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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창 국화고을 전시회 다양한 작품 선보여 국화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화고을(회장 구송림)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 간 함창읍사무소(읍장 성봉제) 전정과 읍내일원에서 제2회 함창 국화고을 전시회을 개최하고 있다.
개전식이 열린 26일 오후 4시 30분, 식전행사로 대구 해인국악원 김묘순 원장 외 1인의 민요가락이 흥을 돋우었고, 이어서 함창댄스스포츠동호회의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개전식에서 황태하 시의원은 “청명한 가을날씨 가운데 은은한 국화꽃 향기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며, 전시회를 위해서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개전식이 끝나고 상주색소폰동호회에서 연주하는 색소폰의 멜로디는 그윽한 국화 향과 함께 관람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젖어들게 했다.
새마을읍부녀회, 함창장로교회, 용화사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함창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을 전하기 위하여 국화차와 전통차, 커피, 국화비누, 뽕잎비누, 음료 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고을 회원과 주민들이 모포장에서 1년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국화작품 1,430여점으로 함창읍 일원을 국화 향이 가득한 공간으로 물들였다.
국화고을 전시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수준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매달 전문가를 초빙, 1여년 동안 집중 재배교육을 실시해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의 멋과 향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경 10점, 다륜작 10점, 달마, 복조 200점, 대국 400점 현애 10점, 소국 600점, 분재 200점 등 지난해 보다 많은 대규모 작품위주의 분화국화를 전시했으며, 작품의 종류도 다양하여 국화 작품의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륜작은 국화 한 대에서 여러 차례 순지르기(적심)한 국화 가지로 둥근 원모양을 층층 쌓은 듯한 모양을 한, 수십송이의 꽃을 피게 한 작품으로 재배자의 정성이 잘 묻어나고 있으며, 잎새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한 현애작은 국화예술의 진수를 맛보도록 했다.
분경작은 소국을 이용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했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분재나 국토를 형상화한 대국, 그리고 국화동산을 조성하여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성봉제 함창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휴대폰 문자를 통해 전시회를 알리며 참여를 권유하고, 개전식이 끝난 후에는 "감사하다"는 문자를 발송하는 정성을 보였다.
. 행정통합을 위한 시민모임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의장과 오찬간담회 민정기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중기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집행부 10여명은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간 자율적 행정통합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향후 정치권에서도 행정통합문제를 적극적이고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히고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 "행정통합논의가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논의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일이며, 행정통합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이해시키는 데 시민모임이 큰 역활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에서는 앞으로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들과도 수시로 모임을 갖고, 행정통합이 국익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의 생존전략적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중대과제임을 인식하며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주시⇔강남구협의회 자매결연협약식
협약식에는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42명과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 30명 등 72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으로 상호 교류협력의 확대를 통해 양 협의회의 사업달성에 필요한 정보교환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상호 협정서와 기념패를 교환하고 양 협의회 간 우의와 상호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강남구협의회 관계자들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치고 상주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했으며, 이어 관내 주요관광지인 경천대와 상주박물관, 남장사 등을 돌아봤다.
사벌초, 우리는 모두 태권동자 사벌초등학교(교장 유영수)는 「전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교생 75명이 모두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 20분이 되면 전교생이 태권도복과 도화를 착용하고 사벌관(체육관)에 모여 40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한다.
사벌초등학교는 태권도 수련을 위해 전교생에게 유명 메이커 도복과 태권도 전용 신발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각종 태권도 용품을 구비하여 사설 체육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교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태권도를 처음 배우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위해 전문 지도자 김진수 관장(공인 8단)을 초빙하여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일일 시정 운영을 조정하여 중간놀이 시간을 40분 확보했으며, 전교사가 힘을 모아 알찬 지도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벌초등학교는 전원학교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뿐만 아니라 화, 목, 토요일은 축구, 배드민턴, 전통무용, 원어민 활용 영어수업 등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기존의 방과후 학교 수업(영어, 컴퓨터, 한자, 리코더) 이외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특기 신장은 물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함창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협의체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함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창읍 소도읍 육성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서 명주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및 종합육성계획 변경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함창 소도읍 육성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교육청 신 청사 개청식 11월 4일 갖는다 상주교육의 새 출발점을 알리는 경상북도상주교육청 새 청사 개청식이 11월 4일 오전 10 30분,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 청사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청식에서 김용환 교육장의 인사와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축사,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 개청된 신청사 부지면적 11,843㎡에 건축면적 1,065,72㎡, 지상 3층 규모로 배치되어 있으며, 80여대의 주차 공간과 넓은 광장을 확보하여 주차가 어려웠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상주의 진산인 천봉산를 배경으로 넓은 중덕벌과 낙동강을 바라보고 자리 잡은 새 청사 이전으로 ‘명품상주교육’ 실천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뉴스제공 : 상주포커스 권영인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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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
국화고을 넘 멋진걸요
잘 봤어요 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