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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시사앤피플〛 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오정순의 눈내리는 밤의 시인
오정순 추천 3 조회 211 24.02.19 02: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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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좋은 글 읽으며
    공부해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9 22:45

    나눔은 풍요로와지지요

  • 24.02.19 05:44

    준비된 자에게 오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9 11:51

    성경에
    등경에 기름 넣고
    그 님 기다리는 열 처녀 이야기를 묵상하고 생긴 제 신념입니다

  • 24.02.19 09:12

    언젠가 어느 시인이 자신의 시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을 때
    먼, 먼 캐나다에서 시집을 읽고 힘을 얻었다며 조그마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글을 받고
    깜짝 놀랐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시집이 어떻게 먼 외국까지 갔는지 모르지만 놀랍다고 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 누군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시를 쓰는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좋은 시는
    안 보는 같아도 누군가 다 보고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24.02.19 09:56

    놀랍게도 자신이 내려놓은 조촐한 고백에
    인생을 바꾸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거나
    미국 신문에 내 글이 연재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놀랐지요
    한 문인이 딸에게 보낸 책이 뿌리가 되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디서 뿌리내릴지 모르는 민들레 홑씨 처럼
    바람에 실어보내는 겁니다

  • 24.02.19 12:04

    '조명 받지 못해도
    준비 되어 있으면 조명 받을 일이 생긴다'
    발등의 불, 체질인 제게 죽비로 날아드는 말씀입니다.😁😅

  • 작성자 24.02.19 12:29

    일상을 한결같이 살 의지 세워 살다가
    능력 부족인 내가 열심으로 맺은 열매도 있습니다
    못 타고 났으면 열심이라도 내보자는 심정 아시나요?

  • 24.02.19 12:30

    저도 이 말씀에 극공감합니다❤️❤️❤️

  • 24.02.19 12:33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충실하라는 말씀도 제가 새겨야 할 말씀인 것 같구요. 저 눈발을 보면서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제 글은 어떤 눈발로 날리고 있을까 생각에 잠겼습니다. 좋은 글은 늘~~감동과 함께 깨달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19 13:35

    내가 걸을 길이 길이 아닌 것같아도
    들어섰으면 신중하게 방향을 바꾸어야 하더군요
    운명이라 생각한 게 실수가 되기도 해서요

    천리향은 제 자리에서 향으로 존재를 알리고
    작가는 어디서든 글로 향기를 방사해야 하는데
    가장 자기 답게 진심을 담으면 독자는 알아서 챙겨가기도 하더라고요
    형식도 개발되고 새롭게 태어나는데
    생명을 위하지 않는 것은 도태 당하는 게 맞아요

  • 24.02.19 15:24

    멋집니다.
    본 받겠습니다.

  • 작성자 24.02.19 17:00

    공감하신다면요
    감사합니다

  • 24.02.19 15:34

    열심히 쓰다보면 좋은 일 생길거라는 믿음으로 ~ 준비하겠습니다 ㅎ

  • 작성자 24.02.19 17:00

    우리의 일상도그렇다고 봅니다
    매순간을 충실히 열심히 본질에 충성하며 사는 것요

  • 24.02.20 21:59

    삶에서 마인드가 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0 22:33

    문학하면서 삿된 생각하면 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표현은 안되어도 독자는 시인의 속을 들여다 봅니다
    스킬로 글 쓰면 매끈거려서 기성품 같고
    과장되면 허풍스러워서 감동을 감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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