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의 한국은 "아니면 말고"의 뉴스와 "믿거나 말거나"의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글을 좀 안다는 사람은 혹세무민에 정신없고 곡학아세로 오늘은 윤가숙 내일은 이가숙 하는 세상이 되어 사서 삼경을 읽었다 하는 사지 멀쩡한 사대부 집안의 사람들도 덩달아 "그제는 박근혜했다 어제는 문제인하고 또 오늘은 윤석렬하다가 내일은 이재명"이 되어" 하루 아침에 못쓰게 되고 있음에 사서의 중용을 통독 중용의 진수를 터득 한 중용국민(中庸國民)을 모아 그들로 하여금 "아직 배 열 두척"의 중용당(中庸黨)을 만들고 그 다믈 중심으로 하여 지금 썩고 있는 이 대한민국을 구해야 할 것이다.
중용 (中庸)의 중은 가운데 중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불편(不偏,치우칠 편) 즉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가운 데 또 불의(不倚 의지할 의) 즉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도 않은 상태의 위치고 경지며 다시 하면 모자라지도그렇다고 넘치지지도 않는 도(道)고 기준이 되는 양심자 인생지 기초야(良心者 人生之 基礎也) 삶을 뜻 한다.
실제에 대입하면 윤석렬도아니고이재명도 아닌 다시 하면 국힘당도 그렇다고 민주당도아닌 양심당이고 정의당이 되는셈이다.
옛날 놀러 다니던 조선일보의 조토마는 어떤지 모르나 조선일보가 일제 때는 일제로 김일성이 서울에 오니 김일성 만세의 창기성을 알고 부터는 가져지를 않았다. 그리고 여기 다음 까페에 하나 있는 뭔가는 한 때 천하 논객으로 옛날 책으로 하면 장안의 지가는 들먹이는 글을 쓰던 필명 "산지기"를 비롯한 기라성같은 논객들이용호상박적 칼튀김이 볼만했었는데 지금은 변하여 없어지고 몇몇 중심잃은 망초들이 남아 들쉼날쉼을 쉬고 있는 형국이라 국민을 잉양시킬 대들보가 되기는 아예 떡시루엎어 버린 것 같다.
여기 이 "시국논단"이 윤석렬도아니고이재명도 아닌 다시 하면 국힘당도 그렇다고 민주당도아닌 양심과 정의의 중용(中庸)의 경지에서 참길을 찾아 장안을 헤매고 있는 참국민들을 참길에 모으고 참길을 걷게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