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흘렀습니다.
회사 창 너머로 보이는 붉은 노을이 참 이쁘다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다들 어젠 잘 들어가셨는지요? 집이 일산이다보니, 너무 늦어서(결국 집에 가니 새벽 1시 ㅎㅎ ^^;;)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주인장님의 강의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 것은 함께 맥주에 치킨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던 것이
저한테는 참 좋았네요. 한편 너무 짧았던 것이 아쉽더라구요. 수업도 늦게 끝나고 집도 멀다보니.. 오래 못하는게
못내 .. 솔로였다면, 더 달리는 건데... ㅎㅎㅎ 집에서 기다리는 여우 와이프와 사랑스런 동글이 때문에..
안녕하세요. 전 뒷풀이에 주인장님 맞은편에 앉아 있었던 동글이 아빠 쭌이구요. 모든 분들과 인사를
하지 못했었는데요. 제 옆에, 뱃속의 8개월 아이와 함께 참석하신 부부와 PC방 사업을 하시고 계시는
부부, 잠실에서 오신 형님 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강의도 들으면서 뜻을 함께 한다는
게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
전 주인장님의 "똘아이", "찌지리" 이런 말들이 참 정겹게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쭈욱 가는게 중요하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던 자리였던 거 같애요.
저같은 경우에 재태크를 하다보면, 이 종목이 좋아, 이 지역의 부동산이 가치가 있어.
이때가 저가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이다라는 얘기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만의 원칙만 있으면 ...... 그 갈등의 전쟁터속에서 해방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솔직히 직면하는 문제(투자 등)에는 정답도 없고, 사람마다 다 사연이 다른 것이다보니,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한 선택은 이거야라고 정하는 것이고, 굳이 남한테 내 생각을 강요할 필요도 없다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또, 주인장님 PC방 부부한테 말씀해주신, 비록 빛때문에 하루하루 헉헉 되지만, 일반 샐러리맨들이 쥐어보지
못하는 월 수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 지지 않는 법을 익히고 있다라는 궁정적인 면을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해주신것도.... ^*^
그냥 회사 퇴근하기에 앞서서 후기 한번 남겨 봤어요~~ ^*^ 급하게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된 거 같네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돈도 좋다고 하지만, 정말 순간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
첫댓글 뒷풀이 좋으셨겠네요~ 전 집이 넘 먼 관계로,,,뒷풀이 참석도 못하고,,강의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갔는데도 도착하니 12시였어요 ㅠㅠ 어제도 느낀거지만,,본인의 의지력, 목표가 모든걸 결정지을듯 하네요...담주부터 전 다시 주말반으로~~^^;
자리가 좀 떨어져서 한마디 말씀도 못 나누었네요!!
강의도 좋았지만, 뒷풀이 또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인듯합니다. ^^
담에는 인사나누시고, 함께 뒷풀이 즐겨보시죠!! ^^*
함께 잘살아보아요^^
저ㅠ도 시간을 내서... 가봐야겠어요..
잘 보았습니다.^^
3주차 후기 쓰기전에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
잘 읽었습니다.
뒷풀이 좋겠네요^^
지지 않는 법을 배워서 좋다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교훈처럼 느껴지는 군요 ^^
다같이 잘 살아 보아요..*^^*
긍정적으로 사는것. . 와닿네요. .
후기잘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