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람 때문에/시 한 줄 못 쓰고/이마에 손을 얹으면/저 바람이 나를 부르고/나 대신/나무가 흔들리네”-이승훈 ‘저 바람 때문에
6월5일 오늘은 망종, 벼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 뿌리고 보리 베는 시기, 망종을 넘기면 보릿대가 꺾어지거나 부러질 염려 있음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
6월5일 오늘은 세계환경의 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72년 오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등 110개국 참가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 내걸고 사상처음으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 결의로 제정, 2024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 2023년 주제 ‘플라스틱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 2020년 주제 ‘생물다양성’ 우리나라의 슬로건은 ‘녹색전환 - 새로운 세계를 열다’ 2019년 주제 ‘대기오염 퇴지 -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 걸음’, 2018년 주제 '플라스틱 오염(Beat Air Pollution)', 2017년 주제 ‘Connecting People to Nature(도시와 시골, 극지에서 적도까지)’, 2016년 주제 야생동물 불법거래 막기 위한 ‘Go Wild for Life’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Go Wild)으로 행동하자는 의미, 2015년 주제 'Seven Billion Dreams. One Planet. Consume with Care'(‘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 2014년 주제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2013년 주제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소비패턴과 폐기물 관리방법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전세계에서 120억t의 플라스틱쓰레기 발생 전망, 2015년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가운데 79%가 매립되거나 버려졌고 12% 소각, 9%만 재활용,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 12억8천만톤(2019년보다 3배) 예상
6월5일=1927년 오늘 최남선(37세) 정인보(33세) 등 『조선어사전』 편찬 시작
1932년 오늘 충남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
1933년 오늘 충남 아산 현충사에 충무공 영정 봉안
1949년 오늘 국민사상통제 목적으로 좌익계열 전향자로 국민보도연맹 결성
1962년 오늘 국제올림픽위원회 북한 가입 승인
1964년 오늘 6.3 사태로 전국대학 휴교
1972년 오늘 신민당 의원들 국회정상화와 비상사태 철회 요구하며 가두시위
1981년 오늘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발족, 1987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이름 바꿈
1981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남북한정상회담 제의
1987년 오늘 국사교육심의회 고조선을 최초국가로 쓰는 등 국사책 개편방향 확정
1990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수교원칙·상호방문 합의
2005년 오늘 박찬호(31세, 텍사스 레인저스) 메이저리그 100승(캔자스시티 전)
2006년 오늘 한-미 워싱턴에서 FTA 1차협상
2014년 오늘 KBS이사회 직무수행능력 상실 등의 사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 공영방송 사장 3번째 해임
2018년 오늘 박세은(28세, 파리오페라발레단 제1무용수)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춤의 영예)’ 수상
2019년 오늘 추신수(36세, 텍사스 레인저스) 아시아출신 최초로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200홈런
1826년 오늘 독일 국민가극·낭만파음악 창시한 작곡가 카를 마리아 프리드리히 에른스트 폰 베버 폐결핵으로 세상떠남(40세) ‘마탄의 사수’ ‘무도회에의 권유’
1851년 오늘 미국소설가 해리엇 비처 스토우(40세, 여)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판매 시작
1910년 오늘 미국소설가 오 헨리 세상떠남(48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후』 어릴 때 부모를 잃어 교육 제대로 받지못함, 은행돈 몰래 쓰고 남아메리카로 도망갔다가 아내가 아프다는 소식에 돌아와 잡힘, 3년 감옥생활의 경험을 소재로 글쓰기 시작, 10여년동안 300편 가까운 단편소설 씀, 그의 작품속에는 따뜻한 유머와 감정이 녹아있다고 평가되며 모파상이나 체호프와 비교되기도 함
1947년 오늘 조지 마셜 미 국무장관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유럽부흥계획(마셜 플랜) 밝힘
1967년 오늘 제3차 중동전쟁(6일전쟁) 일어남,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시나이반도 가자지구 골란고원 요르단강 서안 점령
1968년 오늘 로버트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42세) 대통령후보 경쟁중 피격(6일 사망)
1981년 오늘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이즈환자 발생 첫 보고
1989년 오늘 폴란드 총선거 자유노조 압승
2004년 오늘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세상떠남(93세)
2005년 오늘 윌리엄 슐츠 국제앰네스티(AI) 사무국장 미국의 비밀수용소 폭로 “미국은 관타나모, 바그람 등 전세계에 ‘수용소군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는 사람들이 그속으로 사라지는 비밀수용소” “변호사나 가족의 접근 허용하지않은 채 외부연락 단절시킨 상태로 수감자들을 무기한 구금하고 있으며 일부 수감자는 학대나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되기도 한다.” 뉴욕타임스도 "관타나모 수용소는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 군 교도소 등 실체가 불분명한 수용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보도, 2006년2월 유엔 인권위위원회(UNCHR)는 5명의 특별보고관 보고서에서 "미국이 해외에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1만4천여명이 불법 구금되어 있다"며 즉각폐쇄 촉구
2016년 오늘 스위스 조건없는 기본소득 국민투표로 부결(반대율 76.9%)
2020년 오늘 마이클 조던(57세)과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 인종차별철폐기금 10년간 1억$(1,200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