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김어준의 밥상#1 -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29556
김어준의 밥상#2 -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30710
김어준의 언어들#2 -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32282
유시민은 왜 힘든가 #3 -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38366
한명숙에 대한 어준의 의아함 #4 - http://cafe.daum.net/yogicflying/Qxah/3273
시즌2
서사적 블랙홀 #1 - 자연인들의 Re오리엔테이션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44699
서사적 블랙홀 #2 - 깔데기의 탄생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144954
서사적 블랙홀 #3 - 김어준의 서사와 스토리텔링 (예정)
김어준의 밥상 2
어준총수,
무학의 그가 통찰하는 본질은
신끼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그의 신끼는
과학적, 인류학적 토대위에 있다.
옛날의 무당은
메세지를 받기위해
부채들고 접신행위를 했지만
어준총수의 접신행위는
접속.이라 볼 수 있다.
10.26부정선거,
이 메세지 워딩의 시작도
선거당일 그의 인터넷 접속에 기반한다
그에 귀에 누가 가만히
이야기해주고 가는게 아니란 거다.
남들이 쉽게 지나쳤던
텍스트와 텍스트의
연관성을 읽어
메세지化 시킨 것이다.
기미와 기미들의
화학적 반응을 해석하는 것,
이게 그의 통찰력이다.
동의가 안되시면
딴지일보, 총수 칼럼중
[ DJ, 그가 옳았다 ]를
읽어보면 섬뜩해진다.
심지어 그는
접속할 수 없는 TV에도
접속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TV속의 영상안의 떡진 이미지도
세분화하고 그리드grid화시켜
해석의 지점을 만들고 틈을 만들어 낸다.
총수가 스스로
인정하든 인정하고 싶지 않든
더욱더 섬뜩한 일은
그가 택한 업이
언론이라는 거다.
언론을 뜻하는 media의
원단어는 medium이며
무당, 영매, 촉매, 매개자, 전달자의
뜻을 가지고 있다
médium1[medjɔm]
1.영매, 무당 2.중음, 중성 3.매개념
n.m. 남성명사
1. (심령술의) 영매, 무당 (= spirite)
2. [음악] 중음(中音), 중성(中聲)
3. [논리] (삼단논법의) 매개념(媒槪念)
4. [회화] (염료를 녹이는) 용제
접신과 접속은
인류학적 연관성이 많다.
접신의 목적은
메세지를 받는 정보획득의 과정이며...
(에이구...비가 은제 오려나?)
접속도 본질도
메세지를 받는 정보획득.이다
(에이구 메일이 은제 오려나?)
더욱더 훌륭한 것은
그의 통찰력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우리의 예리함 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우린 그와 함께
역사상 가장 크고 성대한
거대쥐.가 바쳐질 굿판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총수는
오세훈 > 무상급식 > 대선간다 의
인과관계를 알았다는 것이며
우리에게 메세지를 보낸 것이다.
오세훈을 장렬히 전사시키라는
행동 메세지를 보내 준 것이다
결론은
오세훈 > 무상급식 > 장렬히전사 > 대선못간다
가 된 것이며
최종라운드에 거대쥐.가 바쳐질
김어준의 밥상에
첫번째 반찬으로 올라온 것이다
두번째 반찬은
다들 아시니 패쓰~
총수의 통찰의 본질,
바로 이거다
정리하면
오세훈 엉덩이는 빨개 > 빨가면 사과 > 무상급식 사과는 맛있어 > 맛있으면 바나나 >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 기차는 빨라 > 빠르면 비행기 > 비행기는 높아 > 높은것은하늘
하늘은푸르다 > 푸른것은바다 > 바다는넓어 > 넓은것은지구 > 지구는둥글다
둥근것은공 > 공은뛴다 > 뛰는것은토끼 > 산토끼토끼야 > 어디를가느냐 > 깡총깡총뛰면서
어디를가느냐 > 대선간다
MB는
어떻게
쓰여 있을지
졸라 궁금하다.
김어준의 밥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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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습니다. 김어준의 무속인은 너무 공감합니다.
예전의 단군시대의 무속인은 주목적이 국민들 달래고 비를 내리게 하는게 주목적이었죠.
김어준이 아주 딱 그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이명박에게 맺힌 한을 달래주고 있죠.
청바지 입은 메신저. 뭐 이런거겠죠. 뉴스타일, 뉴메신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뭔가 느낌이 있던 시였어요. 부모가 자기의 성장이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란 표현에서도 뭔가 생각이.
김총수무속인설...이거 포탈검색어 1위 만들고 싶어지네요. 혼자보기 아까워요.^^ 김총수 넘 좋아.
이 글 감동임... 역사 속의 지성인들은 평균인들이 없는 통찰력과 직관력이 있었죠... 김어준도 내가 흉내낼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 제 2탄 나경원 절친 만들기 기대된다...
김총수무속인설이 검색1위가 성용품판매1위보다 좋겠져?
그건당연한거
아닌가요?
[10.26부정선거] 말머리 해주시면 더 좋을텐데.....^^ ㅎ ㅣ ㅍ ㅣ 님 팬입니다. ^^
우와 님 대박!!!!!!!! 님글 처음 보는데요.. 님
통찰력도 김총수 못지 않네요^^ 글쓰시는 분이세요?? 님이 쓰신거 다읽고 팬 될거 같은데요???? ㅋㅋ 진짜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