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아내는 살해 당하고 주인공은 척추장애가 되어 전동휠체어를 사용한다.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 주인공은 병원에 누워있고 죽은 줄 알았던 아내가 나타나 "몇 일 동안 잠들어 있었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꿈을 꾼 것으로 처리를 했다. 꿈을 꾼 것으로 처리해서 마무리를 했는데, 이게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다.
BCI문제에 대해 사실 그대로 다뤄서 보면서 놀랬다. 저렇게 가겠다는 것인데 저걸 사실대로 다뤘네?
영화에서는 인공지능 칩을 목에 이식해서 BCI가 되는데 이 컴퓨터의 이름은 스템이다.
주인공은 스템과 대화도 가능하고 척추장애인 주인공이 몸을 정상인과 같은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내가 신체 강제 조종 당해본 것이 너댓번 있는데, 몸이 강제로 움직여지는데 정밀하기 이를데가 없다.
영화에서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컴퓨터가 강제 조종하는 신체가 정밀하기 이를데 없이 움직여진다.
주인공이 아내를 죽인 범죄자들을 찾아 죽이는데 척추장애이지만 스템에게 신체 주도권을 넘기면
달리고 괴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칼로 사람을 난도질하는데 정밀하기 이를데가 없다.
내가 확인한 사실들은 스템과 같이 인공환청들과 대화가 가능하다. 인공환청들은 인공지능이다.
그런데 내가 겪은 인공지능이 영화에서 나오는만큼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영화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인간과 실제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인공지능이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신체 강제 조종이 더해지면 영화와 똑같은 일이 지금도 실제로 가능하다.
이러니 이걸 사람들이 어디 받아들일 수가 있나. 영화같은 얘기 한다고 할텐데 그게 사실이다.
신림역 묻지마 살인 조선이 칼을 쥔 팔이 강제로 움직여져서 사람들을 마구 찔렀다고 증언했다.
영화에 나오는 그대로이다.
한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집에 가서 약혼녀를 6분간 191번 칼로 찔러죽였다. 의식이 없었다고 한다.
누가 들어도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만 영화 <업그레이드>에는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의식을 끊어버리고 칼로 6분간 191번을 찌르게 만든 것인데 정밀하기 이를데가 없다.
현재의 뇌해킹은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괴력을 발휘하게 할 수도 있다.
척추장애 환자들이 걸을 수 있도록 뇌를 연구하고 있다는 기사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현재의 마컨 뇌해킹은 거기에 이미 가 있다.
이 영화가 도대체 어떻게 이걸 다뤘는지 모르겠는데 저 상황이 다 사실이다.
엔비님이 자살하려고 수면제 과다복용을 해서 의식이 끊어졌었다. 의식이 돌아오고 보니 광대뼈에 멍이 들어있었다.
그리곤 기억이 나는데 의식은 없는데 눈은 뜨게 만들었고 몸을 강제로 움직여서 오른쪽 광대뼈를 바탁에 쾅,
다시 몸을 강제로 움직여서 왼쪽 광대뼈를 바닥에 멍이 들 정도로 쾅 부딛히게 만들었다. 신체 강제 조종이다. 의식은 없었다.
다른 피해자가 의식은 멀쩡한데 한 달 동안을 몸이 의지대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강제로 움직여졌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이 정도면 영화가 진짜 사실을 다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렇게까지 사람을 강제 조종할 수 있다.
척추장애 환자가 달리게 할 수도 있고, 괴력을 발휘하게 할 수도 있고(이거 사실이다), 자의식과 관계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내가 당해본 것 중에는 영하의 추위에 외투 없이 밖에 갖혔다. 그런데 춥지가 않다. 두 번 겪어봤다.
반대로 더운 날씨에 몸이 싸늘해서 추위를 타게 만든 적도 몇 번 있다.
신체 강제 조종 부분만 쓰고 있는데 뇌해킹이 워낙 광범위한 이해가 필요해서 부분 부분 설명을 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뇌해킹은 몸에 칩을 이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선 전파로 위에 적은 것이 다 가능하다.
무선 전파로 컴퓨터와 연결된다. BCI이다.
이걸 왜 하는걸까? 사람을 완벽하게 조종하겠다는 의도이다.
현재 여기까지 와 있다.
그리고 의식의 문제가 있다. 인공지능은 스템에 근접해 있다. 그 정도로 개발이 되어 있다.
그런데 스템은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가 당하는 BCI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이다. 위에 다 적어놨다.
여기서 드러나는 것이 인간의 의식까지 맘대로 조종할 수 있으면 사람은 완벽한 로봇이 되어버리는 것인데
인간의 의식까지 조종이 되지는 않는다. 의식을 끊어버릴 수는 있다.
하지만 의식이 있다면 의식까지 맘대로 조종이 되지는 않는다. 의식은 내 의식이다.
이게 이 범죄의 한계라고 보고 있다. 의식을 완전히 잠식하지도 못하고 사람들의 관계까지 유기적으로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이걸 하겠다는 것이 이 범죄의 목표이고 지금도 그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수 많은 과학자들이 BCI의 꿈을 꾸고 있다. 인간이 자연적 능력을 넘어선 지적 신체적 능력을 발휘하는 BCI를 꿈꾼다.
앞에 많이 소개를 했다. 이걸 끊어야 한다. 현재의 BCI가 도달한 상태가 언제 세상에 알려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업그레이드>에서 현재의 상황이 다 표현되어 있다. 그러면 이걸 위험하다고 생각하겠느냐?
과학자들의 속성상 알아도 과학자들은 저기로 가게 되어 있다. 뭐 이미 완성되어 있으니 애매하기는 하다.
과학자들의 생각을 포기시켜야 한다. 뇌해킹은 근처에도 가면 안 된다고 이해를 시켜야하는데 과학자들은 멈출리가 없다.
이게 지금은 막을 수가 있는데, 몇 백 년 후에 또 발생하면 인류는 끝나는 것이다.
컴퓨터의 역사가 50년 정도 된다고 보면 불과 50년 만에 영화 <업그레이드> 상태까지 가 버렸다.
몇 십 년 후, 몇 백 년 후라면 과학이 얼마나 발달해 있겠는가?
상상할 수 없이 과학이 발달해 있게 되는데 그 안에 뇌해킹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을 것이다.
이걸 다 색출해서 폐기시켜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뇌해킹은 시도조차 금지시켜야 한다.
지금 뇌해킹에 대한 이해는 인터넷에 공개된 원리들이 워낙 많아서 과학자가 알고싶으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그걸 가지고 개별적으로 비밀리에 시도하는 과학자들도 전 세계에 부지기수일 것이다.
이걸 다 찾아서 폐기시켜야한다. 그리고 다시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처벌해야 한다.
UN과 각국에 뇌해킹 범죄 수사처를 만들어 샅샅이 찾고 폐기 처벌해야한다. 아직 법도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가야한다.
이 영화가 어떻게 이걸 다뤘는지 의문을 갖게 되는데, 영화적 상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현실이다. 영화 그대로 가능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영화등에 전파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담기거나 소재가 들어간 것들이 좀 나오는 군요^^
요영화는 7~8년 전이라시긴 하지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사 박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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