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9일 토요일
광명에 사는 회원이 대구에 놀러온다기에 우리집에서 만날까 했는데 이사를해서 지하철이 노선이 없다.
해서 협회사무실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시간이 많지 않다고 동대구역에서 보잖다.
점점 더 안좋아지기에 이렇게라도 만나지 않으면 못만날꺼 같다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작년에 이사하기전에 우리집에서 모일려고 했는데 서로 날짜가 안맞아 차일피일 미루다 불발 되었었다.
이번엔 광명회원이 얼굴한번 보자기에 바로 날짜를 잡아서 모임이 성사되었다.
동대구역에 신세계백화점도 있는데 엘레베이터 타기 불편해서 역 2층에서 만났는데 나름 괜찮았다.
식당도 있고 카폐도 있고...
이렇게 만나보니 괜찮은듯해서 건강관리 잘해서 내년봄에도 얼굴보자고한다.
첫댓글 건강관리 잘들하셔서 오래오래 만나서 서로정겨운
이야기 나누면서 즐겁게 살아가셔야지요 ^^~~
ㅎ 만나서 수다 떨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긴했는데 몸이 힘들다고 하네요.
예전같지가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