태 공포
상대적인 부교감 작용저하
1)림프구감소 -> 면역저하 ->암세포감시못함-> 암 감염증 감기
2)배설물감소- 녹내장 간경변 변비 갈증 담석 티눈 염증->각종질환 발생 암포함
과보호나 운동안함 과음 과식 긴장감없음 늘어진 게임-> 부교감우세 상태->혈관확장되어 혈류증가하다 울혈상태에 빠짐
1)울혈상태 두통
2)림프구 증가- 알러지 아토피 천식 꽃가루알러지 비염- 프로스타글란딘증가- 감각과민-가려움 통증
3)배설 분비 촉진- 골다공
4)지나친 이완과 휴식- 우을 기력감소 식욕변화 --교감신경계의 반동을 일으킴
사냥의 비유
사냥과 전투중이라면 생사가 달렸으니 이것에 집중해야합니다. 먼저 뇌의 피질이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시상하부를 거쳐 뇌하수체 부신까지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이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적을 발견하기위하여 동공은 커지고 빨리달려야하니 근육에 많은 에너지를 보내야합니다. 그래서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되고 맥박이 증가도어 혈압과 혈당이 상승합니다. 기관지가 확장되고 호흡수도 증가하고 모든 소화와면역은 일단 멈춥니다. 침분비가 멈추고 소화기간이 멈추고 출혈에 대비하여 혈액응고인자가 활성화됩니다. 세균이침투하거나 암세포가 나타나도 일단 방치합니다. 장시간 지속될지모르니 소변양도 줄어들게되고 오래달려야할지몰라 방광을 비우려고 뇨의를 느끼게됩니다. 몸안에서는 저장된 글리코겐 단백직 지방 모두를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심장과 근육으로 공급합니다.
이 사냥이 끝나고 잡은 고기로 포식하게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온 오프가 확실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불분명하고 장기간 지속됩니다. 이에따라 림프구는 줄고 과립구는 늘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과립구는 림프구에 비하면 조금은 미숙한듯합니다. 이들은 조금만 수상하며 무조건 대포를 쏘아댑니다. 아군고 적군을 구분안하는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아군에게 손상을 주기도하는데 이것이 염증입니다. 관절염 간염 안구건조증 뇌졸증 심장병 디스크 천식 모두 염증입니다.
그렇다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스트레스 풀어 이완하기입니다.
2)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입니다.
3)혈당지수가 낮은 음식과 저 탄수화물 식이입니다.
4)마그네슘을 시작으로하는 미네날공급입니다.
5)비타민 씨 디 를 시작으로 한느 비타민공급입니다.
6)장내세균총의 조절입니다.
7)카페인 알콜 니코틴, 첨가제 색소 트렌스지방 등을 줄입니다.
8)복식호흡입니다.
9)반신욕증 체온을 올리는것입니다.
10)어두운곳에서 잘자야하비다.
11)아내를 안고자면 좋다고생각합니다.
12)기뻐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첫댓글 문외한이지만,
이 자료가 의사 선생님들의 진료에 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