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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산문.수필.독후감.영화평 교보 올해의 작가상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나 영(서울) 추천 0 조회 59 24.11.30 16:3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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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30 17:36

    첫댓글 저는 얼마 전 이 책을 구입하여 읽었는데요.
    동,서양의 고전들,
    과학도서와 미술사학
    몇천년 전의 책과 근래의 책을 망라하여 소개해주고
    인용해주며 이 책을 읽는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네요.
    서두에 적은 프란츠 카브카의 변신부터
    손 무의 손자병법,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 유승룡의 징비록,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까지
    예전에 읽었던 책들도 다시 읽고싶어집니다.

    결심하지말고 그냥 바로 시작하라네요.
    '...해야지 가 아니고 ...하자' 로 지금 바로 시작하렵니다.
    그냥 생각날 때 바로~~~^^**

  • 24.11.30 20:51

    우리나이에는 미루지 말아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저도 다시 고전을 일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러나 코앞에 읽어야 할 책들이 많아
    허걱하고 삶니다

  • 작성자 24.12.02 10:20

    저는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될 때 있어서
    이렇게 책 소개 해주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어도
    다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 24.11.30 22:40

    저도 이 기사를 봤습니다.
    인기가 많더군요.
    저라면 고전을 단행본으로 읽기를 권합니다.

  • 작성자 24.12.02 10:24

    네 그래야지요.
    작가가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것엔 책속에서
    지혜를 얻고 길을 찾았다는 의미로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고 1 여름방학 때 읽었던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다시 읽고 싶어졌습니다.
    카프카의 '변신' 을 읽으면서 느켰던 공포감이
    지금 읽어도 같은 느낌일지 궁금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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