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진짜 실력은 대중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것을 할 때 드러난다고.
다윗은 설교가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성경인물 중 하나이다.
그의 행적이 주로 기록된 곳이 사무엘서이다.
사무엘서에는 다윗과 관련하여 요나단, 사울, 골리앗, 압살롬, 요압, 우리아, 밧세바, 솔로몬, ... 이름만 대도 그들의 일화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다.
수많은 설교가들이 그들을 주제로 수도 없이 설교를 한 덕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하나 있다.
사무엘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주제로 너무 많은 설교를 하다 보니 더 이상 신선한 내용을 캐어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마치 금을 다 캐어내서 갱만 썰렁하게 남은 금광처럼...
그래서 요즘의 사무엘서에 관련한 설교를 들어보면 정말 수도 없이 들어서 외울 정도의 이야기만 되풀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설교가나 청중이나 사무엘서라면 식상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JLBABC가 아직도 사무엘서에는 아직 캐어내지 않은 보화가 99.99%가 더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이다.
일전에 12회에 걸쳐 방송했던 룻기의 후속작으로 선택된 사무엘서는 룻기와는 비교되지 않는 규모와 감동으로 제작될 것이다.
방송이 이미 나간 현재 팟빵 후기로, 이메일로, 전화, 혹은 대면을 통해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사무엘서 연구는 전혀 교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교단, 교파와 상관없이 누구나가 듣고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는 무신론자들에게까지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청취할 수 있다.
제목은 '우리아, 밧세바, 다윗'이다.
**그동안의 설교와 전혀 다른 각도로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했음.
http://www.podbbang.com/ch/6532?e=21410067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팟빵’을 다운받아서 ‘JLBABC’를 검색해서 ‘구독하기’를 누르신 후에 원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청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