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건의
-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 사업
-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예산 증액 건의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윤영덕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장흥군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3가지다.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은 국립묘지 안장 여력 감소에 따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이다.
장흥군은 임실호국원이 전남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2024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흥군 남부 지역에 국립묘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간선도로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이와 맞물려 있는 주요 간선도로로 KTX 광주송정역과 나주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