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한세대 콘서트 콰이어>
This Is My Father’s World - arr. Eriks Esenvalds
내 주님 가신길 - 윤학원
Didn’t My Lord Deliver Daniel - arr. Aaron Dale & Riley Wilson
<마포구립합창단>
Mata del anima sola - Antonio Estevez / arr. Alberto Grau & 황경은
못잊어 - 조혜영
어랑 - 오병희
<월드비전 합창단>
귀뚤친구 - 윤학원
엄마야 누나야 - 이영조
진달래 꽃 - 윤학준
고향의 봄 -김준범
<윤학원코랄>
‘Gloria’ from Horn Mass - 오병희 (현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고독 - 조성은
Go! Cinema - 오병희
<연합합창>
Lord’s Prayer - A. H. Malotte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이현철
[프로필]
윤학원코랄 지휘 윤학원
윤학원코랄은 2004년에 창단되어 성악가와 지휘 전공자를 비롯하여 합창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오직 장인정신으로 합창음악의 연구에 평생을 바쳐 온 지휘자 윤학원의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지도와 단원들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가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제된 모음과 완벽한 자음 표현이 돋보이는 윤학원코랄만의 독특한 톤 칼라는 르네상스, 마드리갈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합창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있다.
인천시립합창단 지휘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되고 1995년 윤학원 전 예술 감독과 함께 재 창단 후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세계 합창 연맹 (IFCM)과 미국 지휘자 협회 (ACDA) 컨벤션등 세계 주요 합창 축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지금도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 2015년 8월에 김종현 교수가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노애락을 다양한 소리로 그려가는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연간 약 70회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합창의 도시인 인천시민들에게 감동 있고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월드비전 합창단 지휘 김보미
월드비전 합창단(구,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1960년 8월 창립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합창단으로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1978년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6년 헝가리 칸테무스 국제합창 페스티벌 3개 부분 석권 등 오랜 역사 동안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 잡으며 소프라노 홍혜경, 강혜정,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인을 배출하였습니다. 2018년, 빈 소년 합창단 최초의 아시아인 지휘자이자 여성 지휘자로 알려진 김보미 지휘자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포구립합창단 지휘 김진수
1972년 마포구 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하여, 2003년 현재의 명칭으로 공식 창단된 마포구립합창단은, 한국방송공사(KBS) 주최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한층 도약한 이후 2017년 제13회 부산국제합창제 클래식 동성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열 한 차례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 여러 공연을 통해 마포구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 정서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세대 콘서트 콰이어 지휘 현항원
한세대학교 콘서트콰이어는 현 국립합창단 음악감독으로 재직중인 윤의중 교수의 지도아래 예술학부의 성악과 학생들과 합창지휘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바른 인격을 지닌 최고의 전문연주자, 음악교육자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2년에 열린 부산 국제합창제 혼성부문에서 금상 없는 은상을 수상하였고, 다음 해인 2013년에는 여수세계합창제에서 혼성부문 동상을 수상하면서 한세대학교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을 대중에게 가깝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연주회와 전국 순회연주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