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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웃는독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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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靑竹 칼럼·코너 삽시도
청죽 추천 0 조회 45 15.08.24 21: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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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8.25 08:46

    첫댓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떠나왔기에 돌아가 살 수 없기에 더 그리운 것이 사실이지요.
    어린시절의 추억이 올올한 그만한 곳이 과연 어디 또 있을까요.
    저는 오늘도 삽시도 앞장벌이 그립습니다. 썰물이 되면 어머닌 늘 호미하나를 넣은 바구닐 옆에 끼고 조개를 캐러 나가셨지요. 머리엔 수건을 쓰고요. 그 전경이 오늘도 보이는 듯 합니다. 아버지의 흙묻는 장딴지 생각도 나고요.

  • 15.08.25 15:49

    삽시도라는 깨끗하고 청정한곳이 고향이여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내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그 고향의 참맛을 잘 모릅니다만
    고향! 그 소리만도 가슴이 싸해 지는것이 향수가 전염된 것도 같구요~ㅎㅎㅎ
    민빅집이나 팬션들이 생겨난것으로 봐서 보고 느낄것이 많은곳임에는 확실하군요.
    ..........쌓인, 회포를 맘껏 풀고 오십시요^^

  • 작성자 15.08.25 21:48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없을 것 같네요. 아침에 들어가서 겨우 하룻밤 자고 나오는 일정이라서 말입니다. 2년만에 가는 고향인데 부담 또한 상당해서 마음의 여유가 정말 없네요.
    잘 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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