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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0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91F404F57ADDB16"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5091F404F57ADDB167349"/> 진주에 새롭게 오픈한 일식집을 방문해 봅니다. 강변에 위치해있고, 주차장이 진주에 있는 일식집중에서는 젤로 큰거 같습니다. 편하게 차를 대고서~ 먹으로 갑니다. 초반사진은 존재감 없는 출연진이지만 두어가지는 새로운 맛을 보았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5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AE4404F57ADDB14"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30AE4404F57ADDB1413CE"/> 최근에는 맛집포스팅을 게을리하고 한눈을 팔았는데. 요거 먹어보고서 냉큼 올려보네요. 단호박참치브로컬리 무침. 노랑색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신기해서 조금 먹다가. 후르릅~ 다 먹어 버렸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79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A7A404F57ADDC15"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40A7A404F57ADDC15152E"/> 계란찜 같았는데. 버섯도 한조각들었고. 아래에는 깐새우가 있었습니다. 계란찜이라고 하긴엔 제가 너무 음식을 모르는거 같고. 스푼도 따로 주던데 이건 푸딩?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9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0A8F404F57ADDC15" width=945 actualwidth="972" id="A_200A8F404F57ADDC154869"/> 보드라운 잎사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무슨~ 순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맛은 잘 모르겠고. 부드럽고 몸에 좋다니까 그냥 먹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4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945404F57ADDD16"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30945404F57ADDD16A094"/> 이시가리가 아닌가 싶네요. 도달'스 친구죠 이제 철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달근한 맛도 느껴지고, 돔씨리즈 뺀다면 한몸값 할 녀석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86E404F57ADDE1B"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3086E404F57ADDE1BCAA7"/> 멍개 해삼 개불 전복이 한접시에 나옵니다. 전복내장이 안보이네요. 그녀석이 있으면 술마셔도 다음날 휠씬 가뿐한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5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092D404F57ADDE16"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7092D404F57ADDE1692E1"/> 회가 등장했습니다. 가운데 빨간색 홍당무? 홍당무맞죠. 색이이쁘네요. 홍당무가 주인공처름 보이네요. 큼직큼직한 회가 맛도 일품이네요. 광어는 뱃살도 많이 나왔구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42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A00404F57ADDF15"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30A00404F57ADDF154F89"/> 유비끼,마스까와,히비끼 중에 마스까와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입질의추억님 포스팅에 참 자세히 나와있네요 <A class=tx-link href="http://slds2.tistory.com/593" target=_blank>입질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런뜻에서 링크 걸어둡니다. </A>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05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CE3424F57ADE038"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27CE3424F57ADE03890A6"/> 간장종지에 곱상하게 앉아있는 숙회한점~ 요렇게 한점씩 먹다보면 다음 타자가 등장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93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E55424F57ADE020"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17E55424F57ADE0207111"/> 낙지 등장~ 썰린 길이가 길어서 쫓고 쫓기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접시에서 벌어집니다. 탕탕이로 나왔으면 집어 먹기가 편할듯 하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7E87424F57ADE129"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67E87424F57ADE12908C9"/> 회도 먹음직스럽게 보기 좋았지만. 요녀석도 멋지게 등장을 하네요. 랍스타회는 일전에 <A style="FONT-FAMILY: null" class=tx-link href="http://blog.daum.net/hachiil/8307589" target=_blank>목포에 해왕궁에서 </A>먹고...간만에 맛을 보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66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D06424F57ADE224"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27D06424F57ADE2240F09"/> 한마리 회양이 얼마 안됩니다. 탄력과 쫄깃함은 생선회를 능가합니다. 몇점 안되는게 너무 아쉽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82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7BB7424F57ADE225" width=945 actualwidth="972" id="A_207BB7424F57ADE2258AA6"/> 기름기 좔좔한 참치도 몇점 나왔습니다. 참치전문점가면 조금 작은사이즈로 주는거 받아 먹곤 했는데 요걸로 초밥을 만들어먹어도 일품이겠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9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D0D424F57ADE32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57D0D424F57ADE322A861"/> 기름기 좔좔~ 한점 먹으려고 집어드는 순간~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납니다. 오잉~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9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E5E424F57ADE31F"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17E5E424F57ADE31F5A58"/> 요녀석이 아직 살아서 말을 걸어오네요. 집게 힘도 쌩쌩하고.~ 왜 그러냐니까 "먹고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면서 마지막으로 먹고 숨을 거두고 싶다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3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CED464F57ADE4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75CED464F57ADE4128819"/> 아주 기가막힐 일이지만 -.- 마지막 소원이라니.... 젤로 값어치 나가는 랍스터 회한점을 양보하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째려보네요. 헐헐..... "제 살 깍아먹을 만큼 바보는 아니다" 라고하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0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5D1A464F57ADE5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65D1A464F57ADE5120DCE"/> 젓가락 달라길레 주니까~ 헐헐. 제질도 능수능란하네요. 평소 즐겨먹던 낙지대가리를 한점 드시고는 숨을 거두셨네요. ㅋㅋㅋ 갑자기 4차원 이야기로 흘러가서 죄송 다시 본론으로. 추천살짝~ <EMBED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7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3.swf?nid=26595069 quality="high" bgcolor="#ffffff"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9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5BA9464F57ADE514"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45BA9464F57ADE514D646"/> 대게도 반틈 나왔습니다. 초록은 동색이요. 가제는 게편이라던데 친구가는데 같이 가기로 했나봅니다. 살이 꽉차있더군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46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5D20464F57ADE6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15D20464F57ADE6123BC0"/> 만두일까? 뭘까?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물어보니 킹크랩 살로 만든 볼이라고 하네요. 탱탱한 게맛을 껍떼기까는 수고없이 먹으니 더욱 맛이 좋네요. 소스도 달짝 지근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1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5D2D464F57ADE6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15D2D464F57ADE612B085"/> 해산물만 즐비하게 나오더니. 주방장도 지루하셨는지 육고기 몇점을 주시네요. 한우랍니다. 성질 급한 한국사람을 위한 토치 구이~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2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5D26464F57ADE7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85D26464F57ADE7121CE5"/> 쏜살같이 한우구이 완성~ 몇가지 곁들이니 뽀대가 확 나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71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D33464F57ADE81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75D33464F57ADE8128904"/> 으아악~~ 먹고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더니...가제 때깔이 반질 반질하네요 막판에 낙지한점 먹은게 이렇게 효과가 좋은가.. 반질 반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36E53E4F57ADE820"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436E53E4F57ADE8201383"/> 아낌없이 주고간 가제야~ 고마워~ 통통한 집게다리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63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34F43E4F57ADE925"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834F43E4F57ADE925854D"/> 두툼해서 뭔가 잠시 고민했네요. 서남해안에서 나오는 ...특히 목포에서 많이 나는 병어입니다. 잔챙이병어는 값어치가 낮지만. 이정도 사이즈 병어는 맛보기 힘들었는데. 잘구워지고 살이 탱탱해서 맛이 대게랑 비슷합니다. 병어를 이렇게 맛나게 먹어보다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69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35073E4F57ADE923"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835073E4F57ADE923C90B"/> 참돔머리찜~ 짭쪼름하고 달짝지근한 소스에 밥비비고 살점하나 올려놓고 한숟갈 땡기면 완전 꿀맛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5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354F3E4F57ADEA2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4354F3E4F57ADEA2240FF"/> 튀김이 등장하는걸로 봐서는 이제 끝을 향해서 달려가나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47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35AA3E4F57ADEB22"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335AA3E4F57ADEB226510"/> 매운탕에 청양초가 들어갔는지. 매운맛이 강했습니다. 밥이랑 먹거나 소주한잔에 한숟갈 적당~ 매운탕만 먹기엔 많이 매웠네요. 살점도 많이 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9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36F63E4F57ADEB24" width=945 actualwidth="972" id="A_2036F63E4F57ADEB24F72D"/> 큰놈을 잡아서 그런지. 공룡화석도 아니고.~ 한쪽에 뼈가 엄청 굵네요. 칼날 금새 무뎌질꺼 같네요. 냠냠냠. 잘 먹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34893E4F57ADEC27" width=945 actualwidth="972" id="A_1134893E4F57ADEC272621"/> 과일 한점으로 맛난 사진들 마무리 합니다. 중간에 잠시 4차원에 접어들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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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일 추천 0 조회 130 12.03.08 05: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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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문(moons door)
12.03.08 08:23

첫댓글 아침부터 침만 씁씁 삼키며 출근하네요. 잘봤습니다. 엄청 대식가신가봐요^^; 혼자드신건 아니시죠?^^;;
하치일
작성자 12.03.08 15:09

혼자다 못먹죵. ㅎㅎㅎ
평 온
12.03.08 09:06

쩝... 이 포스팅에 나온게 젤 땡기넹...ㅠ.ㅠ
심재운
12.03.08 20:09

헉. 배고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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