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최저시급만 올린다고 답이 아닙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뭐 전국적으로 조사한건 아니지만 이번에 최저시급 오르고 나서 전체적으로 물가가 다 상승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냥 주변 예로 부대찌개도 10000원하던거 1000원씩 오르고, 대부분의 식당 및 가게에서 최저시급 올리자</p><p style="text-align: left;">물가 다 올렸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치킨집도 배달료 받기 시작한 곳이 많구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또한 종업원 3명쓰던 곳 2명으로 줄인 곳도 많고 인건비로 나가는 돈이 생각보다 커서 </p><p style="text-align: left;">근로자 수 줄이는 곳도 많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일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는데 최저시급만 올린다고 뭐가 해결되는게 아닙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기업형태나 사람 해고하는데 이런저런 절차 있고 법적인 그런게 있는거지</p><p style="text-align: left;">일반 자영업자들은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사정상.. 이거 한마디면 그냥 그만 두는거에요 동네 분위기도 있고</p><p style="text-align: left;">게다가 물가는 전체적으로 오르니 저희집만 해도 자영업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가계운영이 더 힘들어졌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냥 이론적으로 최저시급이 오르면 근로자가 돈을 더 받겠거니 하는건 1차원적인거고</p><p style="text-align: left;">부가적인거나 주변 상황을 다 고려해야 된다 생각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지금 당장 물가 오르거나 근로자 보호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최저시급만 올리는건 </p><p style="text-align: left;">문제만 일으킨다 생각하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주변 어르신들이랑 이야기 좀만 해봐도 최저시급 오르고 오히려 더 살기 어려워졌단 분들 많으실 겁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E96395A72AC2626" border="0" id="A_99CE96395A72AC26261E03"/></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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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 물가상승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게 진행되니 그러한 부분부터 잡고 시행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 동네 가게들만 봐도 최저임금 인상소식이에 대부분 금액을 올리기 시작했구요. 다방면으로 정책을 펼치면 뭐하나요. 당장 살아가는 서민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는데요. 저도 일한만큼 돈 받으면 좋죠. 문제는 최저시급 올린다고 답이 아니기에 하는 말입니다. 괜히 자한당이 경제망친다고 프레임 짜는게 아니에요. 그만큼 주변 어르신들도 살기 어려워졌다고 불만 토로하고 있구요. 서민들에게 중요한건 그럴듯한 정책이 아닌 체감 경기입니다.
@Jun-6물가를 올리는데 이유로 최저시급을 핑계삼아 올리는 사업장이 많아지니 그렇죠. 덧붙여 동일한 사유로 종업원 수도 줄어들어 오히려 동네 경기에서는 근로자가 줄어듭니다. 이게 대기업이 갖고 있는 돈을 유통해서 시장에서 돌게 해야 하는데 서민에서 서민으로 돈을 돌리게 되니 분명 문제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구요.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잡아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이 문제기에 이러한 점을 잡아줘야 된다는 이야깁니다. 최저시급 인상 자체를 문제라고 한 적은 없어요. 이 글의 제목도 최저시급'만' 이라는 보조사를 썼구요.
@Jun-6정부가 대책없이 최저임금을 올리는데 이를 비판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악용이라기 보단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있구요. 대기업 오너라면 모르겠으나 자영업자들에게 악용한다고 하기는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정부가 최저시급을 올린다면 분명 생길 문제점이나 오작용 등도 고려를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최고 기관이 이정도도 예상 못하고 최저시급을 올려 문제를 야기시킨다면 비판의 대상이 되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덧붙여 기업의 돈도 풀 수 있도록 어느정도 시장에 개입해야 되는 시점이라 생각하구요. 가계부채가 어마어마한 현실입니다.
@Jun-6제가 말씀드리는건 위에 본문에도 있지만 중소기업 등은 적어도 기업형태기에 어느정도 형태는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들이나 직장에 다니지 않고 노동판이나 동네 일로 소득을 얻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큰 타격으로 다가옵니다. 최저임금에 따라 종업원을 줄이게 되면 몇몇 가계의 주된 수입원이 일자리를 잃게 됨과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더 힘들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서민=회사다니는 사람이 아니에요. 가계부채를 이야기 한건 정부는 시장 개입을 원래는 해서는 안되지만 이 시점까지 왔으니 다방면에서 개입을 해야 된다 생각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Jun-6문재인 정권 들어서 지금 차상위 계층에 도움을 주겠다고 시작한 희망키움통장도 이번에 기준이 확올라 기존에 희망키움 통장 하던 사람들도 도중 해지가 된다 들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 200만원으로 무슨 생계 유지가 가능하다고 기준이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호의적인 사람이지만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서민간에도 각기 입장에 따라 말들이 많을만큼 분명 좋은형태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최저시급 관련해서 왈가왈부가 되는 것도 이러한 요인이라 생각하구요. 누가 돈 더 주겠다는데 싫어하겠습니까. 자영업자가 아닌 이상요. 자영업자가 아님에도 이런 의견이 있는건
@Jun-6각자 개개인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바가 있기 떄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 저도 듣고 많이 배우다 갑니다만 지금 바빠서 추가 답변은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글 남겨주시는 만큼 남겨주신다면 뒤늦게라도 읽어보겠습니당 아침부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운문제는 아니고 적절한 제도마련과 함께 해야됨, 중소기업들 편법에 노동자들 죽어남 우리야 일이십 덜번다해도 괜찮은데 진심으로 돈이급해서 일을 더 해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이번정책이 달갑지만은 않음. 물론 모든이의 입맛에 맞출 순 없지만 최대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함
근데 오르긴 올라야되요...최근 20년간 기름값오른다고 물가오르고 원자재값 오른다고 물가올랐는데 기름이나 원자재값 내린다고 물건값 내린적 없죠... 이게 20년 누적되니 임금가지고 물가를 못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내수시장은 박살나고.. 뭐 지금 이런 상황이죠... 특히 대기업들 폭리가 너무 심했어요.. 에너지기업<석유>만 해고 오를땐 100원 내릴땐 원래 유가는 6개월 뒤에 반영하는거다 하면서 10-20원...
첫댓글 인정합니다..
똑똑한 락꾸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 물가상승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렇게 진행되니 그러한 부분부터 잡고 시행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 동네 가게들만 봐도 최저임금 인상소식이에 대부분 금액을 올리기 시작했구요. 다방면으로 정책을 펼치면 뭐하나요. 당장 살아가는 서민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는데요. 저도 일한만큼 돈 받으면 좋죠. 문제는 최저시급 올린다고 답이 아니기에 하는 말입니다. 괜히 자한당이 경제망친다고 프레임 짜는게 아니에요. 그만큼 주변 어르신들도 살기 어려워졌다고 불만 토로하고 있구요. 서민들에게 중요한건 그럴듯한 정책이 아닌 체감 경기입니다.
@Jun-6 물가를 올리는데 이유로 최저시급을 핑계삼아 올리는 사업장이 많아지니 그렇죠. 덧붙여 동일한 사유로 종업원 수도 줄어들어 오히려 동네 경기에서는 근로자가 줄어듭니다. 이게 대기업이 갖고 있는 돈을 유통해서 시장에서 돌게 해야 하는데 서민에서 서민으로 돈을 돌리게 되니 분명 문제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구요.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잡아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이 문제기에 이러한 점을 잡아줘야 된다는 이야깁니다. 최저시급 인상 자체를 문제라고 한 적은 없어요. 이 글의 제목도 최저시급'만' 이라는 보조사를 썼구요.
@Jun-6 정부가 대책없이 최저임금을 올리는데 이를 비판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악용이라기 보단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있구요. 대기업 오너라면 모르겠으나 자영업자들에게 악용한다고 하기는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덧붙여 정부가 최저시급을 올린다면 분명 생길 문제점이나 오작용 등도 고려를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최고 기관이 이정도도 예상 못하고 최저시급을 올려 문제를 야기시킨다면 비판의 대상이 되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덧붙여 기업의 돈도 풀 수 있도록 어느정도 시장에 개입해야 되는 시점이라 생각하구요. 가계부채가 어마어마한 현실입니다.
@Jun-6 제가 말씀드리는건 위에 본문에도 있지만 중소기업 등은 적어도 기업형태기에 어느정도 형태는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들이나 직장에 다니지 않고 노동판이나 동네 일로 소득을 얻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큰 타격으로 다가옵니다. 최저임금에 따라 종업원을 줄이게 되면 몇몇 가계의 주된 수입원이 일자리를 잃게 됨과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더 힘들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서민=회사다니는 사람이 아니에요. 가계부채를 이야기 한건 정부는 시장 개입을 원래는 해서는 안되지만 이 시점까지 왔으니 다방면에서 개입을 해야 된다 생각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Jun-6 문재인 정권 들어서 지금 차상위 계층에 도움을 주겠다고 시작한 희망키움통장도 이번에 기준이 확올라 기존에 희망키움 통장 하던 사람들도 도중 해지가 된다 들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 200만원으로 무슨 생계 유지가 가능하다고 기준이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호의적인 사람이지만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서민간에도 각기 입장에 따라 말들이 많을만큼 분명 좋은형태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최저시급 관련해서 왈가왈부가 되는 것도 이러한 요인이라 생각하구요. 누가 돈 더 주겠다는데 싫어하겠습니까. 자영업자가 아닌 이상요. 자영업자가 아님에도 이런 의견이 있는건
@Jun-6 각자 개개인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바가 있기 떄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 저도 듣고 많이 배우다 갑니다만 지금 바빠서 추가 답변은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 글 남겨주시는 만큼 남겨주신다면 뒤늦게라도 읽어보겠습니당 아침부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생각할일은 아닌거 같음. 지표랑 상관없이 체감 경기가 좋은편이 아니여서..
일반 월급쟁이들은 모르겠는데 자영업자들한테는 분명한 타격이고, 이게 연쇄적으로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한테도 영향이 분명히 갈거..
근데 돈 더버니깐 더쓰게 되긴함
제 생각엔 건물임대료나 가맹비를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노동없이 벌어가는 건물주들의 불로소득을 개정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차별적으로 올라가는 건물 임대료도 분명 잡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건물 임대료는 못잡아요.
전국민 집값이 다 나가리 될 텐데 그걸 동의할 사람도 없을거임..
건물 임대료를 조정한다는 건 일반 사람들 집값이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다 동의하는데 최저임금 적게 올랐을땐 물가 안오른것도 아님. 물가 물가해도 별 체감 없는게 항상 올라서 그럼
최저시급 올린다는 명목으로 더 올라가고, 문제는 동네 근로자들도 줄어드니 문제죠. 괜히 요즘 어르신들이나 주부들이 살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윗분 말대로 갑에서 을로 돌게 해야 하는데 을에서 을로만 돌게 하니 문제가 생기죠.
올해는 노동직들이ㅜㅜ내년에는 자영업이 . . 강제로 공무원해야될듯
물가는 최저임금 상관없이 쭉 오르던데요 뭐
최저시급 올린다는 명목으로 더 올라가고, 문제는 동네 근로자들도 줄어드니 문제죠. 괜히 요즘 어르신들이나 주부들이 살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윗분 말대로 갑에서 을로 돌게 해야 하는데 을에서 을로만 돌게 하니 문제가 생기죠.
투자, 창업 축소도 경제에 큰 타격이죠
시급 낮아도 창업률 낮아요..
확실한건 쉬운 문제는 아니에요
쉬운문제는 아니고 적절한 제도마련과 함께 해야됨, 중소기업들 편법에 노동자들 죽어남
우리야 일이십 덜번다해도 괜찮은데
진심으로 돈이급해서 일을 더 해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이번정책이 달갑지만은 않음. 물론 모든이의 입맛에 맞출 순 없지만 최대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함
맞는 말씀이에요. 단순히 최저시급이 오른다=모든 노동자가 돈을 더 많이 번다가 아니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추가 정책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당
최저임금 올라서 어려워진건 아닙니다. 최저 임금은 속도의 차이지 계속 오르게 되어 있어요.어려워진건 과포화된 업종에 사람들이 계속 뛰어들기 때문이죠. 편의점.카페.음식점만 계속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하고 있죠. 결국 한국시장이 레드오션 상태라는겁니다.
최저임금 올리기 때문에 어려워졌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뒤에 부분은 다 동의합니다만 제가 말한 바와는 다소 다른 것 같습니다.
동갑합니당 솔직히.. 저희 어머니가 종사하시는 의류업과 같은 공업쪽 영세업자들은 최저임금 영향도 조금 크다고 봅니다.공업특성상 영세업자는 곧 노동자나 다름없어요. 옛날처럼 가내수공업도 아니고 사람을 들여서 해야하는데 물품 대금은 안오르고 인건비나 기타 제반 비용만 자꾸 오르니.. 회사원들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만 오른다처럼
근데 오르긴 올라야되요...최근 20년간 기름값오른다고 물가오르고 원자재값 오른다고 물가올랐는데 기름이나 원자재값 내린다고 물건값 내린적 없죠... 이게 20년 누적되니 임금가지고 물가를 못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내수시장은 박살나고.. 뭐 지금 이런 상황이죠... 특히 대기업들 폭리가 너무 심했어요.. 에너지기업<석유>만 해고 오를땐 100원 내릴땐 원래 유가는 6개월 뒤에 반영하는거다 하면서 1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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